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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용암1리에서 제184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영일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22분이 참석하셨다. 포럼마을에서도 홍천 도사곡리 윤삼병 이장 등 3인, 영월 무릉2리 김효원 이장님께서 참석하셨으며, 포럼회원으로는 상지대학교 김주원 교수, 송정부 명예교수, (사)마을상생플랫폼 어재영 이사장, 김기업 상임대표, (주)디마르 박미리 대표, 기특한 녀석의 스토리팜 박은지 대표, 지역발전 궁리포씨 이준미 대표, 차림쿠킹스튜디오 김수정 대표, 강원도농어촌연구소 김지용 소장, (주)그린커뮤니케이션 이유주 대표가 함께 하였고, 원주시의회 최미옥 부의장께서 참석했다.
마을에 도착하니 희망쉼터 정자에 앉은 주민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기존의 마을회관을 조금 지나니 새롭게 건립한 마을회관인 삼봉문화센터가 넓은 광장과 같은 마당을 품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주민들과 점심식사를 하고는 마을을 둘러보았다. 폐철도와 폐신림역사는 지금이라도 열차가 다닐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역사의 건물이나 내부의 열차시간표와 운임표, 개찰구, 안내문, 시 액자 등은 과거로의 회상을 하도록 해주였다. 마을에서는 이 역사를 활용하여 마을의 소득사업으로 연결 짓고 싶어 하며, 철로를 활용해서도 체험 등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한다. 마을의 상류에는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우물이 있으며 지금도 샘물이 솟아나고 있어 마을의 옛 모습을 회상할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 마을을 둘러본 후에 삼봉문화센터에서 포럼을 시작했다. 먼저 김영일 이장께서 주민들이 생각하는 용암1리의 비전에 대해 말씀하고, 김주원 교수께서 강원특별자치시대 용암1리 발전방안을, 송정부 교수께서 용암1리 주민주도 마을복지 실천방안을, 이유주 대표께서 지속가능한 용암1리를 위한 소득사업 제안을 하였고, 모든 발표가 끝난 후 주민과 포럼전문가들이 토론을 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포럼 시작에 앞서 최미옥 부의장께서는 인사말을 통해 용암1리는 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마을에서 태어나서 무덤에 갈 때까지 주민들을 케어하는 복지마을을 추고하고 있다고 한다. 마을돌봄과 커뮤니티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는데, 이는 2050년이면 인구의 절반이 65세 이상의 노인이 되어 실버의 파도가 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이든 사람이 사회에 짐이 되지 않게 하려는 노력이고, 낯선 요양기관에 강제로 끌려가서 생을 마치는 것이 아니라 평생 살아와서 익숙하고 정이 든 마을 내에서 주민들의 돌봄을 받으며 평온하게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모델을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님들께서 공동식사도 하고 독거노인에 대한 도시락 배달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모범이고 자랑스러운 마을이라 칭찬했다. 앞으로도 원주에서 벤치마킹하는 마을이 되리라 믿으며 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농촌과 도시의 균형발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주민 한분한분을 잘 보살피기 위해 포럼과 의회와 원주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영일 이장님은 마을현황과 주민들이 생각하는 미래비전이란 발표를 통해 마을의 꿈을 설명하였다. 용암1리 인구는 170명으로서 점차 감소추세다. 복지여가시설로는 삼봉문화센터, 노인회관, 마을정자, 우물터, 꽃길 등이 있다. 지금까지 농촌현장포럼, 기업형새농촌 기초마을, 깨끗한 마을만들기사업 등을 추진했다. 마을조직은 노인회, 청년회, 부녀회, 삼봉마을영농조합법인이 있다. 매년 척사대회와 경로잔치도 하고 있다. 인적자원으로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색소폰연주자, 전통주 제조, 화가, 농산물 가공, 대학교수 등 다양하다. 2018년 농촌현장포럼에선 옛 문화를 보존하며 즐겁게 사는 용암1리란 비전을 수립하고 기차길옆 주막거리 원주 삼봉마을을 테마로 정했다. 이를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삼봉, 5천만원의 희망 삼봉, 풍경이 아름다운 삼봉을 목표로 삼아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사업경험을 토대로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며, 향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와 중앙부터의 다양한사업과 6차산업에 도전하겠다고 계획했다. 