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 일일명예지사장 행사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지사장 김민수)는 19일 괴산군의회 홍관표 의장을 일일명예 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공단의 ‘선진형 건강보험 패러다임’ 실현과 ‘흡연피해 구제관련 담배소송’ 추진상황 등 주요 업무보고와 내방민원 서비스 체험 등 일일명예 지사장 행사를 실시했다.
홍관표 의장은 ‘생산적인 의정, 연구 노력하는 의정,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활동‘의 일환으로 일일명예 지사장 행사에 참여했으며 업무보고를 받았다.
홍 의장은 “공단이 추진하는 자격관리, 보험료 징수,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리, 건강검진, 요양급여비 부당허위 청구비용 환수, 본인부담 수준별 상한액 지급, 장애인 보장구(전동휠체어, 의수족, 보청기 등) 비용지급, 중중질환 재난적진료비 심사지급 등 이렇게 다양한 일을 하고 있음에 새삼 놀랍다”며 지역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또한, “흡연(간접흡연)으로 인한 높은 암 발생과 사망 위험, 여성흡여자의 기형아 출산과 영유아(1세이하) 돌연사 위험 등 질병사망 위험도가 더욱 증가하고, 이에 따른 많은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약 연간 1조 7천억원)로 보험재정을 성실히 관리하여야 할 보험자로서 공단의 담배회사에 흡연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당연하다”며
적극지지와 국민건강권을 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단의 흡연 폐해 구제 노력과 금연 운동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