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같은 세월을 실감하며
봄을 기다리는 설레임으로
2월을 맞이합니다.
양지바른 곳에 맺힌 꽃망울,
포근한 날씨에 얼지 않은
탄천의 물소리를 들으며
이순이 넘은 여인의 잠든
세포도 깨어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고장없이 가는 세월
맘껏 즐기며 기쁨이 더해지고
행복이 곱해지는 건강한 2월이길 기원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 하소서^^
삶과 사랑은 서로 이해하는 것
아무도 삶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삶을
이해 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며 성숙해 가는
것은 서로의 삶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이해해 가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삶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글을 쓸 수 있고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삶을 이해하는 사람은
인간의 연약함을 알기에
누군가의 잘못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아픔을 알기에
누군가의 아픔을 진심으로
슬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희망을 끝까지 버리지 않습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사랑이란,
서로를 아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이해하는 것입니다.
- 정 용철 著
초록 이야기 중에서-
첫댓글 영은이님은 소녀같은데 이순의 나이라니 읽으면서 어? 나이가 그런가? 갑자기 내나이도 생각하니 곧 칠순~~~ 으헉~~~ 놀랬습니다.
ㅎ 맘만 소녀죠
아마도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이겠죠
아직 곱고고운 향기언니 나이는 잊고 삽시다
행복한 2월되세요
건강과행복
다함께 누려보아요~
그래야지요
천하를 주고도
살 수 없는 건강이 최고의 자산이죠
맛있는 점심드세요
감솨~ 감솨요~ 내일 당장 좋은 일이 짜짠~ 하고 그려질것 같아요
좋은 아침입니다
좋은 일,기쁜 일 많은 2월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