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동성 “이번에는 조한기가 한 번 국회의원이 돼야”
(태안타임즈 Ⓒ 김정수 기자)첫 주말을 맞이한 조한기 후보(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는 공식 선거운동 으로 서산동부시장, 태안 구)터미널 앞, 안면 버스터미널 앞에서 집중유세를 벌였다.
당원과 선거운동원들이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운데, 지지자들이 열띤 환호로 집중유세에 화답했다.
이날 조한기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윤석열 정부 폭주에 제동을 걸 적임자는 바로 본인”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는 “12년 동안 네 번을 낙선하면서 자신을 일으켜 세운 사람들은 당원과 지지자들, 지역의 유권자들”이라며,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당·정·청의 경험을 두루 쌓은 조한기를 한번 써달라”고 호소하였다.
안면 버스터미널 유세장 앞을 지나가던 한 주민은 “지금까지 선거에서 조한기를 찍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조한기에 대한 여론이 너무 좋다”며 “요즘 안면도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안면도 사람 한 번 국회의원 시켜보자.”라는 이야기를 한다며 본인도 이번에는 조한기 후보에게 투표할 계획이라고 귀띔하였다.
조한기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은 안면도 유세장에서 청중들에게 큰절을 올리는 것으로 3곳의 집중유세를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