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경남도, 창원시는 1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현장에서 ‘세계 최초의
로봇 테마파크’이자 ‘로봇산업의 테스트베드’가 될 경남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과 시행사인 울트라로봇랜드(주)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김두관 경남지사와 박완수 창원시장,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이주영·안홍준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
성공적인 로봇랜드 조성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마산로봇랜드는 정부에서 로봇강국 진입을 위해 의욕적으로 시행하는 국책
사업인 만큼 반드시 성공시켜 경남이 대한민국 로봇산업 1번지로 도약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도정의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윤 차관은 “미래성장동력이 될 산업의 총아, 로봇산업 메카가 동남경제권의 중심, 창원시에 국책사업으로 조성되게 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주영·안홍준 의원도 “마산로봇랜드는 침체한 마산을 1970년대 전국 7대 도시의 시세로 회복할 수 있게
해 줄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이 뜻을 모아 경남의 랜드마크를 넘어 세계의 명소로 육성해 나가자”
고 말했다.
마산로봇랜드는 지난 2007년 11월 인천과 함께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2008년 12월 최종사업자로 확정
됐으며 2009년 12월 조성지역 승인과 올해 4월 민간사업자 확정에 이어 지난달 지식경제부로부터 조성실행계획이 승인 고시됨으로써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 125만여㎡에 총 7000억원(국비·지방비 2660억원, 민자 4340억원)을 2016년까지 2단계로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R&D센터 등 로봇산업진흥 시설과 테마파크 등 관광휴양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4년 5월께 1단계 공공·민간부문을 우선 개장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마산로봇랜드에 연간 2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가 실현될 경우 경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와 경남도, 창원시는 1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현장에서 ‘세계 최초의
로봇 테마파크’이자 ‘로봇산업의 테스트베드’가 될 경남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과 시행사인 울트라로봇랜드(주)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김두관 경남지사와 박완수 창원시장,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이주영·안홍준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
성공적인 로봇랜드 조성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마산로봇랜드는 정부에서 로봇강국 진입을 위해 의욕적으로 시행하는 국책
사업인 만큼 반드시 성공시켜 경남이 대한민국 로봇산업 1번지로 도약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도정의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윤 차관은 “미래성장동력이 될 산업의 총아, 로봇산업 메카가 동남경제권의 중심, 창원시에 국책사업으로 조성되게 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주영·안홍준 의원도 “마산로봇랜드는 침체한 마산을 1970년대 전국 7대 도시의 시세로 회복할 수 있게
해 줄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이 뜻을 모아 경남의 랜드마크를 넘어 세계의 명소로 육성해 나가자”
고 말했다.
마산로봇랜드는 지난 2007년 11월 인천과 함께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2008년 12월 최종사업자로 확정
됐으며 2009년 12월 조성지역 승인과 올해 4월 민간사업자 확정에 이어 지난달 지식경제부로부터 조성실행계획이 승인 고시됨으로써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 125만여㎡에 총 7000억원(국비·지방비 2660억원, 민자 4340억원)을 2016년까지 2단계로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R&D센터 등 로봇산업진흥 시설과 테마파크 등 관광휴양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4년 5월께 1단계 공공·민간부문을 우선 개장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마산로봇랜드에 연간 2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가 실현될 경우 경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