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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만이전도로 교회체질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행복한동광교회 이명남목사 https://www.youtube.com/watch?v=bedezVaMUUo (클릭) 안녕하세요.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 행복한동광교회 이명남목사입니다.
먼저 보잘 것 없는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하시어 간증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사실, 저는 지금까지 MD가만이전도를 통해 수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신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들과 감히 비교할 수 없는 부족한 목사입니다. 정말 많이 부족하지만, 저의 간증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전도와 정착에 대한 새로운 동력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간증을 추천해주신 주준석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부끄럽지만 저의 MD가만이 전도를 소개하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런 간증의 내용을 가지고 간증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제가 어떻게 목회사역을 했는지를 만씀드리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 잠시 제가 해 왔던 목회사역 발자취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03년 11월 20일, 경기도 송탄 ‘미군기지입구 송탄쇼핑몰’이 있는 그곳에서 교회창립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창립예배를 드리고 나서 바로 매일같이 전도에 올인 했습니다. 전도하면서 만난 사람들이 대부분 양색시와 깡패, 완전히 깨어진 가정, 환청 듣는 환자, 결벽증 환자, 정신병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일 년 동안 지속적으로 그들을 만나고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주었습니다. 때로는 물질로, 때로는 직접 이사현장에 가서 이사로, 때로는 집수리, 그리고 기타 다른 것들의 필요를 채워주면서 지속적으로 만났습니다.
그 결과 개척한지 2년 정도에 장년성도 30명과 유초등부가 약 40명이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유초등부어린이들도 95%이상 깨어진 가정에서 오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이렇게 2년 8개월 동안 섬겨오다가 교회건물주가 원룸을 짓겠다고 하면서 강제로 우리를 쫓아내서 할 수없이 인천시 남구 도화역 근처에서 제 2차 개척을 하게 되었습니다. 2차 개척을 한 곳은, 지금까지 교회가 부흥되지 않아 교회를 내 놓은 곳에 제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곳에 와서 조금 지나고 나서 알게 된 것은, 이전 남자 목사는 깡패였고, 지금까지 있었던 여자 목사도 깡패질을 했던 목사였습니다. 이런 교회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교회라 전도를 해도 전도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미지가 너무 안 좋아 아무리 목회를 열심히 해도 전도를 해도 교회 부흥은 제로 상태였습니다. 세월이 지나 한 명 한 명 전도 되었는데 정신병자 2-3급, 자살자, 노숙자, 노름과 여자에 미친 무당자식, 이혼녀, 모든 사람들을 의심하며 욕을 3-5시간동안 욕하는 사람, 예배시간에 목사에게 이래나 저래나 큰소리치는 사람, 온전한 교인은 제로인 상태에서 12년 동안 그들을 섬겨 왔습니다.
매주 병원 심방하고, 직장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직장이 될 때까지 직장을 같이 알아보고, 자살하다가 귀신들린 교인을 고쳐주기 위해 수개월동안 치유 사역을 하고, 집수리로, 법원으로, 동사무소, 구청, 시청, 보건소, 장래식장, 그리고 집을 마련해주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아침부터 LH 한국주택토지공사에 가서 번호표를 들고 수시간 동안 기다리면서 집을 당첨하게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3개월 정도 지나고 나면 결과적으로로 저에게 너무나 안 좋은 일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면 자살하다가 귀신들린 청년을 살려달라고 해서 치유사역을 3개월 동안 계속적으로 해오는 과정에서 80%가 완쾌되었는데 그 청년어머니가 우리를 의심하여 교회에 와서 세상에서 들어보지도 못한 욕으로 욕을 하고, 심지어 우리들이 자기 자식에게 몰래 농약을 넣어 서서히 죽이고 있다고 하면서 경찰에 신고해버리겠다고 했습니다.
