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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강단-401 산상 설교의 보훈1(마태복음5장1-12절)
성경말씀은 마태복음 5장 1절에서 12절까지 봉독합니다.
[마태복음 5장]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우리 신구약 성경에서 아마 가장 보배로운 교훈, 이 마태복음 5장에서 7장까지 있는 말씀을 산상복음, 혹은 산상 수훈이라고 온 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알고 있는 말씀이죠.
지금 제가 우리 한국 기독교를 볼 때 우리 한국 기독교까지 안 가도 우리 교회만 볼 때도, 우리 샤론교회가 시작된지가 3년이 지나갔죠.
3년이 지나가면서 구약을 하는데 2년 반이 걸렸으니까, 사실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진작 여기부터 시작해야 될 일인데, 구약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에게 산상보훈이 어렵겠다 싶어서 일단 구약을 쭉 다루어 왔고, 복음서 들어와서 가장 귀한 교훈이 산상 보훈입니다.
신구약을 통틀어서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교훈이예요
이것은 지금 우리가 안 배우고 뭘 잘 몰랐을 때는 어쩔 수 없지만, 우리는 배운 거예요.
그러면 실천해야 돼요.
오늘 한국교회는 이런 것 다 제쳐놓고 하여간 그저 어떤 신비한 능력이나 이런 것이 나타나가지고 교회 숫자만 불려가지고 헌금만 많이 해가지고 목회 성공만 하면 된다.
이런 사고방식이 팽배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교회와 성도들의 삶이 어떠해야 된다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그러니까 사실은 신약성경 전체에서 우리의 삶을 두고 반드시 실천해야 될 말씀들이 이 산상보훈에 있는데,
여러분 초대교회가 로마같은 그 어마어마한 나라를 변화시키고 그리스 철학을 완전히 꺾어이긴 것은 다른 게 아닙니다.
산상보훈을 문자대로 실천했다는 겁니다.
그대로 실천했기 때문에 그런 역사가 일어난 거예요.
오늘 우리 한국교회는 헌금도 잘하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찬양도 열심히 하고 선교 다 잘하는데, 산상보훈에 있는 삶은 완전히 빠져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인의 삶에 그냥 완전히 빠져버린 거예요.
그래서 참 우리가 많이 생각해 볼 문제인데,
[마태복음 5장]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산’이라 한다할지라도 지리산이나 큰 백두산 이런 산이 아니고, 그냥 그저 갈릴리 호숫가 조그마한 언덕이예요. 누가가 볼 때는 평지라고 해요. 평지..
누가가 볼 때는 평지이고, 마태가 볼 때는 산이라고 했는데, 산 기슭이라면 할말이 없죠.
높은 산에 올라간 것이 아니고 호숫가에서 조금 올라가서 산 비탈중에서 조금 펀펀한 그런 곳입니다.
..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이것은 꼭 의미를 두어야 할지 모르지만, ‘입을 열어’ 하는 것은 사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누군가 입을 열어서 가르치는 일이 언제 있었느냐 하면 거의 없었어요.
예수님께서 지금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이 말이 나올 때까지,
예수님 보다 500여년전에 한 400여년전에 에스라가 입을 열어서 하나님 말씀을 읽고 가르치고 했던 적이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엘때 조금 가르쳤다 하는 흔적이 있을까 말까 한데, 그러면 적어도 교육을 입을 열어서 가르치는 일이라는 게 사무엘 당시였다면, 주전 1000년경에 했던 것이고, 그리고 500년이 지나서야 에스라가 나온 것이고, 에스라 이후에 또 400년 지나서 예수님께서 가르쳤다는 겁니다.
오늘 우리 한국도 교육이 없는 겁니다.
한국 교회 지금 제가 볼 때 한국 교회 교육은 거의 빵점에 가까운 거예요.
너무 교육을 안 하는 거야.
그래서 예배는 있는데, 사실은 교육이 없다는 겁니다.
교육을 해도 이게 참 심각한 얘긴데, ‘목사 말 잘 들으면 복 받는다.’ 그러면 안 됩니다.
목회자가 하는 말이라도 가만히 들어봐서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사람 말에 따라가면 안 돼요.
그래서 ‘입을 열어 가르쳐서’ 이것은 굉장한 얘깁니다.
에스라 이후에 누군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입을 열어 가르치기 시작했다는 것이 400년 만에 울려퍼지는 소리예요. 이게..
저는 지금도 한국 교회가 다 잘 하는데, 교육이 없다는 거예요.
교육이 있기는 있는데, 너무 간지럽고 너무 정말 어쭙잖고 너무 미흡하기 그지없는 거예요.
그것도 많이 더하고 빼고 왜곡되고 미흡하고..
안가르치고 못가르치고 잘못가르치고 그리고 미흡하고 일관성이 없고 어떤 지속성도 없고 체계도 없고..
이런 교육을 하기 때문에 한국 교회가 지금도 너무 수준이 낮고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 교회가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서 성삼위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것을 가르쳐서 지키게 하라.
그래서 우리가 지금 헬라어로 교회라는 말을 ‘에클레시아’ 이렇게 부름받아 불러낸 무리들 이렇게 했는데,
여러분 왜 세상 가운데서 한적한 곳으로 불러내었겠습니까?
가르치기 위해서예요.
제자를 삼아서 세례를 주고 가르쳐서 지키는 백성,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계명,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서 지키게 하는 백성 되게 할려고 불러낸 거거든..
그러면 목회자가 제일 우선시 하고 제일 마음두고 정성을 쏟아부어야 할 것은, 하나님 말씀을 목회자들 자신이 완전히 인식을 하고 완전히 터득하고 통달하고 그리고 성도들에게 모든 것을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빠르게 가르쳐야 돼요. 빠르게..
