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러하듯.....
습관이란 참 우습기도 하고...신기하기도 하고.....
비슷한 시간에 창고를 뒤지고... 비슷한 시간에 청소와 세탁기를 돌리고... 비슷한 시간에 이웃언니들과 만나 밥도 먹고 수다를 떨고....
저의 하루를 돌아보면 그러하더라구요.
오후정도에...문을 열면 쏟아질 것 같은 나의 보물창고....
가까운 이웃님들은 저희집 안보이는 곳까지 정리가 굿일거라고 믿지만... 전 단호하게 말하지요. 노~~~
창고문은 절대 오픈을 못한답니다. ㅋㅋㅋ
팔 걷어 올리고~~~~하이디의 작은 꼼지락 무엇을 리폼했을까요?
다이소에서 올 여름에 구비해서 그럭저럭 사용하다가.... 아니다 싶어 창고에 방치해준 녀석... 꺼내 왔답니다.
요런 손잡이가 달려 있어 맘에는 들었지만 색도 칙칙하고 ....리폼하기로 결정^^
그리고 미니 양철화분..... 버려진 아이 가지고 온지 1년도 넘은 듯....
사포할 부분에만 초를 미리 발라 준답니다. 모서리 부분..... 양철화분은 철부식 페인트를 발라 준 모습이랍니다.
전체적은로 박하크림 페인트 작업을 해준 후 초 바른 부분만 사포~~~
요런 분위기...사진상으로는 쬐게 아쉽지만 실제로는 더 이쁘다는 사실~~~~
타일도 어쩜 요 사이즈대로 남았더라구요. 타일붙여주고 줄눈제까지 완성한 모습이랍니다.(너무 간단한 작업 그래두 흐뭇해요)
요 깔끔한 자태~~~~
변경전 모습과 비교해서 보시면 너무 이뻐졌답니다. 사이즈도 귀엽고 봐도봐도~~~ 싫증 안날것 같은 이쁜 녀석으로 짜잔~~~~
아무래도 미니 박스가 화이트다 보니 포인트가 필요한 듯 싶어~~~손잡이에 포인트에 실어 주었답니다.
손잡이에 화이트페인트 작업후 초 바르고 아크릴물감 남색칠해준 후 모서리 부분만 사포~~~ 빈티지 분위기 좀 살려주고 싶어서요 .
손잡이때문에 좀 더 이뻐보이는 것 같아요 ㅎㅎㅎ
이웃언니가 선물해 주신 빗자루~~~리폼해서 사용하라고 하네요^^
집에 있는 재료 꺼내어 도일리로 러블리 빗자루와 완성~~~ ㅋㅋㅋ 제가 봐도 인물이 달라 졌네요.
요렇해 자리 잡아 주었답니다.^^
울집 베란다에 예쁘게 데코했답니다
약속이 있어 맘이 바쁘네요~~~
부랴부랴 포스팅은 올리고 나가려고요. 항상 바쁜 하이디지만 언제나 즐거운 하이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
출처: 꼼지락하이디하우스 원문보기 글쓴이: 꼼지락하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