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7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금요일 새로운 아침을 열면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 상황이 어렵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음으로 붙잡고 나아가면 반드시 문제해결과 승리가 있게 될 것을 확신합시다.
- 오늘 아침 공기가 확실히 어제와 다르게 시원함을 느낍니다만 지금은 은혜의 단비를 간절히 기다리는 때라고 봅니다. 폭염과 함께 여름가뭄이 길어지고 있으니 물을 아끼고 소중히 다루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니 서로가 신경 쓰고 협조가 있길 바랍니다.
- 그리고 그날과 그때를 준비하며 하나님께 할 말 있는 인생을 만들어 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창세기 46장1- 7절 }
1.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리니
2. 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4.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5.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날새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가 그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버지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우고
6. 그들의 가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다함께 애굽으로 갔더라.
7. 이와 같이 야곱이 그 아들들과 손자들과 딸들과 손녀들 곧 그의 모든 자손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 제 목 ♥♥♥
☞ 야곱의 가족이 애굽으로 내려가게 됨
♥♥♥본문 이해와 요약 ♥♥♥
☞ 46장에서는 야곱이 양식을 구하려고 보낸 자신의 11아들들이 돌아와서 하는 말을 통해 죽었다고 생각했던 아들 요셉의 살아있다는 소식과 그가 지금 애굽에서 총리인 것을 듣고 너무나 기뻐하였습니다.
- 그리고 야곱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고 애굽으로 이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 여기서 야곱이 애굽으로 이주한 목적은 하나님의 예언 성취를 위한 것이며, 동시에 선민 이스라엘 백성과 세상적인 가나안 사람과의 분리와 동시에 하나님 백성의 생명 보존을 위한 것이며, 하나님 백성의 자녀 번성을 위한 것임을 이해하게 됩니다.
- 이것은 하나님 편에서 보면 보다 큰 구원을 준비하기 위함(출애굽)이었습니다.
- 직접적으로는 대기근으로부터 이스라엘 자손의 목숨을 보존시키기 위함이었고, 구원사적 관점에서는 출애굽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일을 체험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 본장은 기근 속에 있던 야곱의 가족이 요셉의 초청으로 애굽으로 이주하는 내용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마침내 야곱은 요셉과 극적으로 재회하고 그들은 서로 간에 기쁨으로 화답하였습니다.
- 야곱의 애굽 이주가 주는 교훈은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은혜를 구해야 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그대로 순종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동행하실 때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고, 항상 하나님과 동행해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 요셉을 만난 야곱의 감격과 기쁨은 그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이제 얼굴을 보았으니 죽어도 한이 없고, 아들에 대한 야곱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이었습니다.
그리고 야곱 가족을 고센으로 인도한 요셉의 배려는 목축업을 천시하는 애굽 사람의 정서를 고려함이고 또한 가나안에 가까운 곳에 정착함으로써 훗날에 가나안으로 돌아가기 용이하게 생각함이었습니다.
- 그리고 온 가족이 흩어지지 않고 한 곳에 정착하여 혈통의 순수성을 지키고 큰 민족으로 번성하고 성장케 하려 함이었습니다.
- 무엇보다 꿈같은 일인 요셉의 재회에서 야곱은 결코 요셉을 탓하거나 원망치 않았고 그의 존재 자체로 만족함 같이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 자체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 우리는 본장을 통해 하나님을 믿고 의존한 자에 대한 축복과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를 깨닫게 됨으로 감사의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예배하는 인생 하나님이 동행 하신다.(창46장3,4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는 세상 속에서 두려움을 이기고 담대함으로 살아 냅니다.
- 본문을 보살 펴면 야곱은 요셉의 초청을 받아 마침내 애굽으로 이주하게 되면서 먼저 하나님이 두려웠고 애굽으로 이민감에 있어서 아무런 말씀이 없어서 염려가 되었습니다.
- 우리는 이러한 야곱의 애굽 이주 사실을 보면서 지난날 그의 파란 만장한 방랑의 삶을 돌이켜 보게 됩니다.