노닥거리지 말고..
인생은 짧고 성경은 두꺼운데 노닥거리고 해서 평생 걸리면 안 됩니다.
한 교회에 나와서 2년 3년 되면 66권이 훤하게 보이게 해야 돼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우리의 삶이 어떠한 것인지 환하게 가르쳐야 돼요.
그래서,
2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완전히 역설입니다. 역설..
‘파라독스(paradox)’라고 하죠. 파라독스..
완전히 거꾸로 말하는 거예요.
지금 오늘 교회가 추구하는 것과 정반대입니다.
오늘 우리 한국교회가 추구하는 것과 정반대예요.
여러분 심령이 가난할려면 물질적으로도 가난해야 심령적으로 가난합니다.
물질적으로 백억 가지고 있어 보세요. 그러면 심령이 가난할까요? 어려울건데요..
그래서 예수님을 찾아나온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된 사람들이 대체로 가난한 자입니다.
어느 쪽으로든지 무슨 부귀 영화 명예 권세 지혜 지식 모든 면에서 가난한 사람들이예요.
그러니까 가난하니까 예수를 믿지, 배부른 사람은 잘 안 믿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부자 전도해봐요.
우리가 거지같이 해서 부자에게 가서 전도해보라고.. 그들이 믿겠는가..
‘예수 믿고 너처럼 될까 싶어서 못 믿겠다야..’ 그렇게 됩니다.
그러니까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차피 내가 볼 때 여기 부자될 사람도 없지만, 부자 될려고 애쓰지 마세요.
부자될 사람도 없으니까 마음놓고 하는 소리예요.
지금도 부자가 없고 앞으로도 부자되기 이미 틀렸어요.
부자와는 거리가 머니까 안심하고 얘기하는데, 여러분은 복있는 사람이예요.
가난하니까 예수 믿지..
여러분이 백억대 천억대 재산 가지고 있어 보세요. 안 믿습니다.
그러니까 부자이면서 믿음 좋은 사람은 진짜 좋은 사람입니다.
부자이면서 믿음이 있는 사람은 참 존경해요.
그런데 그게 어렵습니다.
마태는 심령이라는 말을 붙였는데, 누가는 그냥 가난한 사람, 이제 없는 사람이 복이 있다.
제가 봐도 영적으로는 물질적으로 가난한 사람이 복이 있어요.
물질적으로 가난해야 영적으로 부하게 되지..
물질적으로 자꾸 우리를 채우다가 보면 우리 영혼이 바짝 말라버립니다.
그런가 안 그런가 가만히 보세요.
신약으로 가면서 구약시대의 수준과는 전혀 다른 차원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애통한다’라는 말이 ‘슬퍼하다, 한탄하다.’라는 말이죠.
그러니까 지금 잘나가고 희희낙낙하고 기뻐하고 뛰놀고 이런 사람들이 복 있다는 게 아니라, 세상에서 슬퍼하고 한탄하고 애통하고 빼앗기고 이런 사람들..
그래서 어떤 세상에서 뼈빠지게 일했는데, 억울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복있다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이 억울하니까 하나님을 찾는 거예요.
배부르면 하나님을 안 찾습니다.
어떤 사람은 병이 든 것도 복이라. 진짜..
병 안들고 건강해봐요. 잘 안 믿습니다.
저는 병이 들어서 믿은 것은 아닌데, 저는 진리를 찾았어요. 진짜로..
정말 이 세상은 우연인가 하고 찾았는데, 병도 있는 것도 아니고, 부자는 아니지만 때거리 걱정하고 그런 것도 아니었거든요.
하여튼 병들어서 예수 믿는 사람 많아요. 상당히 많습니다.
애통하는 사람이 복이 있다는 겁니다.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저는 학교 다닐 때 거의 못 먹었어요.
못 먹고 키는 큰데 못 먹으니까 비쩍 말라서 히마리가 없어서 싸움하면 얻어 맞아요.
그리고 나는 맨날 외톨이야.
내가 조금 착했거든.. 딴 사람보다..
많이 착한 것은 아니고, 영 완전히 착한 것은 아니고 조금 착한 거예요.
조금 착하면 되게 미움 받습니다.
남들 나쁜일 할 때 그런데에 앞장서고 용감하게 해야 존경받고 하는데, 저는 그런 나쁜일 하는데 앞장을 안 서고 뒤로 빠지고 어떻게 보면 비굴하게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항상 애들에게 얻어맞고 영양이 모자라서 키는 큰데 힘이 없어서 달리기를 해도 3등을 못해 봤다니까.. 맨날 4등이야.
6명 달리는데 보통 4등이야.
내 평생에 3등 해봤으면 한이 없겠어요.
그러니까 어디가면 지금은 좀 이렇게 덩치가 커 보이지만, 나중에 목수일 해가지고 팔에 근육도 붙고 억울하니까 운동을 하고 보디빌딩하고 해서 그렇지, 학교 다닐 때는 맨날 누구에게 당했어요.
그리고 이사를 가서 3학년때 이사를 가니까 외톨이야 완전히.. 왕따는 기본이고..
그렇게 하니까 온유한 게 그렇게 그리운 거야. 어디가서..
거칠면 겁나.. 지금도 제가 대인공포증이 있다니까..
우리 집사님들이 고함지르면 겁납니다. 실제로..
그래서 온유한 자는 복이 있다.
여러분 제가 처음에 교회에 가서 이것을 읽어보니까 그렇게 위로가 되는 거예요.
그렇지 온유한 자가 복이 있지..
..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여러분 싸움 잘 하는 것들이 땅을 차지하는 줄 알지만, 그것은 땅을 정복을 하는데, 조금 있다가 차지하는 것은 무지목매한 것들이 차지해요.
