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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르베니 엔딩을 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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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플레이 난이도 : 베리하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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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르베니 팩션의 경우 팩션 패널티로 자문화권에서 -4 행복도가 있습니다.</P>
<P>요게 아르베니의 경우 어렵게 만드는 요소인데요.</P>
<P>가뜩이나 돈벌기 어려운데 행복도 건물을 끼고 살아야 할 팔자다 보니 돈벌기 정말 어렵습니다.</P>
<P>아르베니로 경제 목표 달성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듯...</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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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거기에다 1.8 패치이후 군사동맹 계산법이 바뀌었습니다.</P>
<P>예전에는 군사동맹의 영토는 주 목표로 계산이 되었는데, 그게 안되도록 바뀌었네요</P>
<P>제작진은 내전을 피해 엔딩보길 원치 않나 봅니다.</P>
<P>이것때문에 마지막에 동맹전쟁을 벌여서 참 힘들었습니다...(자세한 설명은 아카데미에서 다루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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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튼, 아르베니 엔딩겸 리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P>
<P>아르베니의 강점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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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8pt">첫째 오스완이 간다</SPAN></P>
<P><SPAN style="FONT-SIZE: 9pt">오스완 1개 군단을 완성하는 순간 가로막는 군단을 씹어먹으면서 휘젓고 돌아다닐수 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9pt">사자가 양떼를 흩트리듯이 적의 군단을 우수수 무너뜨리는 진격을 보실수 있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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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5B13F52C970D71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235B13F52C970D7105D8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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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8pt">둘째, 민족 해방을 시킬수 있습니다.(바바리안 공통)</SPAN></P>
<P><SPAN style="FONT-SIZE: 9pt">점령 옵션에 멸망한 민족 해방을 시키는 것이 있는데, 이거 정말 사기에 가까운 옵션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9pt">1개 군단 가지고 제국을 무너뜨릴수 있거든요</SPAN></P>
<P><SPAN style="FONT-SIZE: 9pt">아시아를 제패하던 폰투스 제국과 페르시아 제국을 단1개 군단으로 평정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9pt">민족 해방으로 밀고 나가면 쉽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9pt">이렇게 제국을 분열시켜 멸망시키면 그뒤는 해방된 민족끼리 분란이 생깁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9pt">그러면 각개 격파식으로 흡수하면 끝...</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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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8pt">셋째, 연합이 가능합니다.(바바리안 공통)</SPAN></P>
<P><SPAN style="FONT-SIZE: 9pt">요령만 알면 정말 쉬운게 연합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9pt">연합을 하게 되면 점령 패널티 없이 땅도 얻고 군대도 생깁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9pt">요령은 우호도를 유지와 가능한 많은 수의 전쟁 유도(전쟁 참가 요구)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9pt">적이 많고 우호도가 좋으면 대부분 연합됩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9pt">이게 외교에 동맹은 세력 평가에 + 이고 전쟁은 세력 평가에 - 되기 때문인데요... 요것도 자세한건 아카데미에서 다루겠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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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9pt"><FONT style="BACKGROUND-COLOR: #f5eef5"><FONT size=+0><FONT size=+0><FONT size=+0><SPAN style="FONT-SIZE: 9pt">그에 반해 약점도 많습니다.</SPAN></FONT></FONT></FONT></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9pt"><FONT style="BACKGROUND-COLOR: #f5eef5"><FONT size=+0><FONT size=+0><FONT size=+0></FONT></FONT></FONT></FONT></SPAN> </P>
