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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치료 및 심리상담 지원 진단평가위원회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자)은 2일(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5학년도 유·초·중 특수교육대상자 치료 및 심리상담 지원 진단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구성된 치료 및 심리상담 지원 진단평가위원회는 울산병원 재활의학과 정석모 과장을 비롯해 춘해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 조무신 교수, 유아특수언어재활과 남현욱 교수, 울산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송주영 교수 등 관련 의료계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의 영역별 치료사 19명이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단평가에 참여하였다.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의 치료 및 심리상담 지원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로 인한 결함을 보충하고 일상생활기능의 회복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원영역에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심리상담을 두고 있다.
올해도 진단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231명의 특수교육대상자들은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의 치료실 및 3개 권역의 거점치료실(옥산초, 온양초, 중남초)에서 지원받게 되며, 현재 재학 중인 학교로 치료사가 직접 방문하는 순회 치료지원도 가능하다.
한숙자 교육장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장애로 인해 학교 교육활동에서 차별이나 지장을 받지 않도록 보다 실질적인 치료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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