금번 기업형새농촌을 추진하면서 전국 최고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삼봉마을이란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용암1리에서는 나름 어르신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다. 공동급식과 도시락 배달을 19번 시행했으며 향후 5회를 더할 예정이다. 1년 내내하면 좋겠지만 예산이 한정되어 그리한다. 도시락 배달은 단순히 음식을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시간이다. 노인들 댁에 찾아가면 눈물을 그렁그렁하고 맞아주시는데 안타깝고 애처롭기 그지없다. 공동급식은 농번기에 점심뿐만 아니라 저녁까지 한다. 심림역사의 활용방안을 찾고 있으며 마을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으니, 오늘 토론을 통해 방안을 찾기를 기대한다. 뜨거운 여름날에도 풀 깍고 협력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고자 하니 포럼과 주민들 모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
김주원 교수는 강원특별자치시대의 원주 용암1리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발표를 해 주셨다. 마을이 발전하려면 리더가 중요하고 주민들이 잘 따라야 한다. 강원도가 발전하려면 특별한 자치를 해야 한다는 것을 강원연구원 근무시 주장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 특별자치도의 내용이 빈약한데, 돈과 인력이 필요하나 부족한 실정이다. 도에서 주장해 받아내야 한다. 자치란 스스로 규칙을 정하여 함께 지켜나가는 것이다.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국가가 나서서 우리를 절대로 도와주지 않는다. 시장과 도지사 국가에 우리의 요구를 애기해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역량을 보여줘야 한다. 역량이란 조직을 만드는 것으로 연간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준비 없이 한다면 실패할 것이므로 조직을 만들고 역할분담을 하고 추진하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농협과 원주시와 철도청 및 대학교 등에 요청을 해서 받아내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원주는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다. 광역교통체계가 우수하고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강원지역의 인구는 3% 벽을 넘지 못하고 정체된 인구와 경제규모에 머물러 있다. 우리의 농업농촌의 여건을 살펴보면 인구절벽시대와 저성장시대의 도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득만이 아닌 다양한 가치를 중시하고, 지방분권 요구 증대, 농촌이 대한 안정적인 식량공급과 환경보전 요구, 제4차 산업혁명 대비,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등을 요구받고 있다. 농촌의 내적인 여건변화는 농업성장과 소득이 정체되었고, 농가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 되었으며, 농업부문에 환경부하가 증가하고 식품안정성 문제, 농지전용과 농촌계획, 주민의 삶의 질의 악화와 농촌다움의 상실, 중앙정부에 대한 의존도 심화 등이다.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농업농촌, 지속가능한 더 나은 미래라는 비전을 가지고, 농업의 혁신성장과 경제도 마음도 든든한 행복농촌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5개 과제 20개 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첫째 사람과 산업의 미래혁신 및 활기찬 농업농촌 조성과제다. 농업역신 선도주체 육성 및 농촌 사회안전망 강화, 활력있고 지속가능한 농촌공간 조성, 농촌관광과 6차산업자원 고도와 및 신부가가치 창출, 미래농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전략이다. 둘째, 미래성장 축산업 체질개선 및 경영선진화를 위하여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 축산물 생산기반 고도화 및 농가경영 안정, 축산업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공익가치 제고, 축산물 브랜드 육성 및 유통소비 변화 대응 전략이다. 셋째, 농산물 수급과 유통활성화 과제를 위해서는 농산물 선진유통시스템 구축, 농식품 고부가가치화 및 안전성 강화,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 및 스마트화 촉진,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및 마케팅 확대 전략을 펼친다. 넷째,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육성 과제는 농업환경 중심의 생명농업 강화, 곡물 자급율 제고 및 식량주권, 농산업 고도와 및 경영안전망 확충, 농업생산기반 정비 및 안정적 용수확보를 추진한다. 