<P><SPAN style="FONT-SIZE: 9pt"><FONT style="BACKGROUND-COLOR: #f5eef5"><FONT size=+0><FONT size=+0><FONT size=+0><SPAN style="FONT-SIZE: 18pt">첫째, 돈벌기가 만만하지 않습니다.</SPAN></FONT></FONT></FONT></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9pt"><FONT style="BACKGROUND-COLOR: #f5eef5"><FONT size=+0><FONT size=+0><FONT size=+0><SPAN style="FONT-SIZE: 9pt">아르베니의 수입원이 별로 신통치 않은탓에 돈벌기 어렵습니다.</SPAN></FONT></FONT></FONT></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9pt"><FONT style="BACKGROUND-COLOR: #f5eef5"><FONT size=+0><FONT size=+0><FONT size=+0><SPAN style="FONT-SIZE: 9pt">문명국처럼 공업이 발달하지 못하고, 농업도 신통치 않습니다.</SPAN></FONT></FONT></FONT></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9pt"><FONT style="BACKGROUND-COLOR: #f5eef5"><FONT size=+0><FONT size=+0><FONT size=+0><SPAN style="FONT-SIZE: 9pt">노려볼거라곤, 도시 수입인데, 농업이 신통치 않으니 도시 발전도 깝깝합니다.</SPAN></FONT></FONT></FONT></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9pt"><FONT style="BACKGROUND-COLOR: #f5eef5"><FONT size=+0><FONT size=+0><FONT size=+0></FONT></FONT></FONT></FONT></SPAN><SPAN style="FONT-SIZE: 9pt"><FONT style="BACKGROUND-COLOR: #f5eef5"><FONT size=+0><FONT size=+0><FONT size=+0></FONT></FONT></FONT></FONT></SPAN> </P>
<P><SPAN style="FONT-SIZE: 9pt"><FONT style="BACKGROUND-COLOR: #f5eef5"><FONT size=+0><FONT size=+0><FONT size=+0><SPAN style="FONT-SIZE: 18pt">둘째, 오스완까지 가기</SPAN></FONT></FONT></FONT></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9pt"><FONT style="BACKGROUND-COLOR: #f5eef5"><FONT size=+0><FONT size=+0><FONT size=+0><SPAN style="FONT-SIZE: 9pt">오스완은 분명 강한데... 가는길이 참 험난합니다.</SPAN></FONT></FONT></FONT></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9pt"><FONT style="BACKGROUND-COLOR: #f5eef5"><FONT size=+0><FONT size=+0><FONT size=+0><SPAN style="FONT-SIZE: 9pt">돈도 필요하고, 전쟁도 수행해야 하는데 말이죠..</SPAN></FONT></FONT></FONT></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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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8pt"> 셋째, 복잡한 분쟁사</SPAN></P>
<P>이놈의 복잡하게 얽힌 부족간 분쟁은 참 골치아픕니다.</P>
<P>A는 B가 좋고 C가 싫은데 C는 B가 싫고 D는 좋습니다.</P>
<P>그런데 D는 B와 C가 좋고 A는 싫어합니다....</P>
<P>참 이녀석 편들자니 저녀석이 삐지고... 어렵습니다.</P>
<P>더구나 동맹을 맺으면 더 골치아픈게 어느 한쪽은 버려야 하는데 10턴 패널티가 먹힌다는것이죠.</P>
<P>이게 초반엔 참 골때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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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상 민족해방을 하면서 오스완으로 시원하게 쓸고 다녀본 아르베니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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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르베니는 같은 혈족들이 많아서 통합이 쉬운데 유목팩션은 좀 ㅋ
유목 팩션은 정ㅋ벅ㅋ ㅎㅎㅎㅎ
야만팩션들은 단점이 하나 더 있죠..극악의 연구속도!! 2번이랑 약간 겹치긴 하지만
네 맞습니다ㅎㅎ
야만족 내정 건물은 어떤식으로 올리시나요??
야만팩션 해보려는데 막막하네요ㅎㅎ;
야만족의 경우 농업+생산, 농업+연구 식으로 농업에 플러스된 기능들이 있습니다.
또 공업+군사, 공업+상업 요런식이죠..
그리고 주도에 건설하는 핵심건물도 군사력에 관여하는등 복합된 형태를 띕니다.
그래서, 초반엔 농업위주로 짓고, 기술을 빠르게 올리는 쪽으로 합니다.
왜냐면 오스완을 빨리 뽑아야 되니까요. 공업건물로 철 대장간을 빠르게 올리죠
1.9패치에서 오스원 유지비가 200언으로 올랐는데 그래도 빠르게 오스원 테크 가시나요?
30턴 진행하면서 갈리아 거의 먹고 브리튼 가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퍼블릭오더는 막장이구 돈은 안들어오구 ㅠㅠ 야만족 내정 공략하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ㅠㅠ
문명국에 비해 너무 힘드네용 ㅠ
@Orca 돈이 약한건 위에도 썼지만 야만족의 약점이죠 ㅎㅎㅎ
그래도 오스완은 빨리갑니다.
오스완 유지비가 딸리면 부족장 건물에서 나오는 귀족창병을 섞어 쓰구요.
야만족중 수에비는 그나마 돈이 좀 남아돕니다.
아르베니는 좀 부족한편인데, 이쪽은 약탈(sack)을 이용해서 돈을 좀 충당하시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