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천(利川) 도드람산(349m:猪鳴山)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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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서울→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우측 마장, 청강대학 가는 12번 도로
→ 우측 도드람산 가는 도로→ 좌측으로 꺽으면 지하통로→ 체육공원주차장(도드람산주차장)
▣ 산행일시
2008년 9월 3일(수): 12:53∼16:11
▣ 산행지
▲ 이천(利川) 도드람산(349m:猪鳴山)
▶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목리에 위치해 있는 도드람산(349m:猪鳴山)은 해발 349m로 나즈막한 산이지만
기암괴석이 노송과 어우러져 빼어난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주능선에는 암릉 길로 이어져 바웟산의 스릴을 맛보면서 아기자기한 암릉을 즐길 수 있는 산입니다.
멀리서 보면 알프스 마터호른을 닮았고 능선 윗부분은 설악산 용아장성을 연상케합니다.
주능선 암릉 길을 걷다보면 중부고속도로가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이고
북동쪽 건너편으로 설봉산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산에는 돼지와 효자에 대한 전설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
♣ 도드람산<349m:저명산(猪鳴山)> 이름 유래와 전설 ♣
한문으로는 돋(돼지) 저(渚), 울 명(鳴), 뫼 산(山) 즉 저명산(猪鳴山)입니다. 도로 건설 등으로 산맥이 끊기어 지금은 멧돼지가 살 수 없지만 남으로 설봉산, 북으로 양각산, 해룡산, 태화산까지 연결되어 있을 때는 멧돼지가 많았던 모양입니다. 또 ‘돋을 암(岩)', 바위가 도드라져 있다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옛날 삼각산 신령님이 삼각산을 처음 만들 때 마고할미에게 지리산 도드람봉을 옮겨 오도록 명하였는데
마고할미가 도드람봉을 끌고 오던 중 삼각산이 이미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자리에 버린 것이 지금의 도드람산이 되었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기도 합니다. |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
체육공원주차장(도드람산주차장)→ 지하통로→ 체육공원→ 약수터→ 도드람산 제2봉→ 도드람산 제3봉
→ 도드람산 제4봉 효자봉(孝子峯:349m:猪鳴山)→ 효자문(孝子門)→ 돼지굴→ 돼지굴 위 전망대
→‘석이약수’→ 개사육장→ SK텔레콤연수원→ 지하통로→ 체육공원주차장(도드람산주차장)
(3시간 18분 소요: 점심, 휴식, 촬영시간 포함)
▣ 산행기록
§ 들머리:도로 §
※ 35번 도로 호법방향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꺽어 들어서면 서이천IC에 닿습니다. (2008년 9월 3일 수요일, 오후 12:36:36 상황) → 좌측은 이천, 신둔 가는 12번 도로이고 우측은 마장, 청강대학 가는 12번 도로 입니다. 좌측 길을 버리고 우측 길을 따릅니다. → 직진은 수원, 용인, 마장 가는 42번 도로이고 우측이 도드람산 가는 도로입니다. 좌측에 치킨대학이 위치해 있습니다. → 우측 도드람산 가는 길을 따라 조금 내려오다가 좌측으로 꺽으면 좁은 지하통로가 나타납니다. 통로를 빠져 나와 좌측으로 또 꺽으면 이러한 도로를 만납니다.
○ 산행들머리: 체육공원주차장(도드람산주차장) ○
※ 좌측에 체육공원주차장(도드람산주차장) 가는 도로 안내판이 보이고 그 너머로 간이화장실과 넓은 주차장이 보입니다. (2008년 9월 3일 수요일, 오후 12:53:02 상황) → 체육공원주차장(도드람산주차장) 언덕 위에 “도드람산 유래(저명산) 한문으로는 돋(돼지) 저(猪) 울명(鳴)” 안내판, 도드람산 관광안내도, 공원현황이 적힌 안내도가 세개 나란히 세워져 있습니다.
☞ 체육공원주차장(도드람산주차장) 언덕 위에 올라서니 이천(利川) 도드람산(349m:저명산)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 체육공원주차장(도드람산주차장) 입구에서 바라본 우측 풍광입니다.