정복하는 그런 것들은 까불다가 죽어요. 그렇죠?
강하고 정복하는 것은 오래 못합니다.
나폴레옹 보세요. 오래 못 갔잖아요.
알렉산더 봐요. 오래 못가는 거야.
징기스칸 어떻게 오래 가겠어요?
고레스를 봐요. 정복하고 정복하고 하면 명대로 못 살아요.
온유한 자가 복이 있는 거예요.
여러분 보세요. 사자가 땅을 많이 차지할 것 같아도 토끼가 많이 차지합니다.
그러니까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은 참 보배로운 말씀이죠.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이 ‘배부르다’ 하는 것은 육신의 배 뿐 아니라, 항상 의에 주리고 참 의롭게 살기 때문에 그 의에 목마르고 의에 주리고 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보상이 있다는 겁니다.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여러분 지난주일 오후에 하영숙 사모님 그 어린아이를 불쌍히 여기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많다는 거잖아요.
여러분 그것 들을 때 감동이 안 됩디까?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그게 성령의 열매예요.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그 자비가 긍휼이예요. 긍휼..
자기 헬라어로는 ‘엘레오스’라고 하는 건데, 동정하는 마음이예요.
같은 어려운 사람의 사정을 알아갈 수 있는 마음,
여러분 배부른 사람은 알아줄 지식이 없어요.
가난해져봐야 어렵게 살아봐야 어려운 사람의 사정을 이해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야고보서에는 ‘긍휼이 없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느니라.’
여러분 우리가 심판때에 가서 우리 자신이 일생 동안에 긍휼이 없이 살았다면, 심판때에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해서 긍휼 없는 심판이 있다는 거예요.
항상 그저 어려운 사람들 사회부에서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도록 해야 돼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보는 게 ‘시력이 좋은 사람이 볼 것이요’ 이게 아니죠.
시력이 좋아서 육안으로 보는 것 같으면 시력이 좋으면 보는데, 하나님을 보는 자는 마음이 청결해야 돼요.
마음이 가시덤불에다가 길바닥에다가 이러면 아무 것도 안 보여요.
마음이 청결한 사람, 단순하고 깨끗한 사람.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을 마음의 눈 심령의 눈으로 본다는 겁니다.
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 피스메이커(peace maker)라고 하죠.
어디가서 화해를 잘 붙이고, 화평케 하는 사람..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가 아니고 화평케 하는 자, 피스 메이커,
화평케 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겁니다.
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혹시 여러분 의를 위해서 이 신앙의 진리를 위해서 핍박 받아본 사람 있나요?
요즈음 사람은 핍박 좀 받아볼려고 해도 없죠?
이게 참 행인지 불행인지 가끔 헷갈려요.
의를 위해서 핍박을 받고 예수님 때문에 손해를 보고 예수님 때문에 욕도 먹고 예수님 때문에 따귀도 한대 맞고 이렇게 해야 믿는 맛이 나고 그럴텐데, 마귀가 그렇게 하니까 너무 믿음이 좋아지거든. 보니까..
요즈음은 마귀가 아주 수가 늘어서 하여튼 성경만 보지 말고 편한 예수를 믿으라. 이게 마귀의 수법이예요.
요즈음은 그게 훨씬 더 들어맞는 것 같아요.
의를 위해서 핍박을 받을 데가 없어요.
가끔 저는 우리가 믿는 게 이렇게 편하게 믿어서 천국에 가서 무슨 상이 있겠나..
저으기 염려가 돼요.
제가 처음에 예수 믿을 때는 범사에 손해를 보는 거야.
범사에 손해보고 불이익 당하고 핍박과 손해야. 항상..
그 때 처음 믿을 때는 진짜예요.
내가 지금은 이렇게 땅에서 손해보고 욕먹고 손가락질 당하고 하지만, 천국에서 상이 있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믿어왔는데, 어느 날 보니까 아무 핍박도 없고 의를 위해서 핍박을 받을 일이 없는 거예요.
핍박이 있을 때는 ‘핍박이 없게 해 주옵소서’ 하고 기도 했는데, 기도 응답받고 나니까..
지금 우리가 뭐하고 싸우고 있는지.. 그렇죠?
힘이 다 빠져 버린 거예요.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처음에 우리가 아버지한테 쫓겨나기도 하고 명절되면 신앙 문제를 가지고 형님하고도 대판 싸움도 하고 싸우면 안 되는 건데, 어떻든 싸웠어요.
그리고 동네에서 욕먹는 것은 기본이죠.
지금도 내가 사람을 겁을 내고 하는 그런 성품인데 어떻게 그런 핍박을 다 이겨냈는지..
그게 참 하나님 은혜인 것 같아요. 그것을 다 이겨낸 거예요.
제가 살던 그 골짜기에서 꽤 유명했거든요.
전부 제가 총각 때 온 골짜기 사람들 딸 서로 줄려고.. 딸들은 나를 안 좋아하는데..
딸들의 아버지가 전부 내게 딸 준다고 줄을 섰어요. 몇 사람이..
줄을 선 것은 아니고.. 여럿이 있었다 그 말이야..
그런데 딸들은 아무도 나를 안 좋아하는 거야. 보니까..
정말 지금 생각하면 기분 나빠요.
나 괜찮은 사람인데 왜 아무 딸들이 안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그러다가 내가 예수를 믿으니까 전부 다 혀를 껄껄 차면서 ‘이 사람이 괜찮은 사람인데..
영 그저 예수 믿고 배려망쳤다.. 완전히 그저 예수 믿고 돌아버렸단다..’
내가 그랬죠. ‘돌아야 돌아가지.. 하나님께..’
여러분 세상 살다 돌아가셔야 되지, 죽어버리면 곤란합니다.
