★ 충북 제천시 금수산(錦繡山 1,016m) ★
* 일 자: 2015. 5. 17(일) 밝음 <오륜산악회 제
1,131회 산행>
* 어 느 산: 금수산(1,016m, 충북 제천시)
* 산행 코스: 상천주차장(09:45)-봉담폭포(정상행사,한인우고문 만세,
10:10-10:15)-망덕봉(12:00)-
망덕봉 밑 중식(12:10-12:40)-금수산(13:30)-금수산 삼거리경유 상천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산(15:10 후미기준) <약 8.1 km 5시간 25분>
* B코스 : 망덕봉-얼음골재 경유
동문재-상천주차장으로 하산
* 참석 회권: 27명
* 산행 기획: 송동언 기획총무 (도시락 산행)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망덕봉 사진;조한수, 금수산 사진:이석우
총무)
◐ 비단에 수를 놓은 것 처럼 아름다운 「錦繡山(금수산)」
◑
O 충북 제천시 수산면과 단양군 적성면의 경계에 위치한 금수산(錦繡山 1,016m)은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속해 있으며,
주능선 상으로 동산(896m),작성산(848m),말목산(896m)과 서쪽으로 뻗어내린
지릉에는
신선봉(845m),미인봉(596m)등
높은 산들을 거느리고 있는 주봉이다,
오늘 산행은 상천리에 있는 상천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 망덕봉과 금수산을 연계하여 상천주차장으로
원범회귀하는
산행을
하였다,
O
07:15 서울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을 출발, 중부고속도로 호법경유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에서
잠시
휴식(08:25-08:45)후 중앙고속도로 남제천 IC를 나와(09:10) 산행 깃점
상천주차장에 도착(09:45)하니, 먼저 도착한
산악회 버스와 승용차 들로 주차장은 붐비면서
주차 관리인이 진입을 정리하고 있다,
또한 많은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무척 혼잡스럽다,
O
상천교를 지나 아을길을 따라 등산로 초입으로 향하는 길 또한 등산객 들로 붐비면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혼란스럽고
시끄러워
짜증이 날 정도다,
보문정사 앞을 지나 복숭아 과수원 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금수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 하는데,
이곳에 거대한 용담폭포 돌표지석과 망덕봉 방향과 알리는 이정표가 안내를
알린다,
O
이곳을 지나면 잠시후 계곡의 나무다리에 도착 하자 마자 우측 옆으로 조금 올라가면 거대한 바위
절벽의
용담폭포(3층폭포
로써 높이 30m의 상,중,하탕으로 흘러 쏟아지는 모습은 용이승천 하는 모습)가
가믐으로 물이 말라 절벽 밑으로 떨어지는 물줄기는 시늉만 내면서 폭포구실을 못 하고 있어 실망 스럽다,
이곳 용담폭포 못 미쳐 절벽아래 공간에서 오늘의 주빈 한인우 고문의 만세삼창으로 정상행사(10;10-15)
한후
A코스 회원들은 서둘어 출발하고, 여성회원과 일부 회원등 C코스 회원들은 여유있게 철계단을
따라 폭포전망대에
올라 잠시 머믄후 되돌아 원점회귀 하산하고,
O
A코스와 B코스 일부 회원들은 정상행사를 마치고 계곡 나무다리를 건너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
철계단을 따라 잠시후
나무데크 전망대에 올라서니 아래 건너편으로 보이는 거대한 바위위에 항아리
모양의 움푹파인 상,중,하 선녀탕 이
극심한
가믐으로 거슬러 폭포를 만들며 흐르는 폭포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그래도 전망대에 올라 내려 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에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있다,
O
폭포 전망대를 지나 망덕봉을 오르는 주능선 등산로는 크고 작은 바위 군락과 건너편 산등에 구름사이로
내리쬐는 아침
햇살이
기암기석과 어우러진 푸른 녹색물결 찬란하다,
많은 등산객들이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에 탄성이 절로 환호성에 소음공해를 일으키고 있다,
한편 초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에 흐르는 땀이 등줄기를 타고 줄줄 흘러 내리고 있다,
O
해발 천고지가 넘고, 바윗길 급경사 계속되는 망덕봉 정상을 향하는 길은 가도가도 끝이 없다, 정상은
보이지
않는다,
산행시작 두시간이 넘어서야 망덕봉 정상에 오르니(12:00) 먼저 올라온 다른 산악회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대단히 혼잡하다, 더더욱 복잡한 것은 두,서넛 단체 산악회원들이 20여평 정도되는 망덕봉
정상과 주위를 점거하고 도시락을
먹으면서 떠드는 소음공해가 소란스럽다,
정상 주위가 무방비 상태다,
나무판으로 된 정상 표지석을 배경으로 서둘러 인증샷을 한후,
금수산으로 향하는 망덕봉 바로
밑 공터에서 B코스 우리 몇몇 회원(6명)들은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간략히 마치고 먼저 출발한 A코스회원들이 출발한 금수산 방향
길을 따라
진행중 안부 사거리
어름골재에서 "탐방로 아님"이란 표지판 경계선을 넘어 B코스 회원 6명은 희미한
급경사"어댕이골"계곡을
거쳐 동문재 경유 상천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산(15:00)하고,
O
먼저 출발한 A코스 회원들은 망덕봉에서 어름골재와 망덕봉 삼거리 경유 나무데크 바위위에 "대리석
정상석"과 "주 팀색로
안내판"이
있는 금수산 정상에 도착(13:30)하니 짙은 녹음과 잡목으로 조망을 가리
우고 저멀리 운무사이로 동산 인지 말목산 인지 또한
건너편 지릉으로 뻗어내린 신선봉과 미인봉 등이 구분
되지
않는다,
이곳 금수산 정상에서 잠시 머믄후 하산로를 따라 금수산 삼거리에서 우측 하산로를 경유 동문재에 내려
서니 어댕이골 계곡을
혜매고
내려온 B코스 일부 회원과 조우 상천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산 (15:10후미)
*
온천욕: 능암 온천랜드(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16:25-17:30)
* 석 식: 나의살던 고향은(유황 오리 누룽지 백숙 , 양성면
능암리, 17:35-18:35)
* 20:00 서울 도착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