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정하신 계율을 근거로, 나는 불교의 출가인들이 속인을 대할 때는 자신의 호칭으로 모두 ‘비구(사미)’, ‘비구니(사미니)’ 아니면 ‘사문(沙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재가신도들이 출가인들을 칭할 때는 모두 ‘아사리阿闍梨’(혹은 ‘시푸[師父]’)라는 호칭을 쓰고, 재가자 자신들은 모두 ‘제자弟子’를 쓰되, ‘제자’라는 호칭을 쓰고 싶지 않은 사람은 자신의 성명만 말해도 될 것이다. 자신을 ‘학인學人’이라고 칭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경經의 뜻에 비추어 보면 그것은 초과初果 ⋅ 2과果 ⋅ 3과果(수다원과⋅사다함과⋅아나함과)를 성취한 성자를 뜻하는 말이다. 출가인이 출가인을 칭할 때는 장로는 ‘장로’라고 부르고, 상좌는 ‘상좌上座’라고 부르며, 출가 연배가 비슷한 비구들 간에는 서로 ‘존자尊者’라고 하거나, 조금 격의 없이 부를 때는 상대방을 ‘아무개 형’이나 ‘아무개 스님’이라고 부르면 될 것이다.
첫댓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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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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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方廣佛華嚴經 大方廣佛華嚴經 大方廣佛華嚴經...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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