돌아가셔야 돼요.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야 돼요. 그렇죠?
나보고 돌았다고 해요. 내가 확실히 돌았지.. 너희들도 빨리 돌아야 된다하면서..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핍박이라든지 이런 것은 전혀 문제가 안 되었어요.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여러분 여기 ‘상’이란 말이 헬라어로 ‘미스도스’라는 말인데, 미스도스라는 헬라어는 우리가 말하는 1등 2등 상 이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1등 2등 3등 이런 상인줄 알았는데 나는 맨날 4등 밖에 못 했는데..
3등까지 동메달이 있는데, 맨날 4등만 하니까..
그런 상인가 보고 헬라어를 찾아보니까 다행히 그런 것이 아니야.
그런 ‘상(賞)’이 아니고, ‘보상(報償)’이라는 상이예요. 보상..
영어로 하면 페이먼트(payment).. 그런 거야. 일한데 대한 보상의 상이야.
다릅니다. 상(償)자가..
그냥 상(賞)이라고 하는 상(賞)은 이렇게 하고, 상(賞)옆에 사람 인(人)자를 하나 갖다 붙인 게 보상할 상(償)자예요.
‘상줄 상(賞)’자가 아니고 ‘보상할 상(償)’자예요.
여기 말하는 미스도스라는 헬라어는 일한데 대한 급료와 같은 상이예요.
그러니까 각 사람에게 다 줍니다. 일한대로..
요한계시록 22장 12절에 보면,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주리라
나도 3등까지 끊어버리고 나는 맨날 4등인데..
그런 줄 알았는데 다행히 그게 아니야. 일한대로 주는 상이야.
그래서 열심히 일해야 돼요.
그런데,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그런데 ‘큼이라’ 이것도 번역이 좀 그래요.
이 원어를 보면 헬라어 ‘폴로스’예요. 폴로스는 많다는 거예요.
‘너의 보상이 많다.’ 이렇게 번역해야 정확한 번역이예요.
‘너희 상이 큼이라’ 하면 꼭 무슨 큰상 대상에다가 금상에다가 이런 것이 아니고, 이것은 보상입니다. 보상..
그래서 ‘너희에게 보상이 많음이라.’ 이렇게 번역해야 정확한 번역이예요.
..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여러분 오늘 신약시대에 믿는 모든 성도들 기본 수준이 구약시대 선지자급입니다.
예수님을 믿었다면 기본이 선지자급로 예수님이 대우 하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맨날 어린애 노릇하고 하면 안 돼.
여러분 제가 저의 목회 방침 중에 하나가 성도들을 절대로 어린애 취급을 하지 않는 겁니다. 전혀 어린애 취급을 하지 않습니다.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알아들을 걸로 생각을 하고 내가 확실한 뜻만 대충 보이지, 미주알 고주알 해가지고, 해석에 해석을 더해가지고 예화를 해가지고 적용까지 해가지고 여러분 그저 꼼짝없이 순종만 하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같이 이해하고 같이 해석하고 같이 깨닫고 같이 즐거워서 동참하는 거죠.
제가 늘 그렇게 해 왔잖습니까?
그래서 여기 있는 대부분의 내용들이 매우 역설적인, 파라독스한 그런 내용들인데,
이 사람들이 복이 있다는 거예요.
또 실제로 그런 사람들을 지금 예수님이 불러놨어요.
열두 제자 해봐야 우리끼리 하는 말이지만 별로 그 당시에 탁월한 사람이 아니거든요.
보통사람이거나 보통이하인 사람 이정도..
13절,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여기서 ‘너희가 세상의 소금이다’ 이렇게 할 때, 여기서 어떤 의미를 두고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한 걸까요?
대개 소금이 방부제 역할을 한다. 자꾸 그렇게 하는데, 엉터리 해석입니다.
여기는 방부제 역할이 아니고, 맛을 이야기 합니다. 그렇죠?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어디에 쓰겠느냐?
소금에 있는 맛은 짠 맛인데, 여러분 모든 맛은 음식에 기본으로 짠맛이 있어야 돼요.
짠맛이 없으면 그것은 음식을 먹을 수 없어요.
여러분 과일 말고 일반 모든 맛있다는 요리라는 요리는 소금 안 들어가면 맛이 없습니다.
그래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했는데, 그 맛이 무엇이냐?
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들 우리 예수믿는 사람들이 어떤 맛을 내야 하느냐는 거예요.
어떤 맛 같아요?
처음 듣는 거예요. 그렇죠?
방부제. 겨우 부패하지 않는 것으로는 안 돼.
여기서 예수님은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맛이냐? 살 맛이예요.
예수 믿는 사람을 보고 그래 저런 사람이 있으니까 살 맛이 있는 거야.
이런 말을 듣도록 해야 돼요.
‘그래도 저런 사람 때문에 저분들 때문에 샤론교회 성도들 때문에 우리가 살 맛 난다.’
이런 말을 들어야 되는데, 보통 살아서는 이 말을 못 듣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는 것처럼 그냥 보통으로 보통으로 이렇게 살아서는 절대로 이런 말 못 듣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소금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니야.
오늘 우리 한국교회 성도들은 전혀 세상 살 맛 안나게 살고 있어요. 지금..
잘못된 겁니다.
미담의 꽃을 피우는 사례가 없어요. 지금..
항상 추태를 부리고 시끄럽고, 교회가 너무 너무 시끄러워요.
교회 때문에 땅값 떨어지고..
이렇게 살 맛 안나게 만들고 있어요.
그래서 방부제 그것은 한참 2차 부차적인 이야기이고,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에 쓰겠나..
이 세상에 사는 재미를 짭짤하게.. 살 맛 나게 이렇게 해야 돼요.