다섯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원헬스(One Health) 기반구축을 위해 재난현 가축전염병 사전차단과 발생 최소화, 인수공통전염병 완전차단과 동물방역 고도화, 강원형 반려동물정책 혁신, 동물복지 허브구축, 축산물 위생안전성 확보, 도민 안정 먹리 확보 등의 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법은 강원경제발전법으로써 실질적 분권을 통한 내발적 발전을 추구하며 인구 200만, GRDP 100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준비한다. 정치와 행재정 분권을 위해 권역별 특화지원조직을 만드는 자치조직화, 교부세와 지방세를 신설하는 자치재정화, 자치조례특례의 자치법제화, 지여개발사업 규제완화를 하는 자치계획화를 추진한다. 지역개발을 위해서는 지역의 특수성에 기반한 균형발전, 균형보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규제완화,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규제특례를 도입한다. 강원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특화발전시키고자 한다. 영서내륙은 현재 원주의 의료기기, 횡성의 전기차, 홍천의 식품클러스터와 춘천의 문화와 교육에 더하여 앞으로는 첨단산업 1,000대기업 10개 육성을 목표로 한다. 동해안권은 치유관광과 컨벤션 산업을 육성하고, 폐광지역은 강원랜드 중심의 지역산업 육성으로부터 초일류 강원랜드 중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DMZ와 백두대간은 국방개혁으로 지역이 위축됨에 따라 평화와 국방산업 육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원주시의 지향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글로벌 메가트렌드와 미래사회를 예측하면, 경제분야는 글로벌 가치사슬, 이종 산업 간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융합되는 빅블러, 에너지 전환, 사회적 경제 보완, 환경분야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발전, 지정한 부문은 지경학적 대립, 신안보, 기술과 규범의 패권, 사회분야는 저출산 고령화, 지역소멸, 라이프스타일 변화, 교육의 미래, 헬스케어, 기술분야는 기술전환의 가속화, ICT융합, 메가플랫폼 등을 들 수 있다. 관련된 강원지역의 특징은 지정학 및 지경학 이점, 자연생태계 보전중심, 청정환경, 저밀도 저개발지역, 대한민국의 접경, 광역교통망 구축, 행정중심 산업구조 등이다. 이들 트렌드와 강원의 특징으로 살펴본 원주시의 지향점은 내륙거점시대의 첨단산업화, 중견대기업 육성생태황경 조성,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리, 대학연계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의료치유관광산업 육성, INBEC첨단산업 육성과 유치, 도농복합도시 강점 최대화, 수도권시대 발전연계, 국제적 첨단 R&D 기반조성 등이다.
앞으로의 미래는 농촌에 희망이 있다. 이는 전기차 자동주행시대가 오기 때문이다. 특별법 대안은 일정지역을 활성화지구로 지정 받아서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는 자치단체가 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해야 하지만 자치단체 예산이 부족하다. 철도부지 4만평을 원주시에 관광지구로 묶어줄 것을 원주시에 요청하여 계획수립 및 예산확보 방안을 찾아야 한다. 꽃을 심더라도 돈이 되도록 해야 한다. 단순히 심기만 하는 것은 지양한다. 용암리는 현재까지 잘 해왔으나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현재의 단계를 넘어서서 할 일이 더욱 중요하다. 이것이 좋다 할만한 것을 신림역을 중심으로 만들어 내야 할 것이다. 가만히 두면 신림역은 50년간 그대로 있을 것이다. 법인을 만들고 비전을 만들어 관계기관을 설득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법인을 만들고 추진하려면 주민들이 자격을 갖춰야 한다. 요즘은 전문가 시대이기에 자격증을 요구한다. 사업에 필요한 자격을 주민들이 갖추고 있어야 하며, 이들이 사업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신림역 등 마을자원이 우수하다. 꽃과 나무를 계획적으로 심어야하며 일하는 분들에게 일당을 줄 수 있는 구조 만들어야 한다. 다둔마을의 사례를 보면, 어떤 분이 꽃과 나무를 심고 구근류와 싸앗을 관리하여 팔고 있다. 이 모델이 농촌이 나아갈 방향이다. 2단계로 가는 것은 로컬힙이다. 지역을 의미하는 로컬과 감성을 의미하는 힙의 합성어이다. 특정지역만의 색깔이 담긴 식품과 공간 및 관광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대표적인 것이 춘천 감자빵, 여수 밤바다 및 소주 등이다. 계획을 잘 세우고 젊은이의 감성에 맞게 하였다. 용암1리는 감성에 맞는 것을 하고 있으나, 좀더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할 것이다.
