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스레덴 시작~~
이 다리 중간쯤 가면 흔들거려서 무서워요. ㅎ
이 숙소에 묵는 사람들은 모두 나와서 나무 나르고, 톱질하고 장작패기도 해야해요.
새벽2시쯤에 노을인지 일출인지 모르겠어요
쉘터- 잠시 쉬어가는 곳에서 하룻밤 묵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못했어요.
사우나가 멀리 떨어져 있고 시간대별로 남,녀, 남녀혼성
흐르는 호수에서 물을 떠서 먹어요.
호수 건너가는 배인데 누구든지 노를 저어 갈 수 있어요. 우리는 모터보트를 타고 건너갔어요.
1구간 끝나는 오두막(ca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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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산 속에서 인터넷세상으로 내려왔어요. ㅎ
쿵스레덴이 모두 5구간인데, 7일만에 1구간 끝내고
2구간 시작하는 곳으로 이동을 해서 내일 하루 푹쉬고
모레부터 2구간을 걸으러 다시 산속으로~~
쿵스레덴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서 걷기 끝나고
서울에 가면 그때 후기를 올릴게요.
오지트레킹도 나름 재미가 있어요.
건강하게 잘 걷고 들어갈게요. ^^
첫댓글 와우
소식을 접하니 반갑네요^^
두 분 정말 멋져요~
건강하고 행복한 걸음하시고
멋진 풍광 또 기다리겠습니다
와우~두분 멋진곳에 머물면서 소식 주시니 반갑습니다. 풍광이 멋진 후기을 보면 아침을 열어갈 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현지에서 힘드시는 부분도 있겠지만 보는것으로 두분이 넘 낭만적 로드 이어가심에 여유롭게 건강 잘 챙기시며 일정 마지막까지 행복 누리소서~~👣
와우
멋지네요~~~~~
난 언제쯤 해볼수 있으려나
왕 부럽
건강하게 행복한 걸음하시길요~~~~~♡^^♡
또 소식 기다려봅니다
캬 ~~~ 아 ~~~
두 분 멋지십니다 ~~
아름다운 곳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여정 되시길요 ~^*
영화속에 주인공이 되신듯~~ 넘아름다운 풍광과 행복한 미소의 토닥이님~~♡
아델님과 어려움과 행복한 순간들을 함께 추억으로 공유하는 찐~한 동료로 건강하게 잘 걸으시고 이런 멋진 풍광도 보내주셔서 저희도 기쁘게 해 주세요^^
토닥이님 화이팅♡
아델님 화이팅♡
와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 속에 계신 두분 빛이 납니다~
안전하게
즐기는 걸음되시기를~~~~^♡^
우~~~아^^스웨덴 쿵스라덴~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는 오지 트래킹이군요~ 봄 겨울이 공존하는듯한 푸르른 하늘 초록빛 멀리 설산에 눈길도 걸으시고ᆢ 넘 멋지네요
숙소에서 묵으려면ㅋᆢ토닥이님 장작도 패고 ㅎㅎ힘뒀다 거기서 쓰시네요 ㅋ 사우나는 남녀혼성도?! 오메~ㅎㅎ
모기향까지 준비해가시고 준비도 단디해가셨군요 하루 푹 쉬시고 2구간도 힘차게 건강하게 걸으세요~~
미리 파악하고 가셨겠지만~ 모기향까지 ㅎㅎ
좋은 날씨에 기가막힌 구름아래서 ~ 걷는 모습 상상만해도 흥분됩니다.
아무쪼록 무탈하게 주어진시간~ 즐기면서 잘 다녀오시길....
와~ 멋지네요~^^
건강하게 맘껏 즐기고 오세요~^^
길에서 행복을 맘것 누리고 오시소~♡
궁금한 1인에게 중간중간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ㅎ 말이 필요없는 풍광입니다~
두분 맘껏 즐기시고 오셔요~~~^-^
너무 멋진 풍광에 말을 잃게 되네요.
