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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청와대 토론내용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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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청원입니다.
이미 엎질려진물, 자연이 만들어낸 강에비해 유속이 5배나 느려진만큼 4대강은 녹조가 심해졌다.
임시방편으로 수문을 개방하고있다.
4대강은 무려 22조나 들여서 한 사업으로, 애물단지가 되었다. 단점투성이지만,
유익한점은 물의고갈만큼은 효과적이고 가뭄에대한 강주변 농경에는 문제가 없다는것이다.
이번에극심한 가뭄에도 강주변 농경지는 큰 걱정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가뭄때문에 흉작이 불가피했다.
단 그 장점하나때문에 수많은 단점을 안고 22조나 투자한것은 밑빠진독에 물붓기였다.
4대강에서 크게 간과한게 있는데, 강이라는건 물이 잘 흘려가야한다는것이다. 그렇다는건
물줄기가 시작하는 시작점에서 물이 계속 유입이되어야 강은 살아나는것이다.
보를 너무많이 만든것도 큰 실수였다. 차라리 강은 깊이파면서 자연을 품었어야했다.
더 깊고 넓으면, 홍수조절이나 수량은 유지되기때문이다.
여기서 끝난다면 지금 4대강과 크게 다를게없다. 유속은 느려지기때문이다.
강에는 산처럼 적당한그늘이나, 정화작용을하는 요소들이 부족하여 녹조가 더 잘생긴다.
또한 깊이가 상대적으로 얕아 물이 계속 흘려야 강이 사는것이다.
그러기위한 공사가 남았다.
이미 22조나 들인 사업... 엄청난 돈낭비이지만, 그중 20분의1에 해당하는 1조 조금넘는 제정으로
실패한 4대강을 메꿀수있는 방법이 있다.
물론 1조가 쉽게 쉽게 결정할수있는 돈이 아니다.
그러나 22조를 고스란히 버린채로 있느니, 1조를 더 투자하여 개선을 하고자하는 노력이 더 중요하지않을까
22조에대한 조사를 면밀히하여 앞으로 4대강 보완에있어, 비리가 근절되도록 해야할것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대책을 수렴해보겠다. 부디 이 내용을 비판비난만 하기보다, 더 좋은방법이 있으면 덧글로
내 생각에는 이 방법이 더 좋겠다. 라고, 수렴했으면한다.
22조는 너무 큰돈이다. 오히려 그돈이 너무 아까워서 개선하고싶다는것이다. 이제와서 다시 허물자니
그또한 뻘짓이다.
소양강댐은 물이 230일동안 혹은 270일동안이나 갇혀있는데 깨긋하다.
정화요소가 많이 내포되어있고, 또한 침전도 잘 이루어진다. 소양강댐은 산을끼고있어서 산에는 강수량이 월등히 높다 적당한 그늘역시 깨긋함의 비결이다.
소양강댐 건설비용은 318억 7000만원이었다. 물론 1970년대에 완공하였기에 비용은 적을수있다.
지금이라면 약 2000억원정도가 소요될것이다. 그정도로 투자하여 만수위 무려 198m라는 엄청난 댐을 만들었다.
이 공사로 수도권까지도 물공급을 하며, 가뭄을 조절해준다.
이와 4대강과 무슨상관이 있겠는가? 반문할수있다. 서막이 길다는것 이해하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보라
지리산과 가지산 가야산 각종 소백산맥과 낙동강물줄기는 이어져있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이어져있는것이다.
즉, 각 대표산마다, 거금을 투자하여 다목적 초대형 댐을 만들자는것이다.
헛소리같지만 대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산정상에는 적게는 2000mm 많게는 연 4000~5000mm나 온다. 겨울에도 무툼한 눈이 쌓여서 천천히 녹는다.
자연상태로는 일정기간 비가내려 나무가 버금고있다가 천천히 뱉어내는데 그 물줄기는 일주일채 버틴다.
그러나 그 이상 비가안오고 가뭄이 시작된다면, 강도마르고, 먹는물마저 마를것이다. 생활용수도 없을것이다
이미 대한민국 인구는 무려 5000만명으로 그것을 다 수용하기위해서는 댐이 필요했다. 합천댐, 진양호, 소양강댐, 충주호, 밀양댐 등이 있는 이유이다.
