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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산악회
 
 
 
카페 게시글
♣--백두대간♡11기졸업 백두대간 산행 : 설악산 구간
poll 추천 0 조회 397 13.07.29 14:5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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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29 16:08

    첫댓글 산이 나를 불러 좋은 사람들과 좋은산을 오르고.멋진 풍경과 맑은공기..평화를 맘껏 누린 들뜬 기분이 채 식기도 전에
    이렇게 지나온곳을 다시 볼수 있어 행복 합니다.
    다시보니 이렇게 좋은곳을 내가 지나왔을까..다시금 생각케 합니다.
    항상 서로를 의지하며 백두를 정복하는 강철의 후미조 파이팅 입니다.

  • 작성자 13.07.29 16:36

    오늘따라 문경공파님의 따뜻한 답글을 읽으니 눈가가 촉촉해 집니다.
    제가 걸어 온 길 다 우리 강철의 후미조 덕입니다.
    즐풍목우의 하루,여유있고 재미있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13.07.31 10:24

    문경공파님...
    대간길 이제는 완전히 빠져들어가는 느낌이 나는 군요...
    늘 수고하시고 완주 때까지 화이팅!!!

  • 13.07.29 20:08

    모처럼의 여유있는 강철의 후미조 조장이신 폴님 ㅋㅋ ! 산을 즐감 할줄아는 오리지널 강철 후미조 님들!! 님들은 후미조가 아니라 정녕 선두그룹 이라고 명하고 싶네요 단합된 강철조가 부워러울 따릅니다

  • 작성자 13.07.29 20:17

    저희들의 시선은 항상 11기 선배님들을 향해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제 잠깐 밖에 함께 못했지만 즐거움을 함께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두다리로 하는 산행이 아니라 마음이 함께 하는 산행,그런 산행을 교범삼아 선배님들의 뒤를 따라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3.07.29 20:50

    실로 모처름 느껴보는 여유로운 산행!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감!
    갈수록 산행의 묘미에 빠져드는것 같습니다 .마약에 중독된것 처럼...
    다음 산행이 자꾸 기다려지네요.
    멋진 글과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3.07.30 09:23

    정말 모처럼 여유가 생겨 그런가 봅니다.
    저 역시 쫓긴다는 부담이 없다는 사실이 그렇게 산행을 편하게 할 줄 몰랐네요.
    남은 구간 스스로 여유를 찾아가며 이번처럼 즐거운 산행을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3.07.30 13:45

    폴님의 카메라가 요술을 부린듯...
    자연의 모습그대로인지 믿기지 않을만큼
    설약의 비경은 정비석작가님의 "산정무한"
    책속의 글귀들을 다 쏟아부어도 될정도로
    어쩜 이렇게도 아름다울까요 ?
    사진으로 보고 있어도 가슴이 벙벙거리는
    벅찬감동인데...그 곳에 있었던분들은
    가희상상이 가네요
    폴님의 사진과 글속에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으며
    오랫동안 음미하고 갑니다.

  • 작성자 13.07.30 13:34

    아! 정비석의 '산정무한'을 읽고 자란 세대군요.
    학창 시절 글 배우는 재미에 꽤나 빠져들게한 명문중의 명문이었죠.
    나그네의 마음은 암연히 수수롭다.'
    아직 암연도 愁愁도 모른 채 산을 타고 있지만 저도 꼭 그 경지를 느끼고 싶습니다.
    보잘것 없는 후기 글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07.31 10:26

    폴 원장님!!!

    비에 젖은 설악산의 모습이 더 아름다운 것 같네요...
    설악 서북능선 길 쉽지는 않은데...
    특히 우중이라 길도 미끄러웠을 것이고...
    늘 안전한 대간길 되길 바라고...
    산행기는 즐감합니다....
    수고했습니다....

  • 작성자 13.07.31 10:52

    촉촉한 설악산, 방금 목욕을 마친 여인의 뒤태와 같은....^^*
    늘 깊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 마지막 산행 때 뵙겠습니다.

  • 13.08.07 14:16

    폴 원장님!
    무릉도원의 설악풍경 수십년 세월이 흘러가도
    변함이 없는데 우리는 세월속에 주름만 늘어 갑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더분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 백두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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