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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
예로부터 김제는 예술의 고장으로서
금만평야를 배경으로 풍요와 번영을 누려왔습니다.
금세기에 이르러
고도의 산업화의 물결, 지식정보화의 발달과
세계화 추세로 인하여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성과 취미에 알맞은 예술 활동은 더욱 활발해져 가고 있습니다.
금번에 독창회를 여는 ‘아리랑 싱어즈’ 강민숙 회장은 대전 천양원에서
오랫동안 성악과 피아노 지도를 하였고 교도소 위문공연, 자선 음악회 최근에
도 페스티발 합창단 출연 등 다양한 음악활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오늘 바쁘신 가운데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서
참석해주신 내빈께 감사드리며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보아주시고
즐거운 시간과 함께 소중한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독창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분들에게 찬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참석한 고운 님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12.11
생활문화 예술 동호회 네트워크
회장 김희곤
모시는 글
아름다운 2012년이 기울어갑니다.
우리의 보듬았던 어여쁜 사랑의 이야기들이
좋은 추억으로 쌓여가고 따뜻한 마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만남의 길목에서 저는 12월 7일의 피켓을 듭니다.
모두들 오셔서 행복의 한 때를 보내시면 어떨까요?
2012년 어느 초겨울에 강민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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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rano/강민숙
총신대 교회음악과 졸업
Australia Queensland Choir, Queensland chamber choir member(2001-2004)
Australia Brisben 한인장로교회 solist, Quparo baptist church 지휘자(2001-2004)
Sydny 안디옥교회 solist, Sydny Christ Church st Laurence choir member(2005-2006)
현)강수정 음악스쿨 원장, 원평교회 지휘자,
김제 교육청합창단 솔리스트, 정읍시립합창단솔리스트
김제아리랑싱어즈리더, 지평선 합창단 지휘자
'바이올린줄을 튜닝해야 하는데요'의 저자, 한국문학예술 음악이사
반주자/ 최정은
전주대음악과동대학원졸업
이태리피렌체국립음악원수료
이태리로마국제아카데미아졸업
현)전주대음악과외래교수, 정읍시립합창단반주자
찬조출연/Tenor 강기석
한양음대 성악과 졸업
이태리 Santa cecilia 국립음악원 성악과 졸업
이태리 A.I.Art 아카데미 합창지휘과졸업
이태리 Arena 아카데미 성악과 졸업
이태리 A.I.Art 아카데미 오페라 연구과정 수료
현) 서원대학교, 전주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문화재단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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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오라토리오 아리아>
*Laudate dominum
-"vesper c_ur" 중에서/ W.A. Mozart
*Ich will dir mein Herz schenken
-St.Matthew Passion, BWV 244 Part One-No13 Aria/ J.S.Bach
*Nun buet die Flur das frische Grun
-Die Schopfung(천지창조) 중에서 Arie(Gabriel) / F.J. Haydn
<외국 가곡>
*Ridente la calma/ W.A. Mozart, k.152
*Lungi dal caro bene/ Giuseppe Sarti
<특별출연>
*테너 강기석/시소타기-노영심 작시,작곡
GRANADA(그라나다)-A. Lara
*지평선 합창단/아리랑-우효원 편곡
*박남권 시인, 이소연 시인/ 시낭송
<한문예 시인님의 우리가곡>
*별이 내리는 밤에/ 박남권 작사, 김동환 작곡
*겨울안부/ 이소연 작사, 정덕기 작곡
<오페라 아리아>
*Una voce poco fa cavatina from the opera
"Il Barbier di Siviglia"중에서/ Gioachino Rossini
<한국가곡>
*그리운 마음/ 이기철 작사, 김동환 작곡
*억새꽃 피는 언덕/ 홍윤표 작사, 정덕기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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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토리오 아리아>
*Laudate dominum
-"vesper c_ur" 중에서/ W.A. Mozart
주 찬양 하여라 모든 세대 주 찬양 하여라
모든 백성아 주 찬양 하여라 모든 백성아
우리를 살려 주셨네 살려 주셨네 주님의 놀라운 자비의 손길
우리 살리신 주 놀라운 자비의 손 길 내 주님 안에 있으리
영원히 있으리 영광이 아버지께 아들되신 성자께
영광이 아버지께 아들되신 성자께 성령께 항상 있도다
태초부터 또 지금까지 또 영원토록 또 영원토록 있으리
주 하나님께 있으리라 아멘
*Ich will dir mein Herz schenken
-St.Matthew Passion, BWV 244 Part One-No13 Aria/ J.S.Bach
내 마음 당신께 드리옵니다.