신림지역사회를 살펴보면 신림의 문제는 문제의식에 없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우리의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선순환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시대 신성장동력을 신림지역 6차산업화와 치유 및 식품산업활성화 등에서 답을 찾아야겠다. 용암1리 마을측면에서는 사업의 성공적 정착모델을 만들어 더 적극적 대안이 만들어져야 한다. 농촌마을의 특성상 개인역량 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문제의 접근과 해결을 위한 실무TF팀 만들기로 신뢰와 현장의 지혜를 만들어야 하겠다. 신림역 공터를 거점화하고 로컬힙 거점장소로 개발하고, 막걸리와 연계한 식품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지속가능한 경제사업 추진할 필요가 있다. 원주시 신림관내 다른 지역사회와 협력과 지원으로 마을문제 해결책과 6차산업 거점을 만들어야 하겠다. 아주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를 당부하며 발표를 마쳤다.
송정부 교수님께서는 용암1리 주민주도 마을복지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하셨다. 중앙대 출신으로 ‘78년 상지대학교에서 2~3년 있다가 서울로 가려고 했으나, ‘서울 남산만 산이냐 원주 치악산도 산이다’라는 생각으로 원주에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상지대학교 평생교육원을 만들고, 원주시 노인복지관, 사회봉사단, 사회복지협의회를 최초로 만들었다.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의 협의체, 사랑의 열매 회장 6년, 사회복지협의회 9년간 맡아서 운영하였고 사회복지사를 지도하고 있다.
노인이 되면 애기업고 애기를 찾으며 안경쓰고 안경을 찾는다. 작은 수첩과 볼펜을 꼭 자지고 다니며 반드시 기록할 것을 권한다. 건강을 위해 매일 만보를 걷고 천자를 쓰고 백자를 읽어라. 그것도 큰소리로 읽어야 귀에 들리고 머리로 간다. 하루에 10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맺어라. 1일1선 하루에 한가지 좋은 일을 해라. 인사는 아부가 아니다. 내가 먼저 인사를 하라고 강조했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상이 바뀐다. 어릴 때 까불고 다니니, 장애인을 옆에 앉혀 주었다. 그를 보호하고 함께 생활하다보니 인성이 바뀌었다. 모니모니해도 돈이 있어야 한다. 좋은 일도 거룩한 일도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다.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독립운동도 김구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를 만들어 확산했다. 즉 우리의 생각을 개혁한 것이라 하겠다. 주민 스스로가 지금의 세상살이를 알아야 한다. 저출산 고령화, 4차산업, 코로나, 기후변화, 밥통도 애기하는 시대가 도래 했다. 노인을 위한 실버산업이 필요하다. 내가 사는 동네에서 밥 잘 먹고 똥 잘 싸는 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다. 복지는 거룩한 것이 아니라 밥 잘 먹고 똥 잘 싸는 것, 보건의료와 복지가 잘 되는 것을 말한다. 마을관리소와 건강보건공단에서 지원해 준다. 우리마을도 등록해서 지원받기 바란다. 공부를 해서 알아야 찾아 먹을 수 있다. 지역통합돌봄이다. 밥 잘 먹고 똥 잘 싸고 편안하게 살고 자연사하고 싶다. 9988124가 아니라10088234의 시대다.
주민들이 어떻게 서로 돕고 살 수 있을까? 주민들이 조직해서 안부전화 체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 경로당에 누군가 나오지 않으면 연락해서 안부를 물어야 한다. 용암1리에서 노인의 고독사가 나오면 절대 안된다. 신림면은 남자가 많아, 남자가 역할을 잘 해야 한다. 생명과 생활이 있어야 생존한다. 내가 일어나야 한다. 살자, 살자, 살자, 자생, 상생, 공생이다. 자생이 중요하다. 가족이 아파도 대신 아파줄 수 없다. 마을 동네 골목에 살고 있다. 서로 잘 어울려 살아야 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체 의식의 실천이 중요하다. 공자님의 얘기를 지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자. 체계적으로 만들어 안전 안정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구축하자.