※ 체육공원주차장(도드람산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로를 건너오면서
새마을1교에서 지나온 도로를 바라봅니다. → 방금 지나온 터널통로를 뒤돌아 봅니다.
§ 체육공원주차장(도드람산주차장)에서 약수터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앞을 바라보니
체육공원 가는 길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산행로가 보입니다. ▼
※ 직진은 운동장 가는 길이고 우측은 등산로입니다. 등산로 입구에는 “산림은 큰 재산 우리모두 산불조심 이천소방서·이천의용소방대” 라고 적힌 현수막이 나무가지에 걸려 있네요. → “산불, 산악사고시 긴급연락처 119 현위치:도드람산1-6(표교리)” 이라고 적힌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 이천시관광안내도와 체육공원관리사무소가 보입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도드람산 안내도와
도드람산의 유래가 씌인 안내판 그리고 효자 멧돼지상이 보입니다. ▼
※ 효자 멧돼지상 앞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깁니다. (2008년 9월 3일 수요일, 오후 1:06:02 상황)
♣ 도드람산의 유래 ♣ 옛날 이 산 근처마을에 병든 홀어머니를 극진히 섬기는 효자가 살고 있었다. 효자는 정성을 다해 어머니를 간호했으나 어머니의 병환은 점점 위독해 갔다. 어느날 스님 한분이 시주를 청하려 왔다가 효자로부터 자초지종을 듣고 도드람산에서만 자라는 석이버석을 따서 어머니에게 드리면 병이 나을 것이라고 했다. 효자는 석이버석을 따기 위해 도드람산으로 올라갔다. 밧줄에 몸을 묶고 깍아지른 절벽을 내려가 바위틈을 더듬으며 버섯을 따고 있는데 어디선가 산돼지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울줄 모르는 짐승이기에 이를 이상하게 여긴 효자가 절벽을 올라가 보니
산돼지는 간곳이 없고 효자의 몸을 매달았던 밧줄이 바위 모서리에 긁혀서 끊어져 가고 있었다. 효자의 지극한 효심을 가상하게 여긴 신령님이 산돼지를 보내 효자의 목숨을 구하게 한 것이다. 그때부터 이산은 돈(돼지)울음산으로 불리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도드람산으로 변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자로는 저명산(猪鳴山)이라 한다.
※ 간밤에 내린 폭우로 산행로에는 골이 파지고
흙이 씻겨나가 잔돌들이 많아 밟고 가기가 불편하네요. → 오름 길을 오른 산님이 산행로 좌측 넓은 공터에서 뒤돌아 보고 있습니다. → 넓은 공터에서 올라가는 통나무 계단 길의 모습입니다. → 통나무 계단 오름 길에서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소나무 기둥에 웃으며서 내가 먼저 인사합시다”라고 적힌 푯말이 눈에 띕니다.
※ 산행로 우측 앞을 바라보니 플라스틱 관에서 물이 졸졸 흘러 나오는 약수터가 보입니다. → 좀더 가까이에서 본 약수터의 모습입니다.
§ 약수터에서 도드람산 제2봉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좌측은 제2,3등산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영보사 가는 길입니다. 영보사 뒤편에서 암릉 길로 올라가면 제1봉에 닿습니다. 우리가 올라온 길은 주차장 방향입니다. → 영보사 가는 우측 길을 버리고 좌측 제2,3등산로 가는 길을 따릅니다. → 산행로 우측 쉄터 옆에 경기 소방에서 세워놓은
119긴급연락처(현위치: 도드람산1-7:약수터)안내판이 서 있네요. → 평탄한 산행로를 따라가던 산님이 우측으로 돌아서면서 뒤돌아 봅니다.
☞ 앞을 바라보니
이정목, 119긴급연락처(현위치: 도드람산2-1:제2등산로입구)안내판이 세워져 있네요. ▼
※ 산행로 우측 큰 바위 아래에
제2등산로, 제3등산로 가는 길을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정목 옆에는 119긴급연락처(현위치: 도드람산2-1:제2등산로입구)안내판도 세워져 있습니다.
