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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소개
지휘 여자경
지휘자 여자경은 한양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지휘과에서 박은성을 사사하면서 지휘에 입문하였다. 대학원 과정 이후 오스트리아 비엔나국립음대에서 비엔나 폭스오퍼 오페라극장 음악감독인 Leopold Hager와 Kornrad Leitner를 사사하며 오케스트라 지휘와 오페라 코치를 전공하였으며 2005년에는 매년 빈필의 신년음악회가 열리는 뮤직페어란인 황금홀에서 빈 라디오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면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 점수를 얻어 Magister를 획득하였다. 그녀는 2002년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 세이지 오자와의 젊은 지휘자들을 위한 세미나에 초청 받았고, 2008년에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지휘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하면서 여성으로서는 최초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다시금 상트 페테르부르크 음악축제기간에 초청받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을 지휘하였다. 또한 2005년 한국에서 열린 제1회 수원국제지휘콩쿠르에서 Special Prize를 수상하였고, 2002년과 2004년 프랑스 부장송 국제지휘콩쿠르, 2006년 스페인 코르도바 국제지휘콩쿠르, 2006년 체코 프라하 국제지휘콩쿠르, 2008년 멕시코에서 열린 마타 국제지휘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파이널 리스트로 참여하여 오케스트라가 주는 Special Prize를 수상하였고 부상으로 파리 국립오케스트라 연주회에 초청을 받기도 했다. 여자경은 국내에서는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를 비롯하여 다수의 지방 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였고, 유럽에서는 Wien Radio Symphony Orchestra, France Besancon City Orchestra, Paris Lyon national Orchestra, Paris National Orchestra, Cheko Praha Radio Symphony Orchestra, St.Petersburg Philharmonic Orchestra, Rumanien Symphony Orchestra, Bratislava Radio Symphony Orchestra, Anton von Webern Symphony Orchestra, Volksoper Orchestra 등을 객원 지휘하였으며, 연주자들로부터 ‘같이 연주하고 싶은 지휘자’라는 평가를 받아 유럽과 한국의 여러 오케스트라로부터 계속 이어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강원대학교, 부산총회신학대학교 등의 강사를 거쳐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강사로 재직중이며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임 지휘를 맡고 있다.
플루트 조성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재학
Oberlin Conservatory Bachelor of Music 졸
2010 The 4th Carl Nielsen International Flute Competition (semi-finalist)
2009 The 1st Asia Flutists Federation Competition 3위
동아음악콩쿠르 1위
2008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
2007 The 13th Flute Convention in Tokyo, Mention Prize
2005 예원정기연주회 협연
2004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2002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금호 영재 독주회
사사: Andrea Lieberknecht, Michel Debost, 박의경
클라리넷 박재우
한국예술종합학교 3년
2009 동아음악콩쿠르 1위
사사: 김강석, 오광호, 임명진
소프라노 황수미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
2010 세일 한국가곡콩쿠르 1위 없는 2위
2009 동아음악콩쿠르 1위
세종음악콩쿠르 1위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대상
2008 신영옥 성악콩쿠르 은상
사사: 윤현주
피아노 원재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졸
2009 동아음악콩쿠르 1위
해외파견음악콩쿠르 입상
Busoni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Finalist)
2008 Busoni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gala concert (Finalist)
2007 해외파견음악콩쿠르 입상
2005 동아음악콩쿠르 4위
2004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2002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사사: 강충모
바리톤 나건용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
2009 동아음악콩쿠르 1위
KBS한전음악콩쿠르 동상
세종음악콩쿠르 2위
2006 슈베르트콩쿠르 1위
한국가곡콩쿠르 1위
아레나아카데미아 국제콩쿠르 1위
2005 한국성악콩쿠르 2위
사사: 김성길
바순 장현성
한국예술종합학교 4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2010 마드리드 소피아 왕립음악원 입학예정
2009 동아음악콩쿠르 1위
2007 수원시립교향악단 협연
2006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관악콩쿠르 1위
음악저널 전국음악콩쿠르 1위
2005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1위
사사: 장명규, A.Klechevesky, K.Thunemann
교과서에서 우리가 배웠던 클래식…나이 드신 분들을 위한 음악이라고요? 지루하고 딱딱한 자장가 같은 음악이라고요? 클래식 음악을 저렴하게,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즐기실 수 있는 기회! 이웃집 형, 누나처럼 젊고 친근한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클래식 음악의 세계, 여름방학 맞이 동아일보 청소년음악회를 소개합니다!!
동아일보 청소년음악회는 어떤 음악회인가요?
동아일보사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음악회랍니다. 국내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음악콩쿠르의 전년도 1위 입상자들이 출연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 펼치는 열정의 무대지요. 음악회를 보고 나면, 저절로 클래식 음악 애호가가 되실걸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유익한 음악회랍니다.
올해는 누가 출연하나요?
2009년도 동아음악콩쿠르의 1위 입상자인 조성현(플루트, 독일 하노버음대), 박재우(클라리넷, 한국예술종합학교 3년), 황수미(소프라노, 서울대 음악대학원), 나건용(바리톤, 서울대 졸), 원재연(피아노, 한국예술종합학교 졸), 장현성(바순, 한국예술종합학교 4년) 등 6명의 뛰어난 연주자들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출연합니다. 지휘와 해설은 한국 최고의 여성 지휘자인 여자경 선생이 맡습니다. 지휘자 선생님께서 직접 준비하신 재미나고 유익한 해설을 기대해 보세요.
어떤 곡들이 연주되나요?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모차르트, 헨델, 브람스, 김연준 등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작곡가들뿐만 아니라 라이네케, 도니제티, 리스트, 김동진 등 여러 작곡가들이 각 악기의 음색을 가장 잘 알 수 있도록 작곡한 협주곡 및 성악곡들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한 자리에서 다양한 악기의 협주곡과 우리 가곡, 오페라 아리아까지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번 음악회에 대한 자료를 더 구할 수 있나요?
자세한 프로그램과 출연자 프로필은 www.donga.com을 참고하세요. 또 알찬 내용의 프로그램 책자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출연자 사정에 의해 프로그램이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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