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이제는
새해 인사를 드려야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은 어느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 것, 그렇다면
새해 인사말을 이렇게 고쳐 해야겠네.
새해에는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속은 적막하다》중에서 -
흔히 복은 '받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누군가로부터 '주어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복을 바라고 빌고 기대고 삽니다.
그러나 복은 '돌아오는' 것입니다.
스스로 지은 만큼 돌아옵니다.
복을 많이 지어, 흘러넘쳐서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복의 근원'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새날을 맞아 뿌리와줄기의 모든가족
더욱 건강하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순천만 화포해변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였네요. 새해 소망을 첫 일출과 함께 다짐하는 복 짓는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도 강원도 고성에 가서 일출을 보고 왔는데 약간 구름이 끼어 최상의 일출은 아니었지만 추위속에서 소원을 빌고 왔으며
오는길엔 폭설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뿌리와 줄기 가족 모두 새해 복 많이 짓고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