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현진이와 처음으로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현진이의 마음을 끈 보드게임은 우노입니다.
현진이는 화현 선생님께 설명도 직접 하고, 친하지 않은 동생들과 함께 어울렸습니다.
조용히 다가와 조용히 사라지는 현진이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현진이도 좋았는지 내일 한번 더 보드게임을 하러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내일도 즐겁게 놀아야겠습니다~
6학년 4반 선생님께서 귤을 전해주고 가셨습니다.
꿀맛!
오늘 신강즈 회식날~
월남쌈+편백찜+샤브샤브 무한리필 식당이 송정역근처에 생겨서
화현 선생님, 채란 선생님과 가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힘내서 나아가기 일지도 정리해보겠습니다!
첫댓글 민찬이가 자신의 보드게임을 쉼터에 두겠다고 말해줘 새롭게 채웠습니다.
현진이에게 새롭게 추가된 보드게임을 찾아보라고 했고, 우노를 발견했습니다.
현진이는 많은 보드게임 중에서 우노를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심스럼게 같이 해보자고 제안하니 좋다고 말해줬습니다.
현진이는 가족이 아니면 보드게임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같이 해보자고 해도 싫다고 했던 현진이와 오늘 우노를 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다같이 우노를 했습니다.
현진이는 다같이 보드게임한 게 재밌었는지 내일도 같이하자고 먼저 말해줬습니다.
즐거워하는 현진이를 보니 제가 다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