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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목) 한눈경제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0.16%
WTI유가 : -1.71%
원화가치 : +0.05%
달러가치 : -0.15%
미10년국채금리 : +0.00%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 오늘스케줄 - 2월 17일 목요일
1.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 오스템임플란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발표 예정
3. EU·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 개최 예정(현지시간)
4. EU, 한국산 라면 수입강화조치 시행(현지시간)
5. 홍남기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예정(현지시간)
6. 文 대통령, 외국인 투자기업인 간담회
7. 국토부, UAM 그랜드 챌린지 참여설명회 개최
8. 추경 관련 예결위 전체회의 개최 예정
9. 윤석열 대선후보, 유승민 전 의원과 회동 예정
10.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이동통신 3사 CEO와 회동 예정
11. 맥도날드, 가격 인상 예정
12. 월간 재정동향
13. 12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14. 파라다이스 실적발표 예정
15. 한화솔루션 실적발표 예정
16. 씨젠 실적발표 예정
17. 일동제약 실적발표 예정
18. 일동홀딩스 실적발표 예정
19. 풍원정밀 공모청약
20. 이베스트이안스팩1호 상장폐지
21. 디지탈옵틱 상호변경(노블엠앤비)
22. 옵트론텍 추가상장(CB전환)
23. 아이윈 추가상장(CB전환)
24. 일동제약 추가상장(CB전환)
25. 팜젠사이언스 추가상장(BW행사)
26. 골드퍼시픽 추가상장(BW행사)
27. 엔케이맥스 추가상장(주식전환)
28. 한컴라이프케어 보호예수 해제
29. 트윔 보호예수 해제
30. 딥노이드 보호예수 해제
31. 美) 1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32. 美) 2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3.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4. 美) 월마트 실적발표(현지시간)
35.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경제보고서(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연준이 FOMC 정례회의 참석자 대부분은 기준금리 목표범위를 2015년 이후의 금리인상 시기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올리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고 밝힘 (Reuters)
ㅇ 미국의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0년 만에 최고치인 7.5% 수준을 나타내면서 미연준이 이를 억제하기 위해 경기부양책 종료, 금리 인상 등 매파적 성향으로 정책 방향을 선회하고 있음.
ㅇ 미 상무부가 1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3.8% 증가했다고 밝힘. 산업부문별로는 온라인쇼핑이 호조를 나타냈으며 가구판매는 7.2%, 자동차 및 부품 판매는 5.7% 늘어남. 다만 오미크론 확산여파로 레스토랑과 바 매출은 감소함 (CNBC)
ㅇ 올해 2월 미국 주택건축업체들의 신뢰도가 82로 집계되며 전월보다 하락함. 생산병목현상으로 인해 건설 비용이 계속 오르고,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미국 주택건축업체들의 신뢰도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옴 (DowJones)
ㅇ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이 2020년 약속한 무역 합의를 지키지 않는다고 비판하면서 자국 무역법 개정 등 추가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힘. 미중 무역전쟁이 또 다시 발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WSJ)
ㅇ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분쟁이 최근 통화가치 폭락과 고 인플레이션 현상을 겪고 있는 터키 경제상황을 악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터키는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관광객도 많이 유치하고 있는 상황임. 경제학자들은 양국 간 긴장이 식료품, 전기 등 생활 필수품의 가격 상승을 부추겨 인플레이션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전망함.
ㅇ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CEO가 현재 인류가 코로나19 팬데믹의 마지막 단계에 있 을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힘 (CNBC)
ㅇ 코로나19 백신 접종 선도국으로 유럽에서 가장 먼저 고위험군에 대한 4차 접종을 시작한 덴마크가 최근 이를 철회하겠다고 밝힘. 덴마크는 올 봄까지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종료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ㅇ 엔비디아가 2021년 4분기 EPS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32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한 실적으로 CEO는 엔비디아의 반도체가 AI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 유용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함 (WSJ)
ㅇ 우주 스타트업 버진갤럭틱이 1인당 보증금 15만달러(약 1억8000만원)를 포함해 45만달러에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은 1인용, 패키지용, 전체 좌석용 등 세 가지 종류가 판매됨. 버진갤럭틱은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말 우주 관광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설명함. 앞서 2005~2014년에 이미 약 600장을 20만~25만달러에 예약 판매했고, 지난해에는 100장을 추가로 45만달러에 판매함.
ㅇ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NFT(대체불가토큰) 거래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함. 미국 특허청에 자사 브랜드의 가상화폐와 NFT 거래소에 대한 계획이 명시된 자료를 제출함. NYSE는 제출 자료에서 오픈시(OpenSea), 라리블(Rarible) 등 기존 NFT 거래소와 경쟁하는 가상화폐, NFT 거래소가 되길 원한다고 밝힘.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악재보다 호재에 반응하며 견고한 흐름 지속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1.21%, MSCI신흥지수ETF는 +0.73%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97 2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56% 상승. KOSPI는 0.3%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군대를 철군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하자 상승출발. 여기에 중국 물가지표가 지난달 발표를 하회하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고, 이강 인민은행 총재가 온건한 통화정책을 시사하자 상승폭을 확대.