나의 구세주시여, 내 마음에 임하소서.
내 모든 것 당신께 바치오리니:
당신께 비하면 세상 모든 것 하찮은 것
오, 나에게 귀한 것은 당신 뿐이오리다.
내 마음 당신께 드리옵니다.
*Nun buet die Flur das frische Grun
-Die Schopfung(천지창조) 중에서 Arie(Gabriel) / F.J. Haydn
눈 앞에 환히 펼쳐진 푸른 색 옷을 입은 들 우아한 에쁜 꽃
그 모습 아름다워라 그 모습 참 아름다워라
향내음 뿜는 채소는 새 힘을 솟게하네 새 힘을 솟게하네
황금 빛 열매 주렁 열렸네 우거진 숲의 그늘 시원해
가파른 산 수풀로 덮였네 수풀로 덮였네
눈 앞에 환희 펼쳐진 푸른 색 옷을 입은 들
우아한 예쁜 꽃 그 모습 아름다워라 그 모습 참 아름다워라
향내음 뿜는 채소는 새 힘을 솟게 하네 새 힘을 솟게 하네
향내음 뿜는 채소는 새 힘을 솟게 하네 힘 솟게하네 힘 솟게 하네
새 힘을 솟게 하네
<외국 가곡>
*Ridente la calma/ W.A. Mozart, k.152
미소 띈 평온이 영혼을 깨워
분노와 불안의 표시는 이미 사라져버리거라
사랑하는 사람이여 그동안에도 그대는
나의 마음에 기쁨을 주는 부드러운 사슬을 묶으러 온다
*Lungi dal caro bene/ Giuseppe Sarti
그리운 님을 멀리 떠나서 나는 살 수가 없네
고통속에 빠지네
님을 멀리 떠나면 마음이 허전해지네
님을 볼 수 없다면 영원한 꿈속에
나의 눈 또한 감겨주오
아! 님을 멀리 떠나서 나는 살 수가 없네
고통속에 빠지네
님을 멀리 떠나면 마음이 허전해지네
내 마음이 허전해지네 내 마음이 허전해지네...
<특별출연>
GRANADA(그라나다)-A. Lara
'멕시코의 어빙 벌린' 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대 작곡가 아구스틴 라라 (Agustin
Lala) 의 작품이며, 1932년에 만들어졌다. 이 곡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옛 도시 그라나다의 풍물과 춤추는 아가씨의 모습 등을 그리고 있다.
아름다운 하늘이 부르는 그라나다.
그녀의 멋진 추억이 담긴 그라나다.
빛나는 햇빛과 꽃, 그리고 노래가 넘치는 나라.
밤이 되면 별은 반짝이고,
많은 기타가 부드럽게 하바네라를 연주하네.
그라나다, 다시 한번 살고 싶어라.
오래된 영광과 로맨틱한 기쁨의 나라.
<오페라 아리아>
*Una voce poco fa cavatina from the opera
"Il Barbier di Siviglia"중에서/ Gioachino Rossini
마드리드에서 우연히 마음에 꼭 드는 처녀 로지나를 본 알마비바 백작은
그녀와 사귀어 볼려고 세빌리아까지 오게 되지만 바르톨라 라는 의사도
로지나와 결혼하고 싶어 그녀를 놓아주질 않는다. 백작은 어떻게 하면
로지나를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하고 그녀를 쟁취할까 고민하다
마을의 재주꾼인 이발사 피가로에게 부탁하고 천재적인 피가로는
그를 도와서 멋진 계획을 세우고 성공하게 된다. 여주인공 로지나가
백작의 노래 소리를 듣고 이렇게 부르면서 자신을 소개한다.