영원산성 대첩제 제1회를 주관한 적이 있다. 행주산성 대첩제처럼 만들고 싶었으나 후세에게 지속되지 못해 아쉽다. 원주는 문화가 없다. 문화를 살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끼다가 똥 된다. 새것 밝은 것을 입고 쓰고 해라. 복지 소외계층의 발굴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사회복지가 잘되어 있는 편이다. 사회보장협의체 등 국가가 국민을 도와줄 수 있는 제도가 3~400개가 있지만 신청주의다. 본인이 말해야 지원해준다.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다니며, 면사무소에 갈 때, 내게 도움줄 수 있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라. 129에 연락하면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신청해야 주지 절대 알아서 주지 않는다. 노인일자리 시니어그룹을 처음 만들었다. 일자리를 신청하면 차비와 식사비용 등 3~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주변 학생들과 연합프로그램 만들어 활동하기 바란다. 1․3세대 연결프로그램을 해라. 어르신은 꼰대가 아니라 선배시민으로 마음을 갖고 생활하자. 주변 가꾸기를 스스로 해라.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군대에 갔을 시기다. 나눔문화 육성이 필요하다. 국민보건체조를 매일 12시에 하기를 권한다. 반상회 부활하되 복지반상회로 실천하기를 권장한다. 복지마을 만들기와 복지지도자 육성이 필요하다. 국가나 지자체에서 도와주는 것 말고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찾아서 해야 한다. 리더가 나와서 복지 지도자 역할을 해야 한다. 자원봉사 변호사도 많다. 이들과 연계하라. 밖에 있는 자원을 어떻게 우리에게 끌어들이느냐가 중요하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하늘원이 되라고 강조한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되 상대편이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해라. 핸드폰 사용방법을 배우라. 지역의 대학과 연계하면 된다. 원주의사회, 약사회, 한방병원과 협약하여 마을주민 진료 등 도움을 받아라. 필요시 말하면 내가 도와줄 수 있다.
남의 방아만 찧으러 다니니 내 방앗감이 없더라는 말이 있다. 내 방앗간,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을 구성 운영할 필요가 있다. 종교단체와 협력도 필요하다. 교회는 수일요일만 사용하고 평시는 비어있는 공간이다. 목사님과 스님 등과 협조해라. 인생은 책보고 아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아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야 한다. 복지제도를 알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한다. 면 직원들을 통해 복지관련 애기를 들어야하고 시의원들에게도 말하라. 주간보호는 치매등급을 받아야 하며,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오는 것이다. 돈이 필요하다. 노인 유치원, 재가복지사회, 왕진 등은 고령자협동조합이나 의료복지협동조합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길동무, 빈의자 의사회는 의사들이 모여 어려운 지역사회를 돕는 봉사활동을 하는 조직으로 김남덕 피부과 의사가 운영한다. 무슨 일이 있으면 신림면사무소로 달려가고, 시청 복지국이나 컴퓨터 복지로 들어가 도움 받고, 129로 연락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하며 발표를 마쳤다.