간밤에 미 증시에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마찰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장중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나, 최악의 경우인 무력충돌 우려는 크지 않아 영향은 제한, 오히려 미국의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의 큰폭개선을 토대로 글로벌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인 영향.
최근 공급망 불안이 완화되기 시작하자 MSCI 한국지수ETF인 EWY에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미국 방역규제 완화기대 및 미국 실물경기개선에 힘입은 대미 수출증가 가능성이 높아 한국 실적개선 기대가 높아진 점 등은 한국증시 긍정요인. 더불어 연준위원들의 발언과 FOMC 의사록을 볼 때 3월 FOMC에서 연준이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단행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3% 내외 상승 출발이 예상되며 전일에 이어 오늘도 견고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 전일 뉴욕증시 : 우크라이나 우려에도 FOMC 의사록 공개 후 낙폭 축소
ㅇ 다우-0.16%, S&P+0.09%, 나스닥-0.11%, 러셀+0.1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우크라이나, 실물 지표와 FOMC 의사록
16일 미 증시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국가들과 러시아간의 마찰이 재 점화되며 하락하기도 했으나, 미국 실물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연준 위원들이 온건한 통화정책을 시사하자 하락폭이 확대되지는 않음.
이런 가운데 1월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시장이 우려하는 공격적인 연준의 통화정책 가능성이 약화되자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여전히 높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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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글로벌 증시를 상승하게 만든 우크라이나 우려 완화 관련 러시아의 철군에 대해 NATO를 비롯해 서방 국가들은 검증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 특히 일부 NATO 관계자들은 오히려 러시아의 군대가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러시아 군대가 국경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고 있다고 언급. 이에 러시아 정부는 서방국가들이 무력 충돌을 원하는 것 같다고 발표.
이렇듯 양측의 마찰이 지속되고 있어 전일 금융시장 변화의 되돌림이 유입. 주식시장은 하락하고 국제유가는 상승했으며, 금과 엔화는 강세를 보임. 다만, 무력 충돌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점을 들어 러시아 루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고, 미국 실물경제지표 개선과 미 보건 당국의 마스크착용지침 완화시사, 연준의원들의 온건한 발언으로 패닉셀은 나타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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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물 경제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 1월 소매판매는 지난달 발표(mom -2.5%)를 크게 상회한 전월 대비 3.8% 증가(예상 2.0%)로 발표, 자동차, 부품이 전월 대비 5.7%, 온라인 구매도 14.5%나 급증하는 등 높은 인플레에도 이연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줌.
1월 산업생산도 지난달 발표(mom -0.1%)를 크게 상회한 전월 대비 1.4% 증가(예상 +0.4%)했으며, 공장가동률도 지난달 발표(76.6%)를 상회한 77.6%(예상 76.7%)로 발표. 이 결과 애틀란타 연은의 GDPNow에서는 1분기 GDP 성장률을 기존 0.7%에서 1.5%로 상향 조정하는 등 경기의 견고함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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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실물 경제가 개선되자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의 통화정책에 주목. 닐 카시카리 미니 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선이 올해 말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를 향해 갈 것”이라고 주장하며 연준위원들의 경고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언급. 여기에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연은 총재도 “3월 25bp 인상을 선호한다” 라고 언급하며 온건한 발언을 이어감.
오후 들어 1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었는데 많은 연준위원들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향후 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일부는 기대인플레가 잘 고정되어 있다고 언급. 더불어 일부는 구조적인 디스인플레이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통화정책의 적절한 경로를 포함해 명확하고 효과적인 소통을 주장. 이와 함께 과도한 긴축의 위험을 언급. 금리인상과 관련해서는 2015년보다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을 뿐 다른 내용은 없었음.
대체로 FOMC의사록에서는 3월 금리인상을 시사하고는 있으나, 일부 우려처럼 서프라이즈한 결과를 내놓을 가능성은 약화시킴. 실제 CME Fedwatch를 통해 3월 50bp 금리인상 확률이 전일 58.9%에서 44.3%로 낮아짐. 이에 힘입어 달러화와 국채금리는 제한적으로 하락폭을 확대, 미 증시는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하는 등 위험자산에 긍정적인 영향.
ㅇ 섹터&업종&종목 : 메타버스 관련주 하락
엔비디아(+0.06%)는 장 마감 후에는 견고한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2%하락. AMAT(+0.80%)는 장 마감 후 견고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2% 상승 중. 시스코(-0.04%)도 견고한 실적 발표로 4%대 상승. AMD(-3.11%)는 자일링스 편입 후 S&P500 인덱스 관련 수급적인 요인과 인텔(-0.43%)과의 경쟁 심화 우려로 하락.
