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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추천여행지 스크랩 고흥에는 아름다운 해안풍경이 있었다(11.7.24)
숲길 추천 0 조회 149 11.09.25 09: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고흥에 아름다운 해안 풍경이 있었다.(11.7.24)

 

소록도를 가기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고흥군 녹동항에 들려야 한다.

소록도에서 나로도항을 가기위해서도 고흥의 아름다운 해안을 지나가야 한다.

 

이번에 녹동에 가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녹동항에 예전에 녹도진이 있었고 녹도진 성지라는 안내판과 비석도 있었다.

 

원래 녹동항에 거문도가는 배가 다녔다는데 배가 수리중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알 수 없었다.

 

녹동항도 배들이 많이 드나드는 지 어항치고는 번화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녹동항 활어센터에서 회를 4만원어치를 샀는데 광어, 우럭 등으로 6명 정도가 먹어도 먹을만 한 것같았다.

 

서울로 치면 노량진수산시장보다 2/3가격 내지는 1/2 가격 사이가 되는 것같았다.

 

지난번에 녹동에서 회를 뜨고 서울와서 집안일이 있어 택배로 요청을 했더니 택배비가 1만원인데도 회가 싱싱하고 양도 푸짐해서 아주 좋았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택배가 잘 되어 있어 지방에서 택배로 요청해도 괜찮을 것같다.

 

녹동항은 어선도 있고 섬을 왕래하는 여객선도 있는 것같았다.

 

하여간 녹동항쪽에서 나로도를 찾아갈려고 주유소에 들려 기름을 넣고 물어보니 네비게이션의 안내보다는 해안국도로 가라는 것이다.

 

결국 시간을 좀 더 걸렸지만 누구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아름다운 길이었다.

 

차체가 좀더 높은 SUV였으면 더욱 좋은 풍경을 구경할 수 있었겠지만 승용차로도 만족을 해야 했다.

 

지나면서 보니 간척사업도 했던데 오히려 하지 않았으면 더욱 좋았을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시대에 따라 가치관은 바뀌는 모양이다.

예전에는 식량이 부족하여 무조건 간척사업을 했는데 요즘은 갯벌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로도항을 찾아가는 길도 나로도가 섬으로 되어 있어 다리도 멋지고 풍광도 아주 멋졌던 기억이 난다.

 

이제 몇장 안되는 사진을 보면서 설명해 보기로 한다.

 

녹동항의 모습이다.

 

 

오른쪽 건물들이 녹동항의 수협 활어회센터 건물이다.

 

 

녹동항의 가게들이다.

 

 

소록도의 모습을 녹동항에서 본다.

 

 

활어회센터 내부 모습이다.

 

 

 

 

녹도진 성지 안내판이다.

 

 

녹도진의 유적을 말해주는 비석들이다.

 

 

나로도가는 길에 고흥군 해안을 지났는데 이렇게 방파제를 쌓아 어항으로 쓰는 곳이 더러 있었다.

 

 

 

섬사이에 방조제를 쌓아 간척사업을 했는 모양이다.

 

 

 

 

 

 

간척사업을 해서 논이 된 모양이다.

 

 

저기 멀리 섬이 보이는데 날씨가 좋았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썰물인 모양이다.

 

 

 

이런 해안 풍경도 좋다.

 

 

안개가 많이 끼었는데 이런 풍경도 멋지다.

 

 

 

여기가 발포해수욕장쯤 되는 모양이다.

 

 

 

해안선까지 산이 있으면 더욱 멋진 풍광이 된다.

 

 

 

 

 

 

 

 

 

 

저 다리가 나로도로 건너가는 다리인가 보다.

 

 

나로도항의 풍경이다.

 

 

 

 

 

 

 

거문도 가는 쾌속선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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