이유주 대표는 지속가능한 용암1리를 위한 소득사업 제안이란 주제발표를 해주었다. 최근 관광트렌드란 관광과 연행산업에서 현재와 미래의 변화하는 방향성을 나타내는 경향성이나 패턴을 말한다. 이는 사회, 문화, 경제, 기술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변화와 영향을 반영한다. 관광트렌드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은 관광업계의 전략수립과 혁신에 도움이 되며, 관광사업자와 여행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거나 찾아내는데 도움이 된다. 관광트렌드의 요소 중에 기술혁신분야를 살펴보면,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 앱,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기술이 여행경험을 혁신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30대는 온라인을 통한 손가락 대화를 더 편하게 여긴다. 체험을 하며 SNS를 많이 한다. 사진이 잘 나와야하기에 음식에 예쁘고 세팅이 예뻐야 한다. 그들이 SNS를 통해 알아서 우리를 홍보하기에 놀거리 먹거리 쉴거리가 필요하다. 지속가능한 관광이란 요소는 환경보호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여행이 강조되고 있다. 친환경 여행과 문화체험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관광이 중시된다. 체험중심의 관광은 여행자들은 더욱 풍부한 경험을 원하며, 푸드투어, 어드벤처 여행,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중시한다. 개인화된 여행으로는 여행자 개인의 취향과 Bed-and-Breakfast(B&B) 등의 개인화된 숙박시설이나 맞춤형 여행패키지가 더욱 인기 있다. 리조트나 호텔이 아니라 홈엔 빌라 또는 집을 보수해서 임대를 주되, 집 한 채를 통재로 임대한다.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고자 하는 개인화된 여행의 트렌드다. AI기술을 활용한 여행과 권장사항 및 추천서비스도 도입되고 있다. 헬스 및 웰니스 관광요소는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 및 웰니스 관련 여행을 늘어나고 있다. 웰니스(Wellness)란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이다. 힐링의 개념은 사람마다 다르다. 타깃을 지정해서 시행해야 한다. 지역문화체험 요소는 여행자들은 현지문화와 국가적 특색을 경험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트렌드다.
관광트렌드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글로벌 메가 이벤트나 문화축제 등이 관광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경제상황과 환율변동 등도 관광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관광산업의 변화와 바이러스 대응 및 건강안전을 고려한 관광트레드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관광ㄷ=트렌드 변화 전망을 살펴보면 더욱 통합된 스마트기술의 도입으로 여행자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예약, 탐색, 경재 등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AI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여행의 권장사항을 제공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게 된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하여 여행가기 전에 목적지를 가상으로 체험하거나, 역사적 장소에서의 가상 투어를 통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지속가능 관광이 더욱 중요시 될 것이다.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고려한 여행옵션이 더욱 다양해질 것이다. 친환경 시설, 지속가능한 여행 콘텐츠가 더 많이 등장할 것이다. 여행자들은 현지문화와 지역적 특성을 경험하고자 하며, 로컬 가이드와 함께 문화체험 및 음식투어 등이 인기를 끌 것이다.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 및 웰니스 관련 여행이 더욱 다양화되고, 요가나 명상 및 스파 등의 활동이 더욱 보편화 될 것이다. 또한 여행자들은 자연과 도시간 균형을 찾으며, 도시에서의 도시놀이와 자연에서의 힐링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형태를 찾을 것이다. 글로벌 팬데믹 경험을 토대로 여행시 안전과 보안에 대한 요구가 더욱 강화될 것이며, 여행업체들은 건강과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지역경관조성을 잘 한 사례로 신안 퍼플섬을 들 수 있다. 퍼플교는 평생 박지도에 사신 김매금 할머니의 “걸어서 섬에 가고 싶다”는 소망에서 시작됐다. 그 위 반월과 박지도에 많이 나는 도라지와 꿀풀 및 콜라비가 보라색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두섬을 퍼플섬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리를 보라색으로 단장한 후 퍼플교라는 예쁜 이름도 얻었다. 