직접 보면 훨씬 아름답겠죠?
긴 일정 건강 잘 유지하시면서 즐기다 오세요~
스웨덴의 멋진 풍광속의 두분..
정말 축복 받으셨네요~
늘 건강 유의하시구요..
행복하고 건강한걸음 이어가세요~^^
와아~
토닥이님 멋진데 가셨군요
사진만으로도 시원해지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맘껏 즐기고 오세요
화이팅하세요
반가워요~ 사진속 모습은 예전과 똑같아요 ㅎㅎ
건강하세요!!
이번 길은 너무 색다르고 흥미롭네요 다음편 기대합니다~♡
와 탄성이 절로나는 풍광 이에요 너무도 크린한 경치와 그길을 걷고계신 두분은 마치 액자속을 걷고계시는듯해요. 지금 이곳과 정 반대의 기후가 주는 환경을 보는것만으로도 소름돋게 서늘해 지는군요. 덕분에 스웨덴을 접해봅니다 추운 날 모기향이라니ㅋ 두분의 남은 일정도 늘 행복. 건강 걸음하시길요 감사합니다~~^^
모험심이 많은 여인들 부럽네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좋아요.
느긋한 토닥이님은 느릿느릿 여행하시겠지요?
입고 계신 옷 매무새 봐선 모기 없어 보이는데~ 모기는 전세계 어디든 있구먼요? ㅎㅎ
2구간 부턴 모험 시작이라던데 조심조심 멋진 경험 되시길 바라요~~
이야!!!!사진만 보아도 시원합니다~
토닥이님♡너무 부럽습니다^^
건강하고 행복가득~~멋진 추억도 가득 담아 오셔요!!!!
사진으로 보는데도 가슴이 쿵스!!!쿵스!!! 하는데 그앞에 서신 분의 가슴은 얼마나 벅차실까 싶네요~
다음편을 기대합니다.
설산과 푸른수플길 호수
이 모두가 그림입니다.
두꺼운 머그컵에 커피
좋아보이네요...
2구간도 즐기시면서 무탈하게 건강 걸음으로 누리세요~
으어어어어멍ㄹ민ㅇㄹ
이렇게 멋진 풍경속에
토닥이님이 계시네요 ^^
행복한 발걸음 되시고 계실거라 생각하고
직장인은 부러워서 웁니다. ㅠㅠ
나머지 길도 조심조심 즐겁게 다녀오세요!!!
토닥이님 정말 좋으시겠어요 ~^^
오지트레킹 취향인데 한국 오심 많이 알려주세요 ㅎ
부러운 맘 한가득!!!
좋은 풍경 많이 담아오세요~~^^
행복
몽땅 배낭에
담아오소서~★★★★★
매일매일이 새로운 날들이겠군요. 아름다운 길 맘껏 즐기고 오세요.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
모기향은 철저히 준비를 잘 하시는 아델님이 갖고와서 모기에 덜 물리고 있어요.
바람이 불때는 모기, 날파리가 안 보이는데, 날씨만 좋으면 엄청 나타나요.
습지가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사우나 남녀혼성 시간에 안들어가봤어요. 그때 들어가면 수영복을 입어야하고
불편해서요. ㅎㅎ
일반쓰레기는 한 구간이 끝날때까지 갖고 다녀야해요. 구간이 끝나는 곳에 쓰레기를 버릴 수가 있어요.
본인 쓰레기를 갖고 다니게하면 길에 쓰레기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는데, 산 길에 쓰레기가 하나도 없이 깨끗해요. 철저하게 지키나봐요. 저도 철저히 지켰으니까~~ ㅎ
인터넷이 되어서 2구간 숙소도 다 예약을 했어요. 50크로나 할인을 해준다고해서요.
멋지십니다. 즐겁고 의미있는 여행 되세요~^^
버킷이었던 쿵스레덴을~
아직까진 쿵스레덴의 피엘라벤클레식코스 정보만
있을뿐 ~
피엘라밴정보는 전부 텐트를 메야한다는것입니다.