뭘 가지고 하느냐?
조금 뒤에 보면, 14절에,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거기 ‘착한 행실’에 줄을 그으세요.
‘착한 행실’이 ‘칼로스 에르곤’ 하는 말인데, 칼로스 에르곤이 무슨 말이냐?
여러분 선하다 착하다 하는 것이 두가지가 있는데, ‘아가도스’라는 선이 있고, ‘칼로스’라는 말이 있어요.
아가도스라고 하는 것도 ‘무난한, 선한’ 이런 정도인데, 칼로스 에르곤 할 때, 칼로스는 매력적이고 그리고 강력한 이란 말이고, 에르곤은 행실인데, 우리의 삶이 사람들을 푹 감동되게 매력적이고 선한 행실이 있어야 돼요.
지난번에 하영숙 사모님을 우리가 불러서 말씀 들었던 중에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그러니까 그 감동 때문에 사람들이 불신자들이 열매가 맺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고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충격을 받고 ‘세상에 요새 사람도 저런 사람이 있었나?’ 하는 그런 삶을 살아야 되는데, 우리가 너무 산상보훈 교육을 안 했기 때문에, 전혀 안 했죠. 아예..
칼로스 에르곤이라는 너희 착한 행실, 보통 착한 행실이 아니라 세상을 감동시키는, 매혹적이고 매력적인 그런 삶의 향기가 있는 그런 어떤 감동을 주는..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이런 감동을 주는 이런 삶을 예수님께서 요구하신 건데, 이것이 하나도 교회에 인식이 안 되어 있어요.
어쩌다가 큰 교회 작은 교회 몇만명 모이는 교회에 가봐도 하나도 인식이 안 돼요.
그런데 어떤 교회에 가면 성도들이 정말 이런 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그 교회는 성장하는 거예요.
그래서 샤론교회 성도님들이 다른 능력이 아니고 괜히 사람 무너뜨리고 자빠뜨리고 그런 능력이 아니라, 정말 사람을 감동시키는 사랑의 능력..
정말 미담의 꽃을 피우고, ‘요즈음 세상에 어떻게 그런 사람이 있단 말인가, 그런 사람 보고 싶다. 그 사람 보고 싶어서 교회에 가보자.’ 이런 말이 나올 정도의 삶이 있어야 되는데, 하나도 없어요.
그런 말이 지금 우리 주변에 사라져 버렸어요.
목회자 자체가 하나도 강조를 안 했기 때문이예요.
16절,
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저희’는 세상 사람들입니다. ‘너희’는 믿는 사람이죠.
.. 너희 착한 행실을(칼로스 에르곤)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역시 하나님 믿는 사람이 다르다. 저것봐라. 저런 사람은 바로 천국가도 안 되겠나..’
이런 감동을 주는 삶의 향기가 있어야 돼요.
그게 맛이라는 겁니다.
그런 사람이 있기 때문에 세상이 살 맛 나고..
이게 빛과 소금이라는 얘깁니다.
우리가 앞으로 힘을 기르거든, 우리 자신들을 위해서는 최소한으로 아껴쓰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아름다운 일을 위해서는 최대한으로 해가지고 세상에 감동을 주고, ‘우리 석전동 사람들이 샤론교회 때문에 그래도 살맛 난다.
우리 샤론교회 옆에 사는 것만 해도 우리가 자랑스럽다.’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살아야 돼요.
이런 말 처음 듣죠?
이게 지금 안 되고 있는 거예요. 교회가..
이것만 되면 교회 성장 부흥 프로그램 따로 없어도 성장해요.
그런 삶의 향기가 있고 야 우리가 바로 그 사론교회..
하여튼 여기 무슨 아파트죠? 일우근조아파트 옆에 사론교회가 아니고 ‘샤론교회 옆에 일우근조아파트가 있다.’ 이렇게 나와야 돼요.
아주 사론교회가 랜드마크가 되도록 감동을 줘야 돼요.
우리 한번 연구를 해봐야 돼요.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지역에서 정말 아름다운 소문나는 교회가 될 것인가?
아름다운 칼로스 에르곤..
정말 매력적인 아름다운 선한 이야기가 어떻게 나올 것인가..
이런 것을 가지고 고민하고 이런 것을 가지고 기도하고 지혜를 짜내야 돼요.
그래서 우리의 그런 착한 행실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게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그게 예수님이 우리에게 부탁하신 건데 이런 것을 안 가르치고 맨날 바치면 복 받는다. 아이고.. 참..
지금 제가 기성교회 설교 들어보면 그냥 복이야기가 줄줄이 늘어놨어요. 복도 받지도 못하면서..
아주 천박한 얘기를 해요. 너무 수준 이하 얘기를 해요.
목사란 말이 부끄러울 정도로 맨날 복타령이나 하고..
산상보훈에는 그런 게 복이 아닙니다.
가난한 것이 복이고 애통하는 것이 복이고 온유한 것이 복이고..
다르지 않습니까?
자, 17절,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그러니까 이 율법 중에서 윤리적 도덕적 율법이 있었거든요.
레위기 19장 같은 그런 수준이 아무 것도 아니거든요.
보통 일반 사람의 수준밖에 안 돼요.
예수님께서는 그래가지고는 안 된다는 겁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보통 일반 사람들의 도덕 수준 가지고는 천국에도 못 들어가요.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이 계명은 일차적으로 산상보훈 이 마태복음 5장부터 7장까지이고, 더 전체적으로 말하면 신구약 66권 전체죠.
..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그 따위로 가르치는 자는 그런 사람은 천국 가기는 가는데,
..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이것 빼고 저것 빼고 앞에 떼고 뒤에 떼고 다 떼어버리고, 잘 된다 복준다 그런 요절 몇개 가지고 가르치는 그런 사람 천국 가면 지극히 작다 일컬음 받을 거예요.
