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상주.군위.의성 청송지역 자유한국당 박영문 당협위원장 취임식 및 당원교육이 3월14일 오후3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정해걸 전국회의원, 김근수 전상주시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지역 단체장, 6.13선거 시장,군수 ,경북도의원, 기초의원 출마예정자, 지역 당원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영상 축하 메세지와 정해걸 전국회의원 축사, 박영문 당협위원장 출판기념회 영상 상영, 취임사, 당원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문 당협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수가 혁신하고 통합을 이루는 첫 발을 딛는 그런 날이 되기를 소망한다.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서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둬야 되고 보수가 단결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을 운운하면서 우리 보수를 궤멸시키고 우리를 옥좨고 있어 브레이크 없는 문 정부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자유한국당의 위상을 되찾아 보수의 가치를 확립해야한다. 고 말하고
선출직에 대해서는 본인의 권한이 어디까지인지 모르지만 당을 혁신할 수 있는 인재. 확장시킬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으며,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공심위원들과 싸움도 불사하겠다 고 했다.
또한, 공천헌금을 없애겠으며 금권 선거의 고리를 끊겠다. 협치로 선거로 분열된 우리지역의 정서를 모아 방송기자 35년의 경력과 만났던 사람들의 인맥을 동원하여 우리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주 군위 의성 청송 지역이 합심하여 반드시 정권 재창출의 독무대가 되도록 밀알이 되자고 제안했다.
박영문 위원장은 그 간 상주,의성,군위,청송의 자유한국당 당협을 이끌어갈 인물들을 임명해왔고, 이날 취임식 무대에서 대표로 지역별 협의회장,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각 1명씩 총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