그러나 이 댐들은 식수나 생활용수등으로 사용하기위해 만든댐들이다. 4대강보완을 위해서는 더 많고 더 큰 댐들이 필요하다.
기존의 작은댐을 크게 증설하거나, 여러개의 더 많은 저수지 등이 필요하다 이왕 만드는거 아주 깊이 만들어야
물이 오염되는데 덜 기여된다. 왜냐하면,
물의 온도에따라 밀의 밀도가 달라진다. 기초과학이 있는사람들은 다안다.
물이 얕으면 표면에서 물 바닥까지 사이클이 너무 빨라 결국 그 안에서의 물의 흐름이 정체된다.
쉽게예를들어 바다고 지구안에 결국 갇혀있는 물인데 돌고돈다.
물이 깊고 넓으면, 산이아니더라도 물표면과 바닥간의 교류가 계속일어나서 물이 정화되는데 도움을 주는것이다.
댐을 많이 크게 건설하여, 산쪽에 댐을 짓는다면어차히 고도는높다. 결국 강으로 흘려들어가게되어있다
비가 많이오면, 댐에서 물을 방류하면된다. 비가 너무 안와도, 천천히 몇 달 내내 물을 조금씩 방류하면되는것이다.
비가 적당히 오면, 물을 저장해있으면된다. 결국 그렇게 필요에따라 물을 조절할수있다는것이다.
댐이 지금보다 3배를 증축하게되면 어떠한 가뭄도 해갈할수있을것이고, 4대강역시 계속 흐를것이다.
5배 느려진 유속을 보다 일정하게 2배정도는 빠르게 조절할수있도록 해야할것이다.
또한 폭염과 열대야등에서도 큰 효과를 발휘할만큼 증축하더라도 절대로 22조의 비용이 들지않는다.
1~2조 사이정도면, 22조의 대 실패를 조금더 보완해나갈수 있을것이다.
극심한 가뭄으로 기존댐에서도 땅이 쩍쩍갈라지는등 큰 위기가 있었다. 이 가뭄해갈과 동시에 4대강을 살릴수있도록 해보자. 이왕 하는거 찔끔 하지말고 화끈하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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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청와대 토론내용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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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청원입니다.
위 글은 위 링크와 동일합니다. 부디 살기좋은 대한민국이 되길바라는 취지에서
글을 작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먼저, 4대강 담합 한것들 처벌 부터 합시다
그래야 댐공사도 담합하는 관행이 없어지겠죠
@백두산 조의선사(동이12족) 관피아 불법행위를 눈감아주고 그들에게 또다시 먹이부터 줄 수 없습니다
22조 혈세 !! 처벌받아도 마땅하지요
MB는 처음에 한반도 대운하 공약을 했습니다. 치수도 하고 배를 다니게 해서 물류를 개선하겠다고요
처음에는 강을 더 깊이 파려 했는데, 그걸 반대한게 현 여당이죠.
그리고 우리나라 강은 보가 없으면 안됩니다. 비가 집중적으로 오는 시기가 있고 그외에는 건조할때가 많으니
보가 있어야지 수량이 유지되죠.
댐을 만드는건 환경파괴가 안될것 같으신가요? 제가볼때는 댐 건설이 4대강보다 환경파괴를 훨씬 더 유발할듯 합니다.
그럼 필요하면 해야지요. 도로도 애초에 막대한 환경파괴를 만듭니다. 도로하나깔면 그 유해한 아스팔트 기름범벅으로 칠해지며 밑에땅은 다 석어버립니다 그럼에도 우리 인간이 필요하면 해야지요.
댐은 도로에비해 훨씬 친환경적입니다. 공사시에 크게 훼손되는건 불가피하지만, 극심한 가뭄과 이상기후에 대처하기에는 댐이 안성맞춤입니다.
댐 공사를 해도 결국 4대강 보 건설했던 건설회사들이 다시 할텐데요~
미운 MB가 서울 시장때 만든 서울 청계천도 알고 보면 전기로 펌프 돌려서 물을 흘리고 있지요. 이것부터 자연으로 돌리면 어떨까요? 청계천은 비올때만 물 흐르는 건천 이었으니 가뭄때는 바닥 드러내는게 맞겠지요?
