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관 앞 "진상태 쉼터"에서 山中四友...... (코로나19 2차예방접종으로 2회 연기)... 10 : 57 : 07
松崗의 수고로 푸른 하늘 흰구름이 어우러진 주차장에 도착.... 08 : 41 : 52
옛길박물관 파고라에 포도가 주렁주렁 달리고... 08 : 46 : 39
고단한 짐을 내리고 쉬고있는 모습이 우리와 같네요.... 08 : 48 : 34
대형 水門과 차량 통행 城門을 아래의 옛 모습과 비교하니 감회가 새롭다.... 08 : 54 : 47
주흘관 안의 개울을 따라 밤나무 사이로.... 08 : 55 : 48
타임캡슐 탑신에 오르는 계단에 백일홍이 한창이다... 08 : 57 : 23
왕건 촬영 때는 송악을 문경새재로 遷都... 세종대왕 촬영 때는 한양을 문경새재로 遷都....
역사가 숨쉬는 명품 촬영장..... 09 : 03 : 29
도랑에 물이 흐르는 나무 그늘의 터널을 즐기며.... 09 : 09 : 48
폭우로 쓸려간 도로의 평탄 작업에 수고하는 새재관리사무소... 09 : 13 : 24
원터 옆의 쉼터 평상을 찾아서.... 09 : 14 : 28
젊은이의 빠른 걸음이 우리를 제치고 앞서 간다... 09 : 50 : 15
교귀정 축대의 이끼는 불볕 더위에도 싱거러운 초록을 유지한다... 09 : 50 : 45
호명초등학교 학생들을 주차장에서 만나고, 원터 쉼터에서 쉬고 있을 때 앞서 지나갔는데,
벌써 조곡관을 갔다가 내려오다가 교귀정에서 다시 만났다... 현역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 09 : 51 : 39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시원한 계곡수... 09 : 53 : 12
꾸구리바위에 모여 사는 물고기들은 인기척이 있으면 다가온다... 09 : 54 : 50
시원한 차림의 젊은 청춘이 새재의 기운을 받으며 그늘 속을 오른다... 09 : 55 : 59
"산불됴심"비의 도랑에 걸쳐 놓은 덮개석이 자연미를 뽐낸다... 10 : 01 : 35
수량은 줄었어도 주변의 잡목을 정리하여 깔끔해서 더욱 좋다... 10 : 05 : 33
개학으로 탐방객이 없어 사방이 조용하나...
조곡관 휴게소에서는 세월을 탓하며 스피카 볼륨을 높인다... 10 : 06 : 02
문경새재를 가장 사랑하고 아꼈던 "진상태"님의 쉼터에 도착.... 10 : 08 : 12
새재에서 경치가 제일 좋은 조곡관 앞에서 山中四友 ... 10 : 59 : 26
문경 팔경 새재계곡 (뒷면) 문경군 1986년 12월 24일 선정 11 : 01 : 51
문경새재 옛길을 걸으며 고단한 나그네의 수고를 짧게 체험하고..... 11 : 06 : 58
교귀정을 앞 길에 흙을 뿌려서 평탄작업 중..... 11 : 13 : 38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교귀정(交龜亭)에서 도자기 접시에 그림을 그려요
일정 2021년 6월26(토)일부터 11월6(토)일까지 총 20회 운영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6시
장소 문경새재 교귀정(交龜亭)
참가비 무료, 단 도자기 접시는 소성후 착불 택배로 발송해드립니다.
강사 안혜숙님(右), 류명식님(左)
문의 문경국가무형문화재전수과 054.571.0901
주최 문경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 주관 백산헤리티지연구소 후원 문화재청
※ HERITAGE(헤리티지 : 조상 전래의 것) 11 : 14 : 51
해를 넘기고 찾아온 선녀탕은 수량이 줄어도 맑고 차고, 회장이 쌓은 멋진 돌탑은 흔적이 없어 서운했고...
처음 보는 작은 돌탑이 예쁘게 보인다... 11 : 21 : 32
정성이 깃던 작은 탑들과 물소리가 심신을 편안케하며 휴식의 시간을 보낸다... 11 : 26 : 46
회장이 공덕을 드려 쌓은 육중한 돌탑.... 12 : 03 : 57
사과가 익어가는 주흘관의 풍경... 12 : 32 : 37
2021년 옛길박물관 특별기획전
나의 고향, 문경의 문화재
2021.03.31.水 ~ 2022.02.28.月 옛길박물관 기획전시실 1층
전시 내용
1. 문경 옥소고(玉所稿 경북유형문화재 제554호) : 옥소권섭(1671~1759)선생의 필사본 문집
중년이후 전국 명승지를 유람하며 보고 들은 것을 작품으로 표현한 총 17책의 문집,
문경본과 제천본 두 가지가 전해내려 온다. 1997년부터 추진해서 2020년 12월에 지정됨.
