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부터 6월 9일 5인가족(8세,5세,2세) 여행 정리좀 해보려구여
1. 대한항공
-. 괌 가는 뱅기안은 아이들 많아서 사실 분주하고 아이들 울고불고 정신없습니다.
하지만 몇몇분 아니고는 서로 이해하시고,
올때는 너무 피곤한 비행이랑 모두 잠드는 분위기이나 우는아이는 스튜어디스 언니들 온힘을 다해 얼러주고
음료수에 장난감에 달래주기에 최선 다합니다.
저두 막내 두살박이 걱정했는데 갈때만 조금 힘들게 했고 올때는 괜찮았습니다.
2. 아웃리거(3박)
-. 골드카드가 안된다고해서 실버로(조식만)했습니다.
1) 객실이 깨끗합니다. (pic에 비하면 훨씬만족합니다.)
2) 직원분들 친절합니다.(역시나 pic에 비하면 규모가 작다보니 훨씬친절합니다.)
3) 수영장 두곳과 비치. 수영장 한곳은 어른들 쉴수있는 조용한곳입니다.
작은곳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슬라이딩이 있습니다.
(pic처럼 긴코스가 아니여서 5세8세 두딸이 원없이 탔습니다.)
4) 동선이 짧다보니 쇼핑몰,로비,팜까페(조식),룸, 수영장, 비치. 비치쪽까페
(오하나 비치 클럽,여기서 간단한점심및 음료맥주 해결했습니다.)아이가 셋인 저희로서는 편했습니다.
5) 다양한 쇼핑몰과 식당
록시 - 아이들 샌들, 래쉬가드, 애아빠 샌들등 구입
화장품매장 - 알로에스프레이구입
ABC마트 - 물, 맥주, 간단한 주전부리, 비치웨어 구입(수시로이용)
UNDER WATERWORLD - 호텔과 연결, 만만치 않은 입장료이지만 아이들은 좋아해서 만족했습니다.
겔러리아 - 역시 걸어서 이용가능
6) 팜카페(조식)
조식은 그럭저럭 이용할만합니다.
계란후라이나 스크램블(원하는거 넣어서) 바로바로 해줘서 좋았습니다.
(pic는 사람이 많다보니 걍 쌓아놓았거든요)
저녘은 한번 뷔페만 이용했습니다.(물놀이 열심히 한 아이들이 지쳐해서 맛집을 차마 못가겠더라구여 그래서 걍)
부페만 이용하면 별로인것 같구여($60여불 지불), 일본인들은 따로 메뉴를 주문하는듯 한데...
조식 시간이 11시까지입니다. 일요일은 10시까지 이구여 이점 유의해야 합니다.
7) 투몬베이비치
비치에 파라솔이 유료 입니다. 오리나 뭐 그런 놀이기구를 타면 빌려주는듯 해요. 투숙객은 요금이 (약$35정도)
아이들이 타자고 했는데 넘 햇볓이 뜨거워 여러번 고민하다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 한국사람보다는 일본사람과 외국인이 많다보니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입니다.
3~4일 휴식과 쇼핑을 하기에는 적당합니다.
그이후로는 다른 액티비티가 없어서 초등고학년은 지루할수 있습니다.
초등저학년 유치가 놀기에는 적당합니다.
유아는 발목까지오는 풀이 있으나 너무 적어서 (pic는 훨씬크죠) 별로일수도 있으나
우리 막내는 걍 튜브에서 좋아라 했습니다.
슬라이딩은 매트가 따로 없습니다.
전체적인 호텔 서비스는 만족합니다.
야간 수영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우리가족이 투숙할때는 없었습니다.
로비에서 저녘에 한잔씩 하며 즐기는 분위기 좋았습니다.
첫댓글 아웃리거 위치
죠,,, 바로 앞이 투몬거리...상가들하고 맛집들,,, 그리고 밤 마실까지,,
비행기에서 아이들이 잘 자주는것도 큰 도움이죠.. ^^
그러게요 옆좌석 아이 우는데 제가 너무 안타까웠어요
아이들 셋 데리고 고생 좀 하셨겠어요.....^^ 아웃리거가 위치가 아주 좋다던데 잘 선택하셨네요....^^
아웃리거 수영장 때문에 저도 좀 고민~
저도 괌 가려고 하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부담스러운 명품쇼핑말고 적정선에서 쇼핑하려면 어디를 가야 좋을까요
허니문이라 바가지가 상당하네요;;
오랜동안 갔다오셨네요.
저도 얼른 가고 싶어요. 1월에 예약해 뒀는뎅....아..얼른 시간아 흘러라..~
저희도 작년에 아웃리거 가서 5살 딸아이가 슬라이드를 수십번 탔었네요. 둘째도 3살이었는데 처음에는 무섭다더니 나중에는 재미있게 탔어요.
아이 셋을 데리고 고생하셨겠네요.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2월말 괌으로 가는데 지금 정보 구하공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잘 활용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