물론 자연의 힘도 무시못하지만, 인류가 적응하기 힘든만큼 지형이 바귀거나 기후가 바뀐다면
인공적인 보조시설을 설치하여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자연파VS인공적절VS인공파
뭐 3가지 파로 나뉘는건 어쩔수없나봅니다. 어찌됬건 저보다 훨씬 똑똑한 브레인들이 머리잘맞대고 해결책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죠 ㅎㅎㅎ 제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자연과 인공을 더해서 살아가는것
결국 개발은 불가피합니다.이미 우리국토는 세계에서 인구밀도 높은 편입니다.
과거 조선 고려시대에는 댐따위는 그렇게 급한일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충분히 살아가는데 지장이없었습니다.
물론 더 큰지장이 식량이었지만, 인구가 지금보다 훨씬 적었지요
지금은 인구가 무려 5000만명입니다 이들의 물소비량도 각각 늘어났지요 이를 감당하기위해서는 결국
수자원확보가 절실합니다.
중부지방 폭우가 쏟아지기전에는 남부중부 가뭄에 몸살을 앓았습니다 이처럼 기후는 급변하는데,
인류가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지진도마찬가지로,
너무 자연과의 조화에 치우쳐 계속 무너지고 사람죽고 그렇다고 너무 인공을 강조하여 자연을 다 없애버리는것 또한 바람직하지않죠. 결국 말씀처럼 인간과 자연의 어느정도 타협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요 저도 농수로라던지 저수지확장공사는 적극찬성입니다. 이또한 이왕만들꺼 크게 만들어야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물의 순환 결국 흐르는물은 깊이에 크게 상관이 없을수있고, 이왕이면 유속이 빨라야하는데
고여있는물은 깊이가 깊고 커야 물이 정화가됩니다
수심이 얕아도 흐르면 맑아질것이요
수심이 깊어도 고이면 탁해질것입니다
멋진 해답입니다...
@미스옹 감사 합니다~
복잡한 법칙을 그렇게 간단한 한마디로 요약할 수 없습니다
뭐 보기에는 멋있어보이는 말이지만 반은맞고 반은 틀린말입니다.
4대강을 포커스로 두면 단순히 수질만으로 문제삼는다면, 말씀이 맞습니다.
그러나 수질뿐만아니라 수자원확보도 같이 안고가야합니다.
인구 5000만명에 물소비량도 늘어났고, 극심한 가뭄까지 겹치는상황에서는 비현실적인 말입니다.
결국 유속이 느려진상태에서 지금 이미 4대강 저질러놓은거 개선하려면 어떻게할지?
이게 포커스입니다. 또한 댐같은경우 필요악입니다. 이왕만드는거 깊고 크게 만들어야
정화도잘되고 물이 잘 안석습니다. 그런 복잡한 상호작용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산에 거대 댐을 만들면 환경 파괴는 어떻하구요.
그런것 보다 강으로 흘러드는 각종 오폐수 단속을 철저하게 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계곡만 가봐도 허가인지 무허가인지 모를 음식점들이 수두룩 하죠.
그럼 필요하면 해야지요. 도로도 애초에 막대한 환경파괴를 만듭니다. 도로하나깔면 그 유해한 아스팔트 기름범벅으로 칠해지며 밑에땅은 다 석어버립니다 그럼에도 우리 인간이 필요하면 해야지요.
댐은 도로에비해 훨씬 친환경적입니다. 공사시에 크게 훼손되는건 불가피하지만, 극심한 가뭄과 이상기후에 대처하기에는 댐이 안성맞춤입니다.
그리고 의견잘내어주셨는데 단속도 중요합니다. 오폐수 1L면 정화하는데 수천 L가 필요할테니까요
그러나 불가피한 환경사고시에, 그걸 케어할만한 수량과 수자원도 같이가야합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있는데 강에는 모래가 있어야 합니다. 모래가 물이 썩는것을 막고 미네랄을 공급하는 것인데 그것을 다 퍼내고 물도 흐르지 않게 했으니 당연히 물이 썩고 고기들이 죽게 되었지요. 쥐명박 그놈을 잡아다 감옥에 처넣어야 하는데 문통령은 뭘 망설이고 있는지.......
