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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160차 새재계곡 탐방
海山 추천 1 조회 146 21.08.20 07:0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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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8.20 16:49

    첫댓글 코로나19예방접종(2차)로 며칠 쉬어서 흐린 날씨 덕에 편안하게 오르며, 소나기로 골진 도로 평탄작업으로 수고하는 중장비(롤라)와 터럭에 가득 싫은 마사토를 여러 인부들이 삽으로 메워 나가고, 호명초등 학생들이 선생님과 줄지어 조곡관까지 체험학습하는 모습이 반가웟다. 진상태님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과 초등관리자들의 9월 인사이동에 관내 퇴임자들의 사연을 경청하며 건강을 잃으면 만사가 도로묵인 것을 현직에서는 터널 속이라 마음 상했던 추억이 부끄럽고. 선녀탕을 해를 넘겨서 들러보니 추억이 남아 있어 좋고, 옛길박물관의 기획전시(20210.3.31~2022 .02.28) 내용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 기쁩니다.

  • 21.08.20 17:40

    코로나19 豫防接種으로 1週日間 休登하여 무뎌진 걸음을 溪谷으로 옮긴다.높푸른 하늘에 흰구름 두둥실 떠가는 風景은 太平煙月이 따로 없다.造景이 잘 된 博物館 뜨락은 스쳐 지나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銀杏나무와 丹楓나무 숲은 싱그러움이 絶頂을 이루는데 가는 여름이 아쉬운 매미는 목놓아 울고 있다.開學탓인지 探訪客은 눈에 띄게 줄었지만 코로나19豫防 차원에선 如干 多幸스럽지 않다.굴파된 散策路를 보수하는 人夫들의 勞苦에 감사하며 交龜亭에 이르니 朴文秀소나무로 알려진 상처난 소나무를 맵시없게 無分別하게 間伐하여 自然의 名品을 망쳐놓았다.가뭄 영향으로 溪谷水는 엄청 줄어서 꾸구리바위 沼는 얕아져서 낯익은 송사리 무리도 半으로 줄었다.鳥谷瀑布도 水量이 많이 줄어서 命脈만 유지하는듯 하다.가을 장마가 豫告되긴 하지만 그 장마는 반갑지 않다.낼 모레가 處暑인데 지금 비가오면 안되지.陳相泰 公園은 우리들의 단골 쉼터이나 님께서 植樹한 朱木의 生長이 더뎌 週邊 間伐의 必要性을 느낀다.오랫만에 마당바위 지나 仙女湯을 방문한다.野草님의 공든 탑이 毁損되어 서운했지만 좋은 솜씨로 금방 復舊한다.스러지고 살아나는 모습에서 문득 空手來空手去를 느낀다.한나절만에 모든 日程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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