할머니가 보라색으로 칠하는 것이 계기가 되어 섬의 모든 것이 보라색이 되었다. BTS가 이 섬에 찾아온 후 전세계의 펜들이 찾아오고 있다. 발리의 포토존은 아름다운 해변, 정글, 빈티지 건물 등 다양한 배경과 컨셉으로 취향에 맞는 사진을 촬영하는 곳이다. 촬영 전에는 프로 사진작가로부터 적극적인 가이드와 조언을 듣는다. 발리에서 자랑할 것은 사진뿐이다. 우유니사막의 멋진 사진은 사진을 잘 찍는 가이드가 찍어준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사진 잘 찍는 가이드가 인기가 가장 좋다. 호주의 싱크홀은 싱크홀을 정원화하여 재탄생 시켰다. 장비정원에서 포섬이 안먹는 수국정원으로 변화시킨 후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지역소득사업 사례로 안성도시락을 들 수 있다. 마을공동체 사회적기업이다. 친환경기업으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시간에 맞춰 배달하고 수거한다. 가정식 도시락은 1인분이 1만원이며 가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마케팅 분석의 3가지 중요요소는 먼저 시장분석이다. 기업이 속한 시장의 구조와 특성을 파악하는 과정이다. 시장규모, 성장성, 시장구조, 시장세분화 등을 파악하면서 시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는 경쟁분석이다. 기업이 경쟁업체들과 비교하여 자신의 경쟁력을 파악하는 과정이다. 경쟁업체의 제품, 서비스, 가격, 마케팅 전략 등을 분석하여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다. 세 번째는 고객분석이다. 기업의 고객을 파악하는 과정이다. 고객의 요구와 선호를 분석하여 그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마케팅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다음 5단계를 거친다. 먼저 분석과정이다. 시장의 규모, 경쟁사, 고객 등을 조사하고 분석한다. 이를 신림역사에 대비하면, 신림역 폐역이 마을에 있고 원주시내와의 접근성이 좋다. 도시락사업으로 시설이 다 되어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목표고객 선정이다. 고객세분화를 통해 목표고객을 선정한다. 신림역 활용에 대비하면 원주시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이아를 둔 엄마를 타게팅한다. ‘엄마들의 일탈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컨셉이다. 세 번째는 믹스 결정이다. 상품, 가격, 판매채널, 마케팅 홍보를 경정하는 단계다. 마을에 대비하면, 반찬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프리마켓 ‘반찬마켓’과 도시락을 동시에 운영하며, 주변에 엄마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예산결정이다. 마케팅에 필요한 예산을 결정한다. 마을사업에 대비하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반찬으로 준비하고 1회용품을 쓰지 않고 친환경기업임을 표시하며, 장바구니를 이용하도록 판매한다. 다섯 번째는 실행과 평가다. 마케팅전략을 실행하고 결과를 평가하며 필요시 수정한다. 마을사업에 대입하면, 마켓 종료 후 모여서 회의를 하고 피드백을 한다. 지속적인 설문조사로 꾸준히 보완하고 수정한다. 위의 전략수립에 서 살펴봤듯이 신림역사를 나만의 아지트로 만든다. 예쁜 곳, 휴식이 되는 느낌의 장소, 사진을 찍고 싶은 곳, 잠시 쉴 수 있는 곳으로 만든다. 주요 타깃을 3~40대 젊은 엄마들을 정해서 남편과 아이들이 출근하고 학교에 간 후에 그 시간에 올 수 있도록 한다. 나만의 아지트로 만든다. 마을에서 반찬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쉴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카페를 제안한다. 반찬통은 할인하고, 장바구니를 가져오거나 반찬통을 가져오면 할인해준다. 필요시 반찬통을 판매도 한다. 그리고 일과 후엔 피드백하여 수정과 보완을 지속하는 변화발전 필요하다. 크게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자연친화적인 힐링의 카페 공간을 만들어 운영하기를 제안한다.
모든 발표를 마친 후에는 마을주민과 포럼전문가들이 종합토론을 하였다. 개울건너 안나카페는 만석인데 실제로 신림역이 더 우수하다. 잘 활용하면 좋겠다. 코레일의 역사활용 협력이 어렵다. 역사는 우리 것이 아니다. 코레일에서 우리에게 가꿔달라고 할 때까지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카페보다는 마을에서 먼저 할 수 있는 반찬 등을 해보고, 주변에서 찾아오도록 하자. 공간의 활용을 통해 소득사업 장소인식하도록 한다. 인허가가 필요하다. 일테면 보건증과 요리교육 등이다. 무허가 건물의 자격증 없는 사람에게 무엇을 살 수 있을까?
계절 바자회는 허가 없어도 가능하다. 대학로 마르쉐는 파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중요시한다. 거기에는 20명의 자원활동가가 보이지 않게 활동한다. 마을에서 우리 한번 해볼까하는 꿈을 꾸고 직접 해보자. 가을에 반찬을 만들고 전을 만들어 팔아보자. 카페로 가기 위해서는 보건소 교육부터 받고 앞치마 두건을 쓰고 준비하자. 마음가짐부터, 작은 것부터 해보자.