한 가지 더 예를 들면 한 30대부부가 예배시간에 물을 훔쳐 먹으려고 왔다가 저희들에게 걸렸습니다. 그 계기로 저희 교회에 교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부부가 정신병 2급 환자들이었습니다. 매일같이 아내 되시는 분이 저에게 전화를 하면서 ‘목사님 저 좀 칼로 찔러 죽여 주세요’라고 전화를 했습니다. 이렇게 전화를 하는 이유는, 정신병 남편이 이 아내를 너무 괴롭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부부를 끊임없이 섬겨왔습니다. 그런데 3개월째 되는 날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렇게 사라져 버렸다가 3년 만에 정신병 남자가 저희 교회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왜 혼자 왔느냐고 물었더니 아내가 해운대에서 자살해서 혼자 왔다고 하면서,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열심히 예수님을 믿겠으니 자신을 받아달라고 해서 받아주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배시간에는 나타나지 않고 밥 먹을 시간에만 계속적으로 나타나기에 예배 안 드리면 밥을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저에게 ‘사랑 좋아하시네.’하면서 제 목을 잡아 저를 때리려고 했는데 마침 제가 아는 목사님이 와서 더 이상 피해는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정신병자가 새로운 방법으로 제 아내와 자식에게 보복을 하였습니다. 늦은 저녁이나 새벽예배시간에 집 앞에서 교회 앞에서 그리고 길목에서 기다렸다가 두려움과 공포심을 주었습니다. 제 아내와 자녀들이 무서워서 교회나 집에 출입을 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2년 동안 제 아내가 여 집사에게 끌려 다니면서 권사님들 앞에서 사기꾼으로 몰린 사건, 제가 도둑놈으로 몰린 사건, 가정침범자로 몰린 사건 등 수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시간과 몸과 물질을 다 들여 목회에 최선을 다했지만, 저에게 온 것은 배신과 모욕과 가난과 질병들만이 찾아 왔습니다. 디스크, 안면마비, 온몸에 쥐가 남, 손발시림, 생리하듯이 피똥을 흘림, 그리고 기타 여러 가지 안 좋은 일들만 일어나서 목회를 여러 번 접으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안 좋은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저에게 힘을 주는 아내가 있었기에 다시 시작하려고 D12 두 날개 시스템 훈련을 받고 교회에 적용해 보았지만, 훈련 받는 교인들이 그릇이 되지 않아 도중에 그만두었습니다. 또 같은 시찰목사님 소개를 받아 ‘이제 마지막이다’는 각오로 빚내어 거금을 들여 ‘되는 전도’ 훈련을 일 년 동안 받으면서 하루도 쉬지 않고 밤늦게까지 전도에 올인 했지만 변화는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아런 생각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목회를 계속적으로 하는 것은 저도, 가정도, 교회 가족들도 저를 후원하는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는 못된 목사가 되기 때문에 빨리 그만둬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12년 동안 다른 목사님과 달리 조금 다른 특수목회를 했다고 하지만, 제가 돌보아 온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지 않고 교회에 정착시켜야 하는데, 정착도 시키지 못하고 그들을 떠나게 하는 목사가 더 이상 이 교회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탈진되어 목회를 거의 포기하고 싶은 저에게 갑자기 생각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같은 노회 목사님이신 군산사랑의교회 문건호 목사님이 'MD가만이전도' 컨퍼런스가 있을 때마다 저에게 문자를 보내셨는데 그것이 문득 생각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가까운 곳에 'MD가만이전도' 컨퍼런스가 있는 곳에 수시로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컨퍼런스 이후에 8주간 MD전도정착사관학교 훈련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훈련을 받고 싶어도 저희 교회에는 일군이 없다보니 하나부터 모든 것을 저와 제 아내가 해야 하기 때문에 교회를 비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준석 목사님에게 직접 전화해서 MD8주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주 목사님께서 제가 MD사역 훈련을 사모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셔서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 직접 전화를 해주시곤 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알려준 정보나 방법들이 저희 교회 여건에 맞지 않아 결국 포기할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은혜를 사모하는 저에게 외면하시지 않고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저희 교단 합동함북노회 전도부에서 'MD가만이전도' 훈련을 동아교회(강창훈목사 시무)에서 8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노회전도부에서 지원하여 교역자와 사모는 무료로, 성도들은 등록비 삼만원에 해 준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기뻤습니다. 정말 열심히 훈련을 받았고 숙제 내주는 것들에 대해서는 열심히 순종했습니다. 그런 결과 놀라운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첫째, MD사역을 하면서 제 자신이 변화된 복이 왔습니다.
행복한동광교회는, 2003년 11월 20일 경기도 송탄 ‘미군기지입구 송탄쇼핑몰’이 있는 그곳에서 교회창립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창립예배를 드리고 나서 하루 평균 3시간정도 잠을 자고 매일같이 전도에 올인 했습니다. 이렇게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같이 2년 8개월 동안 전도하여 장년 30명 유초등부 40명이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저희들이 전도해서 전도된 분들이 정상적인 가정이나, 정상적인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전도되어 오신 분들은, 양색시와 깡패, 완전히 깨어진 가정, 환청 듣는 환자, 결벽증 환자, 정신병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을 전도할 때도, 전도되고 나서도 지속적으로 그들을 만나고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주었습니다. 때로는 물질로, 때로는 직접 이사현장에 가서 이사로, 때로는 집수리, 그리고 기타 등등 다른 것들로 필요를 채워주었습니다.