그노매 텐트만 아니면 하다
김효선님의 쿵스레덴을걷다 라는 책을 읽게되었는데
총4구간으로 나뉘어 440키로에 3구간만 빼고는
적당한 구간(12~20키로)에 오두막(cabin)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진행시작하게 되었지요.
쿵스레덴에서의 텐트는 밴츠라 하는데
오두막은 머라 표현해야할지~~
피엘라벤 코스를 할 기회는 있었지만 꼴에 그건싫고
전구간이 목표인지라~~
하지만 나이는 들어가고 가고는 잡고 ~ㅋㅋ
3구간은 빼고라도 다녀오고자 출발하게 됐씀다.
그래도 오두막에 먹을것이 없으니 텐트도 문제지만
먹거리 준비도 해야하니 이노매 짐이 문제입니다.
그려도 가고싶으니 주섬주섬 챙겨갑니다.
2~3일 정도씩의 먹거리만 배낭에 있음 되지만
가끔씩 오두막에서 파는 식량이란게 맛앖는빵뿐이라니
먹거리가 늘어갑니다.
여차저차 배낭무게 12키로나 되네요 ㅠㅠ
그런데 오길 잘했습니다.
복많은 여인네들이 길을걸으니
1주일내 아직까진
날씨도 맑고 청명. 하루 바람이 많이불었음.
드넓은 오지에 봄.여름.가을.겨울을 느끼며 걷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1주일 1구간걷고 이틀을 산장에서 편히쉬니
할일이 없어 주저리주저리~~
왠지 이번에는 너무 정보가 없어
산들님들 혹시나 궁굼해하시는분들이 계실까
최근정보를 알려주고파 글 잘쓰시는 토닥이님이
한국가면 자세히 글을 올릴거같애요.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의길도 잘 걷겠습니다.
저는 배낭무게 8kg도 감당하기 힘들던데 12kg라니...흉내조차 내지 못할 그 힘과 열정에 찬탄을 보냅니다. ^^;
@솔나리(신태영) 저도 산티아고 걸을땐 8키로였는데ㅠㅠ
오늘 2구간 끝내고 크비크요크산장에서 걷는이들 베낭재는 저울이 있어 달아보니 10키로네요.
이제 더 줄진않을듯 싶네요.
대신 13~15키로밖에 안걸어요 ㅎㅎ
놀멍쉬멍~
솔나리님 산티아고도 혼자도전했는데 쿵스레덴 또한 재미집니다.
도전해보세요.
조용하고 순수히 자연을 즐길수 있는곳이랍니다.
와~~아 아델님^^ 이리 길게 세세히 쓰신 댓글 읽으니 더 매력적인 스웨덴 쿵스라덴 트래킹이네요 ㅎ 12키로 배낭을 지고 걷기는 힘들지만ᆢ420km 완주하시면 더더 뿌듯하실거에요 누구나 꿈은 꾸지만ᆢ 누구나 엄두 내기 힘든 도전하신~멋진 콤비 토닥이님과 아델님 ~두분 서로 의지하시며 마지막날까지 건강하게 걸으시길 바랄께요^^~화 이 팅 !!
로도스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곳에 오니 3구간이 둘로나뉘어 3.4구간으로 나누고 4구간은 그대로 5구간이 되네요.
어제는 하루종일 버스를타고 5구간 시작점 암마르네스까지와서 자고.
오늘부터 5구간 시작입니다.
지구상에 풍요로운 자연에
홀로 있는느낌입니다.
희랍인 조르바~
나는 자유인이다를 외치고 있습니다.ㅎㅎ
늘 자유인이면서 왠 투정~ㅋㅋ
로도스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아니 언제 그 좋은 멋진 곳을 가셨어요.
바브같이 오늘 알았습니다.
두분 건강하게 무탈하게 잘 즐기고 오세요.
지금은 윤서리님이 하루 다녀왔다는 곳에 왔는데 정말 아름답고 멋지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