30~40대 부모들의 아이들은 어리다. 이들을 타깃으로 한다면 MSG 없고 유기농인 것을 만드는 특화가 필요하다. 타깃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신림역사를 메인으로 생각하는 순간 아무것도 못할 수도 있다. 마을 내의 시설과 공간을 우선 쓰면서 주변을 차경하는 개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신림역사에 꽃도 심고 나무도 심고,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생각하도록 하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우리 것으로 되는 것이다. 마을회관 앞의 공간을 활용하고 역사는 차경으로 사용하면서 점차 마을의 공간이 될 수 있는 전략을 취하자.
처음부터 식품을 만들어 판매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체험을 한다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자. 우리가 제일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자. 메밀부치기를 잘하니 이를 전문으로 하고, 올 추석부터 시작하자.
도시락은 냉동탑차와 유리제품 및 회수 후 설거지 등 어려운 점 많다. 최근 친환경 도시락도 많다. 돈을 주고 사먹었을 때와 나눠주는 것의 차이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스타트가 중요하다. 성급하게 많이 하지 말고 제대로 시작할 것을 권한다. 첫술에 배부르면 탈난다. 한두분만 자격증을 따면 된다. 운전면허처럼 서로 다른 자격증으로 한식, 중식 등을 권한다. 자격취득은 이득은 많고 비용 지출은 적기에 권장한다.
소득분배 등 마을규약을 잘 정비해야 한다. 마을을 대표하는 법인으로서 마을지주회사 개념을 도입하자. 사회적 법인의 자회사처럼, 영농법인 등이 마을회 소속의 마을공동체법인 이름으로 10%정도를 지주회사에 입금하는 형태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 복지법인에서 경제사업이 가능하다. 대학은 인맥을 쌓는 것이 가능하기에 연계하기를 권한다.
30~40대 아이엄마를 생각하면 마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는 과정이 마케팅이다. 마을에는 자원이 많고 카페도 가능하다. 함백역의 경우 주민들이 주기적으로 청소 및 활용한다. 사용허락을 해주지 않지만 사용방안을 찾아서 결국은 주민들 것으로 만들었다. 스토리텔링으로 매력적인 것이 많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기억하지 않기에 한가지에 올인하라. 정확한 테마를 찾아야 하니 고민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이 먹을 것은 유기농도 중요하지만 만드는 사람이 누구인지가 중요하다. 마을에서 할 수 있는 것만 해라. 남의 것을 모방하지 말고 주민 모두가 잘 알고 자랑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된다.
신림면 할머니 아카이브 컨텐츠를 만들고 있는데 10월에 전시예정이다. 마을이야기와 삶을 전시한다. 신림역이 전시공간으로 좋으나 이번에는 분교를 활용한다. 향후 활용방안 찾아야 할 것이다. 먹거리축제를 우선 해보고 점차 발전시켜 신림역 연계된 장소를 활용해 포토스팟으로 연계하면 좋겠으며 전등을 달거나 하는 것으로도 가능하다. 신림역을 용암리가 주도적으로 활용한다는 인식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지역주민들이 뜻을 같이해야 한다. 신림역 폐선 3년차다. 보완방안을 거창하게 시작하지 말고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 길을 만들어 순환하도록 하여 건강걷기 등을 통해 우리마을 주민들이 자주 활용하도록 하여 우리 자원화하자.
캠핑카 주차장으로 활용도 생각할 수 있다. 한 대 주차에 300만원 수준이다. 자주 찾아오며 돈을 쓰는 것, 그것이 관계인구이다. 이들을 관계인구로 만들자. 철도청과 협의해 임대해 활용하되, 우선 임대 가능한 1,200평 공간을 활용하도록 하자. 나만의 아지트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여 마을자원화하고 활용하여 마을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설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는데 마을에서는 한가지씩 검토하여 시기에 따라 적정히 시행하여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우리포럼은 늘 곁에 있으니 마을사업을 추진하면서 필요시 언제라도 의논하자고 하면서 모든 포럼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