이렇게 2년 8개월 동안 섬겨오다가 교회건물주가 원룸을 짓겠다고 하면서 강제로 우리를 쫓아내서 할 수없이 인천시 남구 도화역 쪽으로 와서 제 2차 개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천에 와서도 열심히 목회를 하면서 전도를 했지만 교회 부흥은 거의 제로 상태였습니다. 세월이 지나 한 명 한 명 전도 되었는데 정신병자 2-3급, 자살자, 노숙자, 노름과 여자에 미친 무당아들, 이혼녀, 모든 사람들을 의심하며 욕을 3-5시간동안 욕하는 사람, 예배시간에 목사에게 이래나 저래나 큰소리치는 사람, 온전한 교인은 제로인 상태에서 12년 동안 그들을 섬겨 왔습니다.
병원에 매주 심방하고, 직장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직장이 될 때까지 직장을 같이 알아봐주고, 자살하다가 귀신들린 교인을 고쳐주기 위해 수개월동안 치유 사역을 하고, 집수리로, 법원으로, 동사무소, 구청, 시청, 보건소, 장래식장, 그리고 집을 마련해주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아침부터 LH한국주택토지공사에 가서 번호표를 들고 수 시간 동안 기다리면서 집을 당첨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3개월 정도 지나고 나면 자신들에게 잘해준 것을 잊어버리고 오히려 우리에게 누명을 씌워 우리로 하여금 난감하게 하는 일들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면 자살하다가 귀신들린 청년을 살려달라고 해서 치유사역을 3개월 동안 계속적으로 해오는 과정에서 80%가 완쾌되었는데 그 청년어머니가 우리를 의심하여 교회에 와서 세상에서 들어보지도 못한 욕을 해되고, 심지어 우리들이 자기 자식에게 몰래 농약을 넣어 서서히 죽이고 있다고 하면서 경찰에 신고해버리겠다고 했습니다.
한 가지 더 예를 들면 한 30대부부가 예배시간에 물을 훔쳐 먹으려고 왔다가 저희들에게 걸렸습니다. 그 계기로 저희 교회 교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부부가 정신병 2급 환자들이었습니다. 매일같이 아내 되시는 분이 저에게 전화를 하면서 ‘목사님 저 좀 칼로 찔러 죽여주세요’라고 전화를 했습니다. 이렇게 전화를 하는 이유는, 정신병 남편이 이 아내를 너무 괴롭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부부를 끊임없이 섬겨왔습니다. 그런데 3개월째 되는 날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렇게 사라져 버렸다가 3년 만에 정신병 남자가 저희 교회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왜 혼자 왔느냐고 물었더니 아내가 해운대에서 자살해서 혼자 왔다고 하면서,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열심히 예수님을 믿겠으니 자신을 받아달라고 해서 그 정신병 환자를 받아주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배시간에는 나타나지 않고 밥 먹을 시간에만 계속적으로 나타나기에 예배 안 드리면 밥을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저에게 ‘사랑 좋아하시네.’하면서 제 목을 잡아 저를 때리려고 했는데 마침 제가 아는 목사님이 와서 더 이상 피해는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정신병자가 새로운 방법으로 제 아내와 자녀에게 보복을 하였습니다. 늦은 저녁이나 새벽예배시간에 집 앞에서 교회 앞에서 그리고 길목에서 기다렸다가 두려움과 공포심을 주었습니다. 제 아내와 자녀들이 무서워서 교회나 집에 출입을 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2년 동안 제 아내가 여 집사에게 끌려 다니면서 권사님들 앞에서 사기꾼으로 몰린 사건, 제가 도둑놈으로 몰린 사건, 가정침범자로 몰린 사건 등 수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시간과 몸과 물질을 다 들여 목회 목양에 최선을 다했지만, 저에게 온 것은 배신과 모욕과 가난과 질병들만이 찾아 왔습니다.
디스크, 안면마비, 온몸에 쥐가 남, 손발시림, 생리하듯이 피똥을 흘림, 그리고 기타 여러 가지 안 좋은 일들만 일어나서 목회를 접으려고 여러 번 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은혜를 저버리고 떠난 사람들을 속으로 저주했습니다. ‘제발 저들이 하는 일들마다 다 안 되기를’ ‘다시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오지 않기를’ 은근히 바랬습니다.