엑손모빌(+0.46%), 코노코필립스(+0.59%)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상승에, CF(+3.05%) 등 농업 관련 주는 곡물가격 상승에, 뉴몬트(+1.58%) 등 금광업종은 금가격 강세에 상승.
전자 상거래 플랫폼 회사인 쇼피파이(-16.04%)는 올해 매출 성장이 2021년보다 57%급감 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락. 이베이(-3.80%), 엣시(-5.28%) 등도 동반 하락. 그러나 아마존(+1.02%)은 소매판매에서 온라인 매출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견고한 모습.
로블록스(-26.51%)는 부진한 실적과 게임고객 감소 및 사용시간 둔화 등으로 급락. 이 소식은 유니티 소프트웨어(-2.91%), 씨(-5.33%) 등 메타버스 관련주의 하락을 야기. 관련 소식에 이어 메타플랫폼(2.02%)는 알파벳(+0.83%)의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행동을 추적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드는 내용을 발표하자 하락. 이는 메타플랫폼의 광고수익 둔화 가능성을 더 높여.
엔터테인먼터기업 파라마운트 글로벌(-17.81%)는 부진한 실적 발표와 BOA의 투자의견 하향조정으로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실물 경제지표 큰 폭 개선
미국 1월 소매판매는 지난달 발표(mom -2.5%)나 예상(mom +2.0%)을 크게 상회한 전월 대비 3.8% 증가로 발표, 운송과 가솔린을 제외한 수치도 지난달 발표(mom -3.2%)나 예상(mom +0.6%)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전월 대비 3.8%로 발표.
미국 1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mom -0.1%)나 예상(mom +0.4%)을 크게 상회한 전월대비 1.4% 증가했으며, 공장가동률도 지난달 발표(76.6%)나 예상(76.7%)을 상회한 77.6%로 발표, 다만, 유틸리티 생산이 9.9% 급증한데 따른 것으로 추정돼 일부 의미가 퇴색.
미국 1월 수입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0.4%)나 예상(mom +1.3%)을 상회한 2.0%로 전년 대비로도 10.8% 상승. 수출물가는 지난달 발표(mom -1.6%)나 예상(mom +0.7%)을 상회한 전월 대비 2.9%, 전년 대비 15.1% 상승.
미국 2월 주택시장지수는 지난달 발표나 예상치인 83보다 소폭 하회한 82로 발표. 미국 12월 기업재고는 지난달 발표(mom +1.5%)나 예상(mom +1.8%)을 상회한 전월 대비 2.1% 증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파운드>엔화>유로>위안>원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우크라이나에서 무력충돌 가능성이 크지 않아 위험선호심리가 확대, 1월 FOMC 회의록상 연준위원들의 온건한 발언도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요인.
다만 실물 경제지표가 개선되며 미국 1분기 GDP 성장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자 약세폭은 제한. FOMC 의사록 공개 후 공격적인 연준우려가 완화되자 약세폭이 좀더 확대.
러시아 루블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폴란드 즈워티, 헝가리 포린트화 등 동유럽 국가들의 환율은 달러 대비 소폭 약세를 보인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국제유가, 우크라이나 우려가 재 부각되며 상승.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와 관련해 여전히 서방국가들이 대 러시아 비난을 지속하는 등 관련 이슈가 해소되지 않자 상승. 특히 러시아의 발표와 달리 여전히 국경지역에서 러시아 군대가 증가하고 있다는 서방 국가들의 발표도 상승 요인 중 하나. 가솔린이 130만 배럴, 정재유가 160만 배럴의 재고가 감소했다고 발표한 점도 상승 요인.
하지만 오후장 들어 EIA가 지난주 원유재고가 11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국제유가는 급하게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하락.
금은 우크라이나 우려가 지속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 했으며, 구리 및 비철금속도 달러 약세 및 중국 인민은행의 온건한 통화정책 언급으로 상승, 중국 상품선물 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19%, 철근은 0.42% 하락.
곡물은 우크라이나 이슈에 주목한 가운데 달러 약세로 상승. 특히 대두의 경우 대 중국 수출 증가 소식에 상승폭이 컸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우크라이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준위원들이 온건한 발언을 하자 하락.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에 텀프리미엄이 동반 하락한 영향. 특히 단기물의 하락폭이 컸음.
한편,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2.38배)을 상회한 2.44배를 기록하는 등 강한 채권 수요가 지속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다만, 미국 실물 경제지표 개선에 기대 장기물은 상승하기도 하는 등 금리 변화는 제한, FOMC 의사록 공개 이후에는 공격적 인 연준 우려가 완화되자 하락세 유지.
■ 전일 중국증시 :
ㅇ상하이종합+0.57%, 선전성분+0.23%
중국 증시가 16일 상승 마감했다. 상승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물가 지표 호조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가통계국은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9.1% 상승했고,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0.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보다 약화된 값으로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날 시장에서 희토류, 사이버보안 등이 강세를 보였고 돼지고기, 원유와 천연가스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