..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그러니까 지극히 작은 계명이라도 성경에 있는 말씀이거든 하나님 말씀이거든 빼면 안 돼요.
빼먹지 말고 괜히 쓸데 없는 것을 보태지 말라고..
성경은 그 어떤 책도 도움이 필요없습니다. 더 보탤 것 없어요.
성경에 있는 것도 안 가르치면서 괜히 딴 것을 가져와서 희석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19절 다시 보세요.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여러분 천국에서 크다 하면 정말 안 크겠습니까?
그런 것을 생각해야 돼요.
땅에서는 안 커도 괜찮아.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믿음이 뭐냐하면 바리새인보다 나은 믿음이예요. 그러니까..
바리새인보다 서기관보다 나은 행실이 있는 믿음이라야 진짜 믿음이라는 거예요.
우리는 믿음으로 가는 게 행위로 가는 것 아닌데.. 글쎄 그 행위가 없는 믿음이 진짜 믿음이냐는 거예요.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처럼 행함이 없는 행실이 없는, 칼로스 에르곤 매력적인 행실 아름다운 그런 덕목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었다는 겁니다.
반드시 살아있는 믿음은 그런 아름다운 덕행과 선행과 칼로스 에르곤, 매력적인 선행이 나와야 돼요.
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라카’라는 말은 ‘골이 비었다’ 그렇게 말하는 겁니다. 엠티 헤드(empty head)라고..
..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니까 어떤 사람, 어떤 형제를 멸시하거나 인격적으로 모독하거나 남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가치를 떨어뜨리거나 그러면 안 된다는 거예요.
제가 볼 때 우리 자매들 잘 들어봐요.
우리 한국에서는 여성들이 남편의 자존감을 묵사발 만들어가지고 남편이 자기 가치를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버려요.
아내가 남편을 신뢰하지 않거나 존경하지 않거나 하면 남편이 자기 존재가치를 상실해버리는 무력감에 빠져버려요.
그런 일이 너무 많아요.
옛날에는 보통 남편들이 아내를 막 무시하고 이렇게 해가지고 그런 일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일은 희귀한 일이고 거의 없는 일이고, 여자들이 간댕이가 커가지고 바퀴벌레를 겁내면서 남편들은 겁을 안 내요 이것들이..
바퀴벌레 한마리 보고는 어마야 저마야 하면서 놀래 자빠지면서, 남편을 예사로 무시하는 거야. 지옥갈려고..
그래서 인격의 가치를 떨어뜨리게 하는 그런 모독적인 말을 하게 되면, 살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극히 삼가야 돼요.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예배보다 더 중요한 것이 형제와 화해예요. 화해..
어떤 교회는 기도하고 싸우고 능력받아 싸우고 금식하고 싸우고 패를 갈라 싸우고 아래 위층 싸우고 물총가지고 싸우고 계란 던지며 싸우고 그리고 찬송하고..
산상보훈을 안 배워서 그런 거예요.
말이 됩니까? 이게..
25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그러니까 이것은 인생길을 말합니다. 인생길..
죽기전에 화해해야 돼요.
여러분은 아직도 용서받지 못하거나 용서하지 못하는 것 있습니까?
빨리 가서 용서하고 용서 받으세요.
제가 지난번에 어디에서 강의할 때, 어떤 분은 ‘지가 잘못해놓고 나에게 와서 잘못했다 말도 안 하는데, 내가 용서해야 됩니까?’ 그렇게 말하는 분이 있었어요.
장로님인데 그렇게 말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용서 안 하면 어떻게 할거요?’
용서를 안 하면 우리가 기도를 못해요.
‘우리가 우리 죄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못할 것 아녜요.
우리가 누구를 용서하지 않고 딱 미워하고 있으면 그 미워하는 고리로 나를 묶어가지고 영원히 그 미움속에 끌려가요.
그냥 다 용서해야 되고, 내가 자유하기 위해서 다 용서해버려야 돼요.
저는 이런 저런 어려운 일을 많이 당해봤는데, 미워하니까 내가 밥먹는 것이 살로 안 가..
내 얼굴에 어두운 그늘이 떠나지 않는 거야.
예수님께서 우리 같은 죄인을 용서했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다 용서해야 돼요. 화해하고 용서해야 됩니다.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27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이런 어마어마한 윤리 때문에 버트렌트 러셀이라는 사람이, ‘아이고 나 이것 안 되겠다 못하겠다.’
아이고 나 이것 어떻게 하냐고.. 나는 도무지 이렇게 못한다.
‘왜 나는 크리스챤이 아닌가’ 하는 책을 썼어요. 이 사람이..
이것을 보니까 너무 수준이 높아서 도저히 자기는 진작 포기한다는 거야.
여러분 우리가 손이 먼저 범죄합니까? 손 이전에 마음이죠.
손을 움직이는 마음이 손을 움직여서 범죄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그 어떤 욕망과 어떤 온당치 않고 합당치 않은 것을 다 잘라야 돼요.
손을 잘라봐도 마음은 그냥 있습니다.
여러분 이런 말 듣고 다른 성경에 보면, ‘네 고추가 너를 범죄하거든 잘라내버리라.’ 그런 말이 있어요. 다른 어떤 사본에..
그것을 보고는 오리게네스라고 하는 알렉산드리아의 유명한 성경학자가 고추를 잘라버렸어요.
잘라버렸는데 욕망은 그대로 있더라는 거야. 괜히 잘랐다면서..
그 마음이 범죄하는 것이지 손이 범죄하겠습니까?
여러분 이것 있죠? 엄지손가락 뒷걸음치는 것..
그래서 이것을 잘랐대..
