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홀대모
 
 
 
 

자주가는 링크

 
 
카페 게시글
충청권 부엉산-자지산(금산)
조진대 추천 0 조회 197 20.12.18 19:0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20.12.18 20:58

    첫댓글 오늘 금산에 다녀가셨네요
    금강변 야트막한 산이지만 틈실한 이정표에 나무다리가 산허리를 감싸며 한없이 이어지니 부엉산, 자지산이 금산군에선 의미를 두는 산이라고 어림짐작 해봤답니다 사모님과 함께하시는 사부작 마실길 부럽기만하구요 편한밤되시길요 ^^

  • 20.12.18 23:32

    조고문님!
    땅끝 오소재까지 갔습니다.
    담에 내려가면 졸업이네요.
    해남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해남 16:50분 출발, 목포 18시 출발, 동서울에 22:30분에 도착했습니다.

    영지산이라고 해도 되겠구만 우째 자지산이래요?
    나이 먹어서 자지산 올라가면 울화통 터지는거 아닌가 몰겠습니다.^^
    엊그제 산과계곡님 금강 따라가시다 부엉이터널 만나서 올라가신 계단과 같아보입니다.
    각호지맥과 백하지맥의 날머리가 금강에 합수하는 지점이 아닌가 하고요.
    이곳을 자주 찾으시니 금강을 사이에 두고 금산과 영동에 오를만한 명산이 많은가봅니다.
    사모님 모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2.21 08:04

    2주전 월영산을 갔을때는 로프외엔 아무런 시설이 없었는데, 부엉산-자지산은 대우가 달라보였어요.

    紫芝山...그게...한문의 뜻으로 생각하면 "가지버섯" 이네요..
    발음으로는 거기서 거기..

    땅끝..좋은 곳입니다. 오소재 다음의 두륜산.. 달마산...기가 막히지요.
    넘 좋아 오줌싸지 마셔요.

  • 20.12.21 12:39

    넵! 고문님!
    두륜산 구름다리 이후론 첨 진입하는 곳입니다.^^
    계단 아래서... 대둔산 가는 길을 보고 언제 여기를 넘어볼 것인가 생각했습니다.
    사스레피나무 열매와 그 냄새를 처음 확인하고 "너는 누구냐??" 묻기도 했던 곳입니다.^^


    두륜산 8개 봉우리를 다 식별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두륜봉 모양을 보며 거대한 함선을 연상했는데,, 자세히 보니 거북이 등딱지더군요.
    쇠노재를 넘어 주봉으로 향하여 바다로 입수할려는가 봅니다.^^

    일단, 닭골재까지 진행하고 다음날 다시 진행할려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닭골재에서 불썬봉까지 조금 더 진행하고,
    미황사로 내려가 송지면으로 나가는 방법도 고려 대상입니다.^^
    닭골재에서 미황사까지 3시간 내지 3시간 30분 잡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날 불썬봉에서 일출 보고 여유있게 진행해서 땅끝마을에서 회덮밥 먹고 상경해도 될것 같아서요.

    우째 부처님께 빽 넣으면 미황사에서 하룻밤 재워줄까요?^^

  • 작성자 20.12.22 08:07

    두륜산에 구름다리가..??
    어디에 설치 했나요..??
    미황사로 가시는것도 좋지만 넘 힘들어서...내려갔다 올라갔다..
    그보다는 닭골재가 좋던데..

  • 20.12.23 13:11

    일단은 겨울 핑계삼아 쉽게쉽게 가볍게 가는 방법을 선택할것 같습니다.^^
    부지런히 가면 월송에서 버스로 해남에 나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해남터미널에서 남창리 가는 첫차가 7시쯤 있을것 같은데 그보다 일찍 출발할려면 택시로 가야하고요.
    8시에 출발해도 짐이 가벼우면 서너시에는 졸업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륜봉 아래 진불암으로 내려가는 삼거리에 있는 코끼리 코같이 좌우 연결된 바위를 구름바위라고 하던데요. 백운대라고도 하고요. ㅋ

  • 20.12.22 09:05

    금산의 금강변 부엉산과 자지산이군요.
    전 며칠전 공주의 금강변 부엉산을 다녀왔었는데요..
    지난번 다녀가신 월영산, 서봉 모습도 단아스럽게 보입니다.
    바위지대는 연이어 나타나고, 서봉의 조망도 멋집니다.
    기억남는 하루를 보내셨구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20.12.22 17:08

    예전 생각하면서 부엉산, 자지산 즐거이 감상합니다.
    벌써 6년이 넘었네요 ㅎㅎㅎ
    산은 변함없이 그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그저 고마운 마음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만들어가십시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