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위대한
인생을 산 것은
그가 온전해서가 아니다.
그는 범죄했고 실수도 많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밝히 알려주는
하나님 말씀의 대언자들을
자기 인생의 길을 물을 조언자로 선택했다.
내가 듣고 싶은 말씀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꼭 들어야 할 말씀을 들을 때,
말씀이 내게 들릴 때
역사가 일어난다.
《좋은 것보다 위대한 것을 선택하라》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언 28:13
마음이 산만할 때1
사랑하는 벗에게,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마음이 흩어지는 일은 자네한테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기에 나는 그것을 충분히 이해한다네. 우리의 마음은 얼마나 변덕스러운가. 하지만 기억하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마음을 다스리도록 의지를 주셨다네. 의지는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해 주어야만 하지.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은 방황하며 이 세상에 있는 것들 속으로 끌려다니게 될지도 모르니까.
내 생각에 이 문제의 해답은 하나님께 우리의 허물을 고백하고 그분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데 있는 게 아닌가 싶네. 기도할 때 굳이 말을 많이 해야 할 필요는 없네. 장황한 기도는 생각을 산만하게 만들 뿐이니까.
부자의 대문을 두드리는 가난한 자라도 된 것 같이 그저 자네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 드리기만 하게. 그리고 관심을 오직 그분의 임재에만 고정시키고. 이따금식 마음이 우왕좌왕해도 거기에 너무 신경 쓰지 말게. 거기에 신경 써봐야 마음만 더 산만해질 테니까. 그럴 때는 의지적으로 관심을 다시 하나님께로 부드럽게 되돌리면 된다네. 그러한 인내를 하나님은 무척 기뻐하신다네.
『하나님의 임재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