자르니까 이것 없어도 얼마있다가 다른 손가락으로 또 하더래요.
그래서 그것을 문자대로 손을 자르란 말이 아니고 그 안에 있는 마음, 그런 욕망들을 잘라내야 된다는 거죠.
31절,
31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저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여러분 요즈음 그냥 믿는 사람 안 믿는 사람 간에 이혼이 그냥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미국은 지금 50%가 이혼을 해요.
한국도 비슷하다고 해요.
이렇게 되면 경건한 자손 얻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부부사이들이 다 편안하지 않은 것 예수님 그것 모르겠어요?
알지만 왜 이렇게 말씀하시느냐?
간음한 연고 외에는 이혼이 안된다는 거예요.
우리가 다른 것 다 많이 하지만, 일평생 하나님 앞에 손을 들고 서약을 세번쯤 합니다.
세례받을 때 한번 하고, 결혼할 때 한번 하고, 임직받을 때 한번 하고 모두 세번 하는데, 결혼할 때에 ‘아내된 도리, 남편된 도리를 성실히 준행하겠느냐?’ 할 때 ‘예’ 했잖아요.
아내나 남편이 한 쪽이 도리를 벗어나서 다른 길로 갔을 때 그것은 이혼사유가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서도..
그 외에 다른 것을 가지고 성격이 안 맞아서 그런 것은 안 돼요.
지금도 내가 들어보니까 어떤 신혼부부가 핸드백을 천만원짜리 사겠다는 거야.
남편 봉급은 300만원도 안 되는데, 핸드백을 1천만원짜리 사서 뭘 하겠다는 겁니까? 거기다가 뭘 넣어다니겠다는 건지.
그래가지고 아마 이혼할런지 몰라요.
이런 일이 벌어지는데, 되는 거요? 안 되는 거요?
자기가 아니니까 안 되지 그러는데.. 자기 부인이 그러면 심각할텐데요.
나는 요즈음 여자들이 미쳤다고 봅니다.
도대체가 그게 말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싸워서 200만원짜리 샀대.. 싸움 싸움 해가지고..
나같으면 그런 여자에게 빚을 내어서 2억원짜리 사줬으면 좋겠어.. 정말 참 악한 세대야.
얼마나 속이 공허하면 여자들이 그런 것을 추구하겠어요?
그래서 저는 빨리 결혼하라고 늘 다그치는 입장이지만 그런 여자와 결혼하면 안 돼.
그건 핸드백과 결혼하게 놔둬버려야 돼..
하여튼 썩 마음에 안 들어도 다시 A/S 해가지고 그냥 살아야 됩니다. 좀 마음에 덜 들어도..
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하늘이 네거냐? 그게..
자기 것이라야 걸고 맹세하지.. 안 되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두고 맹세하면 하나님이 자기겁니까?
35 땅으로도 말라,
땅도 자기 것 아니잖아요. 그렇죠?
천지를 주고 안 돼요. 천지 다 제 것이 아닌데..
그리고 서원도 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세례받을 때 예수님 피로 죄씻음 받았다는 것이고, 그리스도안에서 옛 사람이 죽었다는 것이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연합되어 있기 때문에 내 멋대로 내 개인적으로 어디가서 서원하고 맹세하고 그런 것 못합니다.
예수님 몸에 매여버리고 한테 연합되었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어디가서 서원하고 돌아다니면 안 됩니다.
요즈음도 그런 질문이 끝없이 들어옵니다.
어떤 집회에 가서 서원했대. 나 집회에 가지 말라 않더냐..
그런데에 가서 감동받아가지고 감동이 아니고 사기예요. 사기..
집에 가서 본정신 돌아오니까 잘못된 거야. 뭔가..
어제 오늘 계속 그런 질문이 들어와요.
마태복음 5장 33절에서 37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절대로 맹세하면 안 된다. 도무지 맹세하지 말라.’
내 몸도 이미 내 것이 아닌데, 예수님께 이미 피로 값주고 사신바 되었는데, 내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내 마음대로 어디가서 맹세하고 돌아다니면 안 된다고..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절대로 어디가서 맹세하면 안 됩니다.
아까 얘기했죠?
세례받을 때, 결혼할 때, 임직받을 때. 이 세번 외에는 일절 다른 맹세하면 안 됩니다.
38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40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 칼로스 에르곤이야.
‘세상에 그렇게 했단다..’ 이런 소문날 만큼 아름다운 성품으로 살라는 거예요.
여태까지 우리가 이런 것을 예사로 생각했잖아요. 예사로..
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그리고 꾸어주거나 할 때는 받을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갚으면 다행이고 안 갚아도 괜찮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꾸어줘야 돼요.
정말 형제에게 꾸어 줄 때는, ‘얼마나 어려우면 이렇게 왔는가’ 해서 왔다면 그냥 꾸어 주거나 했을 때는 아마 못 갚을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꾸어 줘야 돼요.
그렇게 할 때, 만약에 그 사람이 갚지 못한다면 하나님이 갚아주시든지 아니면 천국에서 보상으로 주실 것으로 믿고 끝내야 됩니다.
‘빚을 갚으라!’ 그러면 안 됩니다.
못 갚는 심정은 오죽하겠어요? 그게..
혹시 여러분 누가 더러 떼인 사람 있죠? 그런데 끝내. 탕감하고..
여러분 억지로라도 해서 저축했잖소. 그렇죠?
땅에서 선한 일 자발적으로 자원해서는 잘 안할 것 아냐?
어떻게 떼였는데 못 받게 된거야. 잘 됐다. 그냥..
어차피 굶어 죽기는 틀렸으니까..
선한 일 해가지고는 아무 상 받을 기회가 없었는데 잘 떼먹었다. 그냥..