모레는 강의 주로 상류쪽에 있습니다. 어쩌면 상류쪽이 시작점이고 아직 덜 드러워진데다가 모레가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조금만더 과학적인 접근을 해보면, 낙동강 하류만보더라도 모레보다는 강뻘에 가까운 고운 알갱이가 많습니다 모레보단 흙에 가깝지요. 밀도는 비슷할지몰라도 일단 질량자체가 모레가 무거워서 상류에 주로있고
흙이나 뻘이 하류에있습니다. 근데 정작 더러워지는곳은 하류쪽입니다.
그래서 전 글을쓸때 생략한거고요.
물론 기존에있던 그 강에 맞게 설계된 흙과 모레를다 퍼낸건 큰 실수였을지 모릅니다. 전 4대강을 옹호하는 입장이아닌 이미 님말씀처럼 망쳐진 4대강을어떻게 보수할까 가 제 관심사입니다
빗물 저장탱크가 답이라고 봅니다.
소형 여러개, 대형 몇개.
논밭 주변에 설치.
우리나라가 강수량이 적은 나라가 아닙니다.
옛날에는 물이 풍부했었죠.
그런데 지금은 물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인구증가, 상수도 농업용수 공장용수 등 지하수 개발.
해법은 내리는 빗물을 모아서 사계절 나눠서 쓰는 겁니다.
그게 지금까지는 댐이라는 방식이었는데 댐의 부작용이 많으니까 탱크저장으로 ~
좋은의견이네요 이 글에 달린 덧글중 베스트입니다 지금까지!!
탱크는 증발할염려가 거의없으니 깨긋한 수질을 오래보관할만한 기술로만 적용한다면 굉장히 유용할것 같네요!!
딱 농업용수로만 쓰기위한 탱크라면 예상보다 예산도 크게 들지 않을겁니다
22조 부은 4대강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볼것 같네요.
각각 마을마다 배치하여 한지역마다 20개이상의 탱크를 배치하는것도 매우 유용하겠어요
농민들끼리의 싸움이나 다툼이 없으려면 이또한 충분한 수량의 탱크여야 하겠죠 ㅎㅎ
@에덴정원 관련하여 서울대 한무영교수의 '빗물과 당신' 책 추천합니다.
@장한(강원) 네 읽어보았습니다 ㅋㅋㅋ 빗물에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수있죠. ㅎㅎ
그리고 주택에 살면 그걸 어떻게 활용하는지 실제로 빗물이 정말깨긋하고 돈이된다는것 등
그런내용도 내포하고있죠. 좋은책입니다.
@에덴정원 아 그러셨군요^^
@장한(강원) 심지어 저희집은 빗물저장탱크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C-G44IMYx8
위 링크가 제 유튜브 주소입니다. 에덴정원으로 활동하고있습니다.
위 영상에서보시면, 빗물저장탱크를 보실수있습니다. 영상초반에 빗물저장탱크가 나옵니다.
원래용도는 다른용도였지만, 빗물이 자연스럽게 쓰며들도록 설계하여 개조한 탱크죠.
농업용수로 짱입니다 .게다가 빗물이 예상보다 수질악화가 잘안되더라고요.
또한 빗물이 쓰며드는과정에서 정수가 다되고 필터작용이 되기때문에 깨긋합니다.
제가 마늘밭에 물을뿌릴때 물이 깨긋하게 분사되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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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강원) 저 지하 빗물저장탱크는 크기가, 보이는건 빙산일각입니다.
깊이 3~4M에 넓이가 영상에 보이는 밭을제외한 부분 거의다입니다.
@에덴정원 대단하십니다.
지하 저수조 추천합니다. 골짜기 골짜기마다 대형 저수조가 있으면 가뭄때나 비상시에 큰 도움이 되지요. 그리고 앞으로는 전국에 상수도가 보급돼야 할것입니다. 알다시피 세제와 농약 등으로 지하수가 오염되었고 그나마 지하수도 과도하게 퍼써서 고갈되어 고지대는 지하수가 안나오는 지역이 수두룩합니다.
저는 지하탱크라도 집에 있어서 큰걱정은 없지만, 없는집들이 수두룩할건데... 국가차원에서 공공사업부문해서
님말씀처럼 지원해주었으면 좋겠어요
미국에서는 빗물은 하수도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도로 가장자리에 빗물만 빠지게 해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