그런데 'MD가만이전도' 훈련을 받고나서 정말 깊이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내가 십자가 사랑의 무늬는 있었지만 진정한 십자가 사랑이 없이 그들을 섬겼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한마디로 내 의를 드러내고자 하는 섬김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섬김은 가짜였습니다. 그러나 'MD가만이전도' 훈련을 받고 나서 제가 봐도 정말 놀랄 정도로 완전히 바뀌어졌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분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내용이 ‘그들도 복음을 풍성히 누리고 축복의 반열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십자가 사랑으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죽어주고 그들이 돌아올 때까지 인내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목사로 변화되었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 주시는 복을 주셨습니다.
인천에 와서 2차 개척을 한 교회 장소는, 남자깡패목사와 우리에게 교회를 넘긴 깡패직을 해왔던 여자목사가 있었던 곳이었는데, 저희가 이곳에서 처음으로 예배를 드렸을 때 교회를 막 떠나가기 위해 남아 있었던 2명이 있었습니다. 남아있던 이 두 분도 오개월동안 저희교회에 출석하고 나서 떠났습니다. 100명 정도 앉아 예배드릴 수 있는 교회에 저와 제 아내 그리고 두 자녀가 예배를 드리다보니 아무리 전도를 해도 전혀 전도가 되지 않았고, 더 안타까웠던 것은 어쩌다 교회에 예배드리러 오신 분들이 교회에 사람이 없다보니 교회 문만 열어보고 가버리고, 예배도중에 가버리는 일들이 수년 동안 반복되었습니다.
전도를 계속하여 어쩌다 열매를 맺은 분들은, 위에서 말씀드린 데로 저와 제 아내가 돌봐주어야 할 분들이었습니다. 저와 제 아내가 그분들을 열심히 돌봐주고 사랑해주어 문제가 해결되면 소리 없이 떠나버리던지 아니면 저희들을 아주 힘들게 하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 예배 출석수가 10명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MD사역 훈련을 받으면서 일어난 현상은, 전도하면 전도가 되어 지고 성도들도 미약하지만 동역하려고 하고 하나님이 새신자를 보내 주셔서 매주 예배를 드리러 오는 분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큰 교회에서는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미자립교회에서는 1년에 한두 명 새신자가 늘어나기 힘든 요즘 지난 8개월 동안 새가족이 10명이나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한 것은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한 온전한 가정들이 점점 저희 교회에 한 가정씩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교회 이성희 집사님은 저희 교회를 지나가다가 교회 문이 열려서 잠시 들어오게 되셨는데 그때부터 저희 교회를 잘 나오시고 계십니다. 사실 이 집사님은 저희 교회에 나오시기는 했지만 자기 또래가 없어 교회를 여러 번 떠나려고 했습니다. 그때마다 이 분을 놓고 간절하게 기도하고 십자가 사랑으로 그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주었습니다. 같이 아파해주고 울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이집사님은 매주 주일오전예배때 예배안내를 하십니다. 수요일, 금요일 예배 때 빠지지 않고 예배에 잘 참석하시면서 엄청난 은혜를 받고 계십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분이 보험을 하시는데 한 번은 자신의 고객이 부탁을 해서 그 고객이 다니는 교회에 가게 되었는데 강사님으로 오신 탤런트 임동진 목사님 설교와 간증을 듣고 은혜를 받아 집회가 마치고 나서 직접 임동진 목사님에게 우리 교회에 오셔서 간증해달라고 요청을 하셨습니다. 임동진 목사님께서 교회를 사랑하는 이 집사님의 모습을 보시고 승낙하시어 저희 교회에 오셔서 집회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셋째, 재정의 문제가 해결되는 복을 주셨습니다.
개척이후 지금까지 저희 교회는 우리 교회성도들이 주일오전예배 시간 전체 헌금을 한 번도 100만원 이상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사례금은 아예 받을 생각조차도 못했고 매달 관리비와 카드 결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가 항상 걱정이었습니다.
그런데 MD8주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놀라운 일은 주준석 목사님께서 MD강의 도중에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여 ‘가만이전도’를 하는 MD사역자들에게는 네 가지 복 중에 재정의 기름 부으심이 있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강의하셨는데 진짜 저희 교회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매주일 헌금이 평균 20-50만원을 벗어나지 못했던 교회가 지금은 매달 두 주 정도는 150만원 이상 헌금과 생각지도 않은 외부에서 선교헌금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큰 교회에서는 이 간증을 들으시면 별거 아니라고 할지 몰라도, 저희처럼 특수 사역 및 개척교회를 하시는 목사님들에게는 아주 큰 소망이 될 것입니다.