방금 들린 그 음성 내 가슴에 메아리쳐요.
이미 내 가슴에 퍼진 린도로 님이시여,
아, 린도르 님은 내 것이 될거예요.
참 사랑을 맹세해요. 다른 사람이 아무리 반대해도
나의 재치로 이겨나갈 거예요. 우리는 행복해 질 거랍니다.
나는 온순하며 행실이 곱고 순종할 줄 아는 부드러운 처녀입니다.
나 자신을 강하게 하고, 그래도 연약한 여자를 건드린다면
굴복하기 전에 난 올가미를 씌워서 이기도록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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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의 포토 에세이
대전 천양원에서 자선 음악회 후에
원장님께 모금액 전달식(2012.12.23)
교육청 합창단 솔리스트로 활동 중 찾아가는 음악회
모교인 원평초등학교에서(2012.4.27)
노인대학에서 합창부 지도(2012.11)
지평선 싱어즈 서울대 병원 위로공연과
남산 시낭송대회에서 공연(2012.7.19)
지평선 싱어즈 리더로
아리랑 문학마을 개관식 행사에서(2012.10.10)
지평선 합창단을 창단해 전북 문화예술동호회
도 페스티발에 참여하여 감동상 받음(2012.11.3)
제3회김제 평생학습 한마당에서 지평선 싱어즈공연(2012.11.10)
지평선 싱어즈 모산교회 벧엘 요양원을 찾아서(2012.11.13)
지평선 합창단 진봉 따뜻한 집에서(2012.11.13)
김제시 지평선 아카데미(제298회)에서
지평선 싱어즈의 식전 공연(2012.11.15)
첫댓글 생삶함사 고운님들의
믿음의 성원에 힘입어
제3회 독창회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영혼들어 써주시는 주님을 한없이 찬양합니다~~
작년 12월에도 자선 음악회[독창회]가 있었는데
또 다시 자선 음악회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이번에도 좋은 성과가 있게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샬롬 ~
언제나 사랑으로 함께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함께 하는 마음으로 축하 드립니다.
인순 권사님의 기도에 힘입어...고고~
선한일을 행동으로 옮기시는 민숙님을
축복하며 응원합니다. 샬롬^^~
오리라님
튼튼한 영성을 본받고싶습니다.
저 잘 할께요~
할렐루야^^!
민숙 자매님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찬양의 감동과 울림이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노래하는 시인, 다윗과 같은 찬양의 영성으로 귀한 시간되었으리라~생각합니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 샬롬
감사하고 축복하는 그 마음을
하나님이 받으시고 더 기뻐하시겠다는 생각이...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오~~너무 아름다우십니다
귀한일에 힘찬 응원에 박수와 함께
민서할매의 사랑도 같이 보냅니다
찬양으로 영광받으실 주님을 바라보며
마음속에서 뜨거움이 활활~~~타오릅니다
주님의 성호를 찬양합니다~~
언제까지 지상에서 찬양할지 알 수 없으나
이제 입만 열으면 찬양이 절로 나오게
만들 수 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선옥전도사님을 주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찬양합니다...~~~
한줄 한줄 은혜롭게 읽었읍니다...
모름지기 음악은 귀로 들어야 하는데 오늘의 울 수정님의 음악회는 이렇게 앉아서 마음으로 듣게 되네요..
한해동안 참 많이도 바쁘고 하나님의 귀한 사랑안에 있으셨네요...
늘 주님이 주시는 그 지극한 사랑을 늘 행함으로 보이시는 울 수정님...
보는 내내 제가 너무나 행복한 마음에 있읍니다...
7일 열리는 독창회도 하나님께 큰 영광의 모습일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늘 사랑전합니다...
늘 행복한 모습에 기쁨입니다...
샬롬...
감사합니다~
종숙님의 믿음의 향기가 이 아침 남녘의 땅까지 전해 옵니다
그대로 힘 받아가지고 오늘 무대에 서겠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과정이 아름다워야한다.
아니 선해야한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