- 야곱은 약 75세가량 되었을 때 장자 축복 탈취 사건으로 인한 형에서의 보복을 피해 고향을 떠나 밧단아람에 있는 외삼촌 라반에게로 가서 그곳에서 약 20년 동안을 보내야만 했습니다(28-31장).
- 이후 야곱은 가나안 땅으로 돌아왔지만, 거기서도 이곳저곳을 돌아다녀야만 했습니다(32-39장).
- 그리고 이제는 또 다시 물설고 낯 설은 애굽 땅으로 이주하여 흉년을 피하여 가게 된 것입니다.
- 특히 3,4절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반갑고 기쁜 소식이 있지만 하나님께 야곱이 브엘세바에 내려가서 먼저 헌신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을 받고 확신 속에 두려움과 염려를 맡기고 애굽으로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 물론 이는 하나님께서 실제로 애굽으로 내려가신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 하나님은 영적 존재로 천지에 충만하신 분이기에 하나님은 인간과 같이 시공간의 제한을 받으시는 분이 결코 아닙니다.
- 다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야곱과 동행하며 그의 길과 삶을 보호하고 인도하겠다는 의미로 그와 같은 표현을 쓰셨던 것입니다.
-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에 거하시며 모든 사람의 삶을 지켜보고 또 통치하고 계십니다.
-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 모두가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 다만 하나님으로부터 함께 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성도들만이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약속하셨던 것처럼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면서 세상 끝 날까지 성도와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 마 28:20절에서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님께서 그 약속을 따라 오늘도 그의 영으로 언제나 모든 성도와 동행하고 계십니다.
- 세상 사람들은 세상의 권력자와 어느 정도 친분 관계만 있어도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 든든해합니다.
- 하물며 만유의 주이신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동행 하신다는 약속을 받은 성도가 매사에 담대해야 할 것은 너무도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 그러므로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지금 내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고 의심 없이 믿음으로 받고 있는지를 묻고 있느니’ 진정으로 하나님께 신앙적인 고백을 분명하게 스스로 고백합시다.
- 이런 고백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대하여 언제나 담대함과 당당한 자부심을 잃지 맙시다.
- 나는 비록 약하나 주 예수님은 강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신앙의 싸움을 싸워 나갑시다.
- 신 31:6 절에서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 성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천국 구원 약속은 반드시 성취될 것이며, 돌아갈 본향이 있습니다.
- 다시 4절에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그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실 뿐만 아니라 그를 인도하여 가나안으로 다시 올라올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 이것은 애굽이 이스라엘 백성이 거할 영원한 처소가 아니라 임시 거처이며 때가 되면 가나안 땅으로 반드시 돌아와야 함을 의미합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애굽은 그들의 본향이 아니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잠시 나그네와 객으로 애굽에 머물 뿐이었습니다.
- 이와 마찬가지로 이 세상은 성도들의 본향이 아니므로 이 세상은 성도들이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일 뿐입니다.
- 성도가 이 땅에서 사는 것은 성도들의 본향인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날을 기다리는 나그네로서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 딤후 4:18절에서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라고 하였습니다.
- 만일 우리의 삶이 이 땅에서 끝이 난다면 우리에게 무슨 소망이 있겠습니까?
- 아무런 소망도 없을 뿐만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신앙하는 것도 부질없는 일이 될 것입니다.
- 히 11:15-16절에서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나에게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이 있기에 내가 이 땅에서 핍박과 고난을 당하면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거룩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나그네 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사는 것이 어렵고 힘드십니까?
- 영적인 눈을 들어 이 땅이 아닌 영원한 하늘나라를 바라봅시다.
- 나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반드시 인도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나에게 세상이 막을 수 없는 큰 소망과 기쁨이 됨을 확신합시다.
-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소망 가운데 이 땅에서 승리하는 삶은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잘 막힌 못이 될 때에 강하고 담대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살아내는 비결이므로 확신 있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