갚을 수 있으면 다행이고 못 갚으면 더 좋고..
갚으면 좋고 안 갚으면 더 좋고..
그 사람이 난감하기 때문에, 내가 전혀 상받을 일 하나도 못했는데, 천국에서 보상이 있지 않겠어요?
그 정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한결 마음이 편해. 오늘 저녁에 잠이 잘 온다니까..
맨날 빚을 갚으라 해봐. 그러면 오래 못 살아요.
그러니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꾸어 주되, 꾸어 줄 때는 거의 그저 못갚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하는 게 옳습니다.
여러분 제가 여러분에게 보증서지 말라고 하는 편인데, 왜냐하면 보증 설만한 믿음이 안 되니까, 보증 섰을 때 그 사람이 못 갚아도 내가 그 부도 다 끌어안을 마음이 되어 있을 때 보증 설 수 있어요.
43절,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원수를 사랑하라는 게 결혼하라 그런 말 아닙니다.
그것을 갋아가지고 그렇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어떻든 죽는 날까지는 아직은 사람이고 회개의 여지가 있는 것이고 우리 편이야. 다..
죽어서 영 마귀편으로 건너갔으면 할 수 없지만, 죽기전까지는 우리 편이니까 사랑해야 돼요.
여러분 이렇게 하는 것이 예수님의 삶이었고, 이것이 칼로스 에르곤 착한 행실이라는 거야.
너무 너무 착하고 너무 아름다워서 ‘저 사람들이 영혼이 있나 없나’ 할 정도로 그런 말을 우리가 듣도록 살아야 그런 매력의 향기가 나고 그런 맛이 나야 그리스도인의 맛이라는 거예요.
이런 맛을 우리가 다 잃어버렸어요.
그런데 초대교회는 거의 문자대로 이렇게 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서 이런 사랑이 원수까지 사랑하는 그 사랑이 그리스 철학을 넘어서버린 것이고 로마를 변화시킨 거예요.
여러분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님 보세요.
자기 아들 동인이와 동신이를 쏴죽인 그 철천지 같은 원수를 아들로 삼았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 칼로스 에르곤 이런 매력적인 착한 행실이 있기 때문에 여수 순천 그 쪽에 가면 30%넘어요. 기독교인들이..
김제 이쪽에도 가면 30%가 넘습니다.
그리고 온 대한민국은 다 가물어터졌는데 그 쪽은 계속 비가 오고 눈이 와요. 지금도..
여러분 놀랍지 않습니까?
비가 삭 넘어오다가 지리산까지 오다가 돌아가버려요.
경상도 사람이 못됐어요. 예수님도 안 믿고.. 진짜 못됐어요. 내가 봐도 못됐어요.
말도 안 듣고.. 들어서 시키는 대로 안하고.. 듣기는 들어도 시키는 대로 안 하죠.
내가 봐도 복 못 받게 하고 있어요.
그런데 호남 지방에 가서 보면 그렇게 교회를 잘 섬기는데 비교가 안 돼요. 진짜..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게 ‘칼로스 에르곤’ 하는 착한 행실이예요.
..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아무 상이 없습니다. 이 땅에서 상 다 받았으니까..
..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세리도 끼리끼리는 사랑한다는 거예요.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온전하심’은 헬라어로 ‘텔레오이스’ 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퍼팩트(perfect)예요.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수준이 상당히 높은 이러한 삶이 이게 소금이요 이러한 삶이 빛이라는 거예요.
이러한 삶을 사는 사람이 세상에 남아 있어야 그래도 세상은 살맛이 난다는 거예요.
정말 이런 맛이 있는, 맛을 잃지 않은 그런 기독교여야 하는데, 오늘날 전혀 이런 것은 없고 맨날 신비주의해가지고 거짓방언에다가.. 그런 배후에는 항상 물질주의입니다.
신비체험을 한 다음에는 물질 강조하는 것 밖에 아무 것도 없어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런 것은..
요즈음에는 하도 방언이 흔해가지고 관세음보살도 방언을 준다는 거예요.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몇시간 하면 혀가 홱 돌아가서 방언이 터졌다는 겁니다. 진짜입니다.
그런 것을 추구하지 말고 정말 산상보훈에 있는 말씀을 그대로 실천해야 돼요.
여러분 이 산상보훈에 있는 말씀들을 마하트마 간디라고 하는 인도의 유명한 사람이 영국에 가서 유학할 때 죽을 때까지 종신토록 힌두교로 남아 있었습니다. 힌두교로 남아 있으면서도 자기 민족을 억압하고 있는 영국 사람들이 믿는 기독교의 경전속에 산상보훈만큼은 이것은 진짜다 하고 이 사람이 이것을 그대로 문자대로 실천했어.
힌두교의 지도자가 마태복음에 있는 산상보훈을 문자대로 실천해가지고 결국은 무저항 비폭력으로 영국을 다 몰아내고 영국 치하에서 인도를 독립시킨 것 아닙니까?
산상보훈의 능력이예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 삶이 물론 쉽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핍박없는 대신에 이런 손해 좀 보자고.. 주님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상급을 위해서.
또 하나님 나라에서 상급이 있을 줄 믿고 이런 손해보는 것 너무 억울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렇게 우리가 정말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사람이 되면 우리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줄 믿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은 마태가 귀담아 들었다가 이것을 특별히 기록한 보배로운 교훈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우리가 이런 것 예사로 제쳐놓고 너무 이기적으로 너무 타산적으로 그렇게 살아왔던 것 대단히 죄송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는 우리가 칼로스 에르곤을 가지고 정말 착한 행실 매력적인 행실로 세상에 살 맛이 나고, 그리고 세상이 그래도 칠흙같은 세상이라도 이런 빛을 비추는 샤론교회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