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몸의 ‘해방(아풀류트로신)’과 ‘하나님(근본) 자녀가(휘오데시안)’ 된다는 말은 같은 뜻이며, 양자가 아니다. 겉 사람에 의해 가려진 상태를 벗어나 깨달음을 통하여 근본 하나님과 하나로 드러나 아들의 지위를 회복하는 것이다.
‘양자’는 아버지의 살과 피가 전혀 섞이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근본 하나님의 살과 피로부터 나온 그 씨앗을 본래부터 가지고 있다. 근본부터가 자녀(하나님의 살과 피로 되어 있다)로서 하나 된 자들이다. 그러므로 양자(종)는 완전히 오역된 것이다. 근본 하나님에게는 친 아들만 있을 뿐이다.
“우리는(1인칭) 그 몸(소마)의 지체(하나로)임이니라. (우리는 그의 몸으로부터 나온 몸이요 그의 뼈들로부터 나온 뼈들이다)(엡 5:30)”
한글 번역은 (우리는 그의 몸으로부터 나온 몸이요, 그의 뼈들로부터 나온 뼈들이다) 원문에 있는 (~)부분이 빠져 있다. 나(예수 차원)는 양자가 아니라 원래부터 그리스도 예수의 몸이요 뼈들로서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 된 몸 된 성전이다. 양자는 원래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뼈가 없는 겉 사람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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