- 경북 문화재자료 제349호인 옥소권섭 영정 함께 전시.
2. 사근도형지안(沙斤道形止案 경북 유형문화재 제532호)
형지안은 역인을 관리하기 위해 일반 군현의 호적과 별도로 작성한 인명장부인데 지금까지 남아있는 역 관련 형지안은 김천도형지안(김천), 자여도형지안(창원), 송라도형지안(포항)이 더 있지만, 국내 현존하는 것은 사근도지형안이 唯一하다.
사근도는 사근역(함양) 등 15개 역으로 구성, 1747년 작성, 전체 98매로 구성,
작성자는 사근도찰방을 지낸 이연상으로 추정. 각 장마다 관인(지방관인으로 추정)이 찍혀 있다.
2015년 옛길박물관 유물 수집 ~ 2019년 03월 문화재로 지정
3. 문경출토복식
1) 평산신씨묘 출토복식
국가민속문화재 제254호 금선단치마(홑치마). 길이 120cm 전체폭 476cm의 조선시대 치마.
2004년 400년전 미라와 함께 출토된 복식인 금선단을 전체적으로 사용한 유일한 사례로 복식사 연구에 아주 귀중한 유물로
인정받음.
2) 문경 최진일가묘 출토복식
국가민속문화제 제 259호 중치막
2006년 중치막은 곧은 깃에 옆트임이 있고 소매가 넓은 세 자락의 포로 부인의 관에 남성 옷을 넣어준 수례지의로 상요된 것으로 추정됨.
유의는 살아 있을 때 입었던 옷으로 두 가지 출토복식은 조선시대 우리지역의 향촌사회사를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이 유물은 약 10년 만에 관람객 앞에 선보여서 관심을 많이 받았던 유물이다..
새재관리사무소 앞 삼거리...조금 후 松崗의 그랜즈가 내려와서 승차.... 12 : 43 : 58
첫댓글 코로나19예방접종(2차)로 며칠 쉬어서 흐린 날씨 덕에 편안하게 오르며, 소나기로 골진 도로 평탄작업으로 수고하는 중장비(롤라)와 터럭에 가득 싫은 마사토를 여러 인부들이 삽으로 메워 나가고, 호명초등 학생들이 선생님과 줄지어 조곡관까지 체험학습하는 모습이 반가웟다. 진상태님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과 초등관리자들의 9월 인사이동에 관내 퇴임자들의 사연을 경청하며 건강을 잃으면 만사가 도로묵인 것을 현직에서는 터널 속이라 마음 상했던 추억이 부끄럽고. 선녀탕을 해를 넘겨서 들러보니 추억이 남아 있어 좋고, 옛길박물관의 기획전시(20210.3.31~2022 .02.28) 내용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 기쁩니다.
코로나19 豫防接種으로 1週日間 休登하여 무뎌진 걸음을 溪谷으로 옮긴다.높푸른 하늘에 흰구름 두둥실 떠가는 風景은 太平煙月이 따로 없다.造景이 잘 된 博物館 뜨락은 스쳐 지나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銀杏나무와 丹楓나무 숲은 싱그러움이 絶頂을 이루는데 가는 여름이 아쉬운 매미는 목놓아 울고 있다.開學탓인지 探訪客은 눈에 띄게 줄었지만 코로나19豫防 차원에선 如干 多幸스럽지 않다.굴파된 散策路를 보수하는 人夫들의 勞苦에 감사하며 交龜亭에 이르니 朴文秀소나무로 알려진 상처난 소나무를 맵시없게 無分別하게 間伐하여 自然의 名品을 망쳐놓았다.가뭄 영향으로 溪谷水는 엄청 줄어서 꾸구리바위 沼는 얕아져서 낯익은 송사리 무리도 半으로 줄었다.鳥谷瀑布도 水量이 많이 줄어서 命脈만 유지하는듯 하다.가을 장마가 豫告되긴 하지만 그 장마는 반갑지 않다.낼 모레가 處暑인데 지금 비가오면 안되지.陳相泰 公園은 우리들의 단골 쉼터이나 님께서 植樹한 朱木의 生長이 더뎌 週邊 間伐의 必要性을 느낀다.오랫만에 마당바위 지나 仙女湯을 방문한다.野草님의 공든 탑이 毁損되어 서운했지만 좋은 솜씨로 금방 復舊한다.스러지고 살아나는 모습에서 문득 空手來空手去를 느낀다.한나절만에 모든 日程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