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2:14-19. 믿음의 열매. 언행일치.
* 과거 "국민일보가 한국 교회 지도자 100명에게, 한국 교회 성장이 둔화한 1차 원인이 무엇인가?"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 응답자 중 35%가 "목회자는 물론 기독교인 각자의 신앙이 그 살아가는 삶과 불일치하기 때문이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야고보서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헛것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믿음으로 강조를 했습니다. 믿음이 대칭을 이루는가. “롬 3:28절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그렇다면 두 사람은 서로 상충되는 진리를 말씀하심일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믿음과 행함은 같이 가야 하는데 이것이 신행 일치의 믿음입니다.
1) 잘못된 믿음
약2:24절에 “말씀하시기를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고 한 것처럼 행함과 믿음은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즉 믿음이 있으면 행함도 같이 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약2:14-16절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러므로 믿음은 행함으로 나타날 때 증명이 되는데 이것을 살전1:3절에서 믿음의 역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도 사실은 그 생각이나 말이 남도 속이고 자신도 속이는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혹시 상상 임신을 알고 있나요, 그는 상상으로 임신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임신한 현상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입덧도 하고 배도 불러오고 그리고 실제로 출산하려고 병원까지 간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그려지나요, 아이가 있어야 하는데 없는 거예요, 그럴 때 자기를 의심할까요. 아닙니다. 의사나 다른 사람을 의심합니다. 내 아이를 어떻게 했느냐구, 나는 입덧을 했으며 배도 불렀고 오늘 배가 아파서 병원에 아이 낳으러 왔는데 아기가 없다니. 항의를 합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말씀보다 내 생각이 나를 더 지배하고 이끌어 간다면 그는 아직 믿음 안에 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믿음은 역사를 일으킨다고 하십니다. 믿음의 역사가 능력만 말하는 것은 아니고. 사랑의 수고도 있습니다.
또 하나 믿음이라 해서 구원이 자동으로 따라 오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신생은 새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변화가 따라 온다는 것입니다. 요15장에서 그리스도에게 붙은 가지는 열매를 맺는 다고 했습니다. 요 15: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고후 5: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면 살아있는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야고보서가 지적하고 있는 세 가지 믿음 없는 행위
1)이웃 사랑이 없는 행위입니다.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먼저 이해가 없고, 구제나 긍휼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약 2:15-16절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여기서 말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책임이 있다고 말합니다. 갈 6:10절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아멘.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은 구제를 늘 해야 하지만 먼저 집안 식구부터 하라고 하십니다. 교회로 말한다면 우리가 속한 교회안부터 밖으로 점차 나가야 합니다. 나라로 말한다면 외국보다 내국민에게 먼저 해야 합니다. 15절에서 의식주에서 먹는 문제는 인간의 기본 생존권이기에 이것은 먼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말로만 하는 믿음은 의미가 없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구원과 연결시킬 문제가 아닙니다. 욥기를 보겠습니다. 욥 31:16-22절 “내가 언제 가난한 자의 소원을 막았거나 과부의 눈으로 하여금 실망하게 하였던가 나만 혼자 내 떡덩이를 먹고 고아에게 그 조각을 먹이지 아니하였던가 실상은 내가 젊었을 때부터 고아 기르기를 그의 아비처럼 하였으며 내가 어렸을 때부터 과부를 인도하였노라 만일 내가 사람이 의복이 없이 죽어가는 것이나 가난한 자가 덮을 것이 없는 것을 못 본 체 했다면” 욥22:6, 욥24:4절, “만일 나의 양털로 그의 몸을 따뜻하게 입혀서 그의 허리가 나를 위하여 복을 빌게 하지 아니하였다면 만일 나를 도와주는 자가 성문에 있음을 보고 내가 주먹을 들어 고아를 향해 휘둘렀다면 내 팔이 어깨뼈에서 떨어지고 내 팔 뼈가 그 자리에서 부스러지기를 바라노라.”
그래서 말씀하십니다. 약 2:13절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그래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약 1:26절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믿음이 있는 자는 주님의 최고의 법을 따라 이웃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베풀며 긍휼히 여기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말씀을 붙잡고 많이 안다면서 행하지 않으면 죽은 믿음이 됩니다. 그 믿음은 원어로 ‘헤 피스티스’로 정관사 헤가 있어 이 말씀은 행함이 없는 믿음이 구원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이것은 믿음과 행함이 하나 되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바울과 야고보가 말하는 행위는 서로 다른가. 그렇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행위로 구원얻는 것이 아니다고 말한 롬 3:28절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은 율법 즉 할례, 혹은 율법적 행위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이 어떤 행위로 구원받음을 말하는 것이지 그리스도인이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행하지 않으면 그는 그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분량만큼의 열매를 하나님은 찾으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2)죽은 믿음은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가 없는 신앙입니다.
19절에서 약 2:19절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마 8:29절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막 1:24절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막 3:11절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지옥에는 무신론자가 없다고 합니다. 지옥에 떨어진 자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신성을 두려워하는 것은 귀신들도 합니다. 우리의 구원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얼마나 중요한 영적인 교제가 있는가입니다. 귀신들도 알고 떠는데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롬 5:1절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1)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2)화평을 누리자 또는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우리로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며”
그러므로 영적인 교제가 없다면 그의 믿음은 가짜입니다.
다음으로 회개가 없는 믿음이 가짜입니다.
행 8:18-20절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시몬은 예수를 믿었고 세례도 받았고 그런데 자기중심의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에서 말씀합니다. 갈 5:6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라고
나 중심의 신앙생활은 바른 것이 아님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른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약 2:18절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
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마 7:20절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결론입니다.
약 2:17절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딛 1:16절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골 1:10절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사랑의 행위가 없이는 자기 구원을 증명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있다고 믿는 자는 행위의 열매가 있는 자입니다. 열매가 있는 성도들이 다 되셔서 천국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의정부 등대지기 하늘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