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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입니다.
옛날 생각이 절로 납니다.
운곡은 위해옥 장학회 이사의 아버지되시는 고 위혁 님께서 대를 이어 정미소를 운영했답니다.
우리집도 옛적에 방앗간하다
6.25때 빼았겼대요.
부모님과형님들 애기임다.
지난날 방앗간에서 쌀을 찧으면 부산물(副産物)로 벼 껍질인 "왕겨"와 쌀에서 떨어져 나온 "등겨(일명 죽제)"가 있습니다..
왕겨는 불을 피울 때, 또는 거름(퇴비) 등에 사용되었지요..
등겨는 소(牛), 돼지(豚) 등 가축의 먹이로 주었습니다.
소(牛)에게는 쇠죽에 한대박을 넣고 끓여 소에게 주면 소는 더 잘먹었지요..
돼지(豚)는 밥 그릇(구시)에 잔밥을 주면서 등겨를 부어주면 더 잘먹었지요..
돼지는 잠을 자다가
도도야~~도도도, 도도야~~도도도 라고 밥 주려고 부르면 벌떡 일어나곤 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방앗간 하시는분 대박나시길...
응원할께요.
선암 위옥량 님
도도야~~도도도, 도도야~~도도도를 알고 계십니까..?
栢江 위성록/장흥위문 사랑 우리 집에서 키운 돼지은 뱀도 잡아다 도도야 하면 잘 먹었당께.
뱀을 잘 먹은 그 돼지를 잡아서 동네 잔치도 하고.....
방앗간의 옛날 명칭이 "방애쓸" 이라고 기억됩니다...^^
재치(財痴) 위현동
물레방아,연자방아등
은 들어보았는디 방애쓸은 어디 화성에서 오셨남?ㅋㅋ
어릴적 유치 단산에도 방앗간이 있었는데 할머니께서 신작로 방애쓸이라늣 말씀을 하셨는데 방앗간의 전라도 사투리 입니다.
위 갑태(갑복)
보셨죠...방애쓸...전라도 사투리라는거...^^
첨알았습니다.
공부더 하겠습니다.
꾸벅 ㅋㅋ!!
"방애쓸"
有治 위성진 재치(財痴) 위현동 위 갑태(갑복) 님
저도 방아쓸은 처음 듣습니다.
위 갑태(갑복) 위 갑태(갑복)
나두 방아쓸이란 말은 처음 듣는 말인디요.
아마도 장흥군에서 특허낸 말인가 봐 ㅋㅋ
碧泉 위윤기 '방아쓸'이 아니라 '방애쓸'이라고...
湖山 위신복 님
생소해서요.
,방애쓸,이라 ~~,
특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