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깍지는 남들이 곰팡이라고 하던
카더라 시절부터...
뽀은이네집에서는
해충이라 말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뽀은네 아시는 분들만 알 뿐...
그동안 뿌리에 생기는
곰팡이라 하여 살균제를 쳤다죠...
뭐 어쩌겠습니까?
유튜브 영상에도 그리하라
하니께요...
지금은 핑크장갑 채널 보고
알음알음 퍼져서...
곰팡이가 아니라...
깍지구나...라고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기존 사용하던 약제 메머드는
작용기작인
16 + 4a 입니다.
깍지약 중에
효과적인 기작입니다.
하지만...
내성이 생기면...
효과가 점점 떨어집니다.
그렇다면
다른 작용기작을 가진 약제를
사용하면 좋은데...
문제는...
다른약제도
대부분 깍지가 뷰프로페진 합제라...
마땅하게 선택할 만한게 없습니다.
하나가 있긴 한데....
발암성분이라...
쪼끔 거시기합니다.
냄새도 장난이 아니구요...
물론 그 약제도
깍지가 100% 방제는 어렵습니다.
결론
일반 농약을 사용할 땐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최소 2~3회 뿌리를 완벽히 적셔야
죽을듯 말듯 하다....
https://youtu.be/BbajG84g1BI?si=5VneyDN0VpAdOePi
https://youtu.be/18P4SbXxyoY?si=l_jysj9ZyyXquwSP
영상 참고하시고
발생 후 퍼져가는 원리를 이해하시믄...
처치가 쉽지는 않지만...
막연함은 사라질겁니다.
###
자...그럼 현실적으로
어떻게 대응을 하나~
###
토양살충제를 섞나?
네...도움은 됩니다만...
마찬가지로
100% 90%? 80%?
글쎄요...
일반적인 침투이행성 약제로
테스트해본 결과...
믿음?직한 약제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도움은 되니 심할 경우
토양살충제를 뿌려 두어
방제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100% 맹신은 하지는 말자는 것이죠...
해충의 방제는
###
직접 약제를 몸에 맞추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
일반적인 농약기준으로 토양살충제는
침투이행성으로
입제를 섞거나 뿌려 놓으면
식물 뿌리가 흡수해서
약이 고루 퍼지는
원리이긴한데....
현실에서는
사용하는 농장이나 매장등
깍지가
그대로 살아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
현실적인 최선의 방법을 말씀 드립니다.
###
제일 좋은 것은
컷팅 - 건조 - 약물에 퐁당퐁당
이것이 최선이며...
깍지에 범벅인 녀석들은
이게 더 효과적입니다.
##
물로 씻어서 심는다?
##
또 나옵니다...
차라리 자르세요...
자 그럼 친환경자재랑
같이 하는 방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미리 정리해 드리자면
기존에 농약을 사용하셨던 분들은...
1차 참청
2차 메머드나 기타 깍지에 해당하는 농약
3차 응칠
간격은 5~7일 입니다.
이렇게 하면
작용기작이 완전히 달라져
충분히 묻을경우
기존에 메머드를 사용해도 안 되던 애들이
눈에 띄게 감소할 겁니다.
하지만
뿌리까지
충분히 적셔야 한다는 것...
자주 하면 과습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
이것은 잘 판단해서 하셔야 합니다.
참청은
깍지나 애벌레에 좋으며...
응칠은
깍지는 물론
일부 곰팡이균까지 해당이 됩니다.
충 + 균제 입니다.
노피엠은 살균의 용도이나
얘도 일부 충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깍지나 균등 별 문제가 없어 보일 때는
응칠을 활용하시고...
병해 문제는
노피엠과
핑크다싹을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참청 31,000 응칠 46,000 노피엠 21,000
합 98,000원 입니다.
농협 356 0600 6759 43 김세린
대전다육식물원 뽀은이네집
010 3408 1640
월요일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