한 가지 재미난 간증을 들어보겠습니다. 작년에 이어 노회에서 두 번째 ‘MD전도정착사관학교’가 구로동광교회(이경렬 목사님시무)에서 있어 참석하였습니다. 2018년 6월 19일 강의가 들어가기 전에 전도부 부장되시는 문건호 목사님이 갑자기 저에게 오셔서 일 년 동안 MD사역을 했으니 10분 정도만 가만이전도 사례발표를 하라고 했습니다.
2번 정도 거절하다가 더 이상 거절할 수 없어 사례발표를 하였습니다. 강의가 다 끝나고 나서 동광교회 이경렬 목사님께서 참석하신 목사님과 사모님을 점심 식사대접을 하셨습니다. 식사를 하기 위해서 식당에 들어가 저와 제 아내는 전혀 모르시는 오늘 처음으로 오신 목사님 세분과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식사도중에 새로 오신 여자목사님이 제 아내에게 통장번호를 써 달라고 하시더니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서 문자가 왔는데 오십만 원을 선교헌금으로 입금을 하였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지금 저희 교회에 제정의 기름부으심이 임하여 MD가만이전도훈련을 받고 난 이후에 3배정도 많아졌습니다.
넷째, 기도 응답을 받는 복을 받았습니다.
MD사역을 통해 기도 응답을 많이 받았습니다. 서로 만나면 이간질하던 교회, 자기 뜻대로 안되면 사람들 모여 있는 자리에서 큰 소리를 쳐 사람들을 보이지 않게 쫓아내던 교회, 거짓말을 만들어 목사와 사모를 아주 힘들게 하던 교회가 십자가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성령의 감동에 따라 순종하는 ‘행복한동광교회’가 되기를 위해 기도해왔는데 지금 저희 교회가 그렇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하나를 들어보겠습니다. 예배시간에 앰프가 오작동하게 되면 큰 소리로 “목사! 무엇해. 빨리 고치지 못하고.”라고 큰 소리를 지르고, 성도들 앞에서 “목사! 이렇게 해 저렇게 해” 명령하던 OOO 집사가 지금은 저를 자랑합니다. “우리 목사님 같은 분 없다고, 우리 목사님, 진짜 목사야”라고 “우리 교회 나오면 너무 좋다”고 목사와 교회를 선전하면서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분이 이런 방법으로 전도하다가 전철에서 임정자라는 분을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임정자 새신자는 요양병원에서 일하시다보니 매주 교회에 나오시는 못하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교회에 잘 나오시고 계십니다.
또 전도는 목사 사모가 하는 것인 줄 알고 불구경하던 성도들이 교회가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계속적으로 보고 있던 차에 이규만 집사님이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같이 전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해서 매달 첫 주 오전예배 마치고 나서 성도들이 다 같이 자발적으로 전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주일예배시간은 축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예배시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차고 넘칩니다. 성도들의 얼굴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모습이 해처럼 빛나 제가 오히려 은혜를 받습니다. 설교하기 전에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이라고 표어를 외치고 나서 설교를 합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이렇게 매주 이 표어를 믿음으로 외친 것이 결코 헛되지 않고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행복한동광교회는 작지만 MD의 정신이 서서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MD의 3대정신 ‘십자가 사랑(죽음+희생+헌신+용서+양보+인내+칭찬=섬김)’과 ‘성령의 감동(말씀+기도)’과 ‘즉각 순종(나가면 있고 안 나가면 없다)’을 가지고 달려가서 주변의 잠자는 교회들을 깨우고 소외된 자들을 이 MD의 정신으로 섬기어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일 즉 영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동안 절망 속에 있었던 ‘행복한동광교회’를 긍휼이 여기시어 소망이 넘치는 ‘행복한동광교회’로 변화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아울러 이 행복한동광교회가 일어설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고 안내해준 친구목사 군산사랑의교회 문건호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온갖 열정을 다해 강의해주시고 부족한 부분을 전화와 상담으로 아낌없이 섬겨주신 주준석 목사님과 함북노회에 속한 전도부 목사님들(문건호,송인기,유병훈,김동권)과 동아교회 강창훈 목사님과 문경희 사모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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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목사님의 하나님께 대한 열정과 순수한 영혼 사랑과 전도를 지켜보시고 이제 열매맺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 저는 진심으로 목사님과 행복한 동광교회가 잘 되기를, 저희가 잘 되는 것보다 더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일허게 좋은 일이 있어서 제가 되려 감사합니다. 계속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츄카츄카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