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서 미식이 중년 사내는
이 골목 저 골목 누비며 맛집을 찾곤 하였지요.
드라마를 보면서 느끼셨나요?
우리나라 같으면 당연히 있어야 할 불법 주차가 일본 골목에는 없어요.
일본의 도요타는 1933년부터 시작하였고, 한국의 현대는 1967년부터 시작하였듯.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더 많이 주차로 골머리를 앓아야 하는데.
일본에서 자동차 주차는 아주 쿨하데요.
왜? 일본에서 차를 사려면 먼저 주차할 공간을 확보해야 한 대요.
반드시 차고지증명서가 있어야 차를 살 수 있대요.
일본에서 자기 땅이 아니면 공짜 주차가 없대요.
아파트 주차장도 돈을 내야 하고, 도로에서는 코인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대요.
그러면서 불법주차 단속은 아주 엄격하대요.
불법주차 단속원에게 걸리면 벌금이 20여만 원.
20여만 원이면 한 달 동안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대요.
우리나라는 지금 주차 전쟁 중이어요.
아파트 단지의 왕복 2차선 도로는 저녁이면 1차선 도로가 되고,
아파트 주차장 주차는 2중 주차가 기본이래요.
‘오늘 저녁에는 어디에다 주차를 해야 하나’
유료 공영주차장도 언제나 만석이래요.
결국 우리나라도 일본 모양 차고지증명 제도 도입을 검토하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