※ 간밤에 비가 와서 습기를 많이 담고 있어 버섯의 색깔이 맑아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 습기가 많아 산행로 주변에는 여러 종류의 버섯들이 눈에 띕니다.
☞ 녹음사이로 파란하늘을 자꾸 쳐다보게 되네요.
※ 산님이 잡목 사이로 난 돌밭 오르막 산행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습니다. → 오르막 길을 오르니 넓은 공터에 쉼터가 나타나는데 쉄터에는 쉴수 있는 긴 나무의자가 놓여 있고 그 옆에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 쉼터에서 잠시 다리쉼을 한 산님이 지루한 오르막 통나무 계단 길을 피해 옆 길로 가로질러 올라가고 있네요. → 오름 길을 오르던 산님이 뒤돌아 보면서 핸드폰을 받고 있네요. 뭐~ 별일은 아니였나봐요.
☞ 산행로 우측에는 짙은 녹음이 깔려 있어 신록의 경치를 흠뻑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 산행로 우측에 용도를 알 수 없는 시멘트 벽돌로 둥글게 쌓아 놓은 구덩이가 보입니다. → 깊게 패인 길과 뿌리를 드러낸 나무를 보니 조금은 안타갑기도 합니다. → 상수리나무의 도토리가 아니라 진짜 도토리나무의 도토리입니다. → 제법 긴 오르막 통나무 계단 길을 만납니다.
☞ 암릉 아래에 ‘낙석주의’ 안내판이 산행로 우측에 세워져 있네요.
☞ 오르막 길을 올라서서 우측으로 꺽으면 암벽 아래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세워 놓은 119긴급연락처(현위치:1-2:제2봉)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 도드람산 제2봉 ●
※ 도드람산 제2봉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깁니다. (2008년 9월 3일 수요일, 오후 1:41:10 상황)
☞ 도드람산 제2봉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로프를 타고
보다 나은 조망을 디카에 담기 위해 암릉(제2봉 정상석 위)을 오릅니다.
☞ 로프를 잡고 암릉(제2봉 정상석 위)을 오르면서 올려다 본 하늘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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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릉(제2봉 정상석 위)에서 바라다 본 전경(1) ★
☞ 도드람산 제3봉, 확 뚫린 중부고속도로, SK텔레콤연수원, 설봉산, 이천시 신둔면 장암리와 목리가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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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릉(제2봉 정상석 위)에서 바라본 풍경(1) ○
☞ 도드람산 제3봉의 모습입니다.
☞ 암벽 아래로 내려다 본 제2중부고속도로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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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릉(제2봉 정상석 위)에서 바라다 본 전경(2) ★
☞ 이천시내방향, 중부고속도로(서이천↔호법)가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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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릉(제2봉 정상석 위)에서 제3봉을 배경으로 한 컷... → 암릉(제2봉 정상석 위)에서 중부고속도로를 배경으로 한 컷...
○ 암릉(제2봉 정상석 위)에서 바라본 풍경(2) ○
☞ 중부고속도로 호법분기점 방향을 조망해봅니다.
※ 암릉(제2봉 정상석 위) 바위에 붉은 색 페인트로 큼지막하게 새겨놓은 글씨가 있는데 해독하기가 힘듭니다. → 도드람산 제2봉에서 요놈의 애완견을 만나니 오랜 기간(만15년) 가족의 일원으로 살아왔던 울 미키가 또 생각나더이다.
(2008년 7월1일 새벽2시 죽음 )
§ 제2봉에서 제3봉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제3봉 가는 길에 암릉을 오르기 전에 아래서 위를 쳐다보니
로프가 매어져 있고 암릉과 나무사이로 하늘이 열려 있는 것이 보입니다.
※ 바위 통로사이에 ‘블랙야크’ 라는 푯말이 붙어 있네요. → 이러한 암릉 길도 만납니다.
☞ 암릉을 오르면서 바라본 좌측 풍광입니다.
☞ 좌측은 낭떠리지인데 앞서간 산님이 뒤돌아 보면서 길을 인도합니다.
☞ 지나온 암벽의 모습을 뒤돌아 봅니다.
☞ 암벽을 오르기 전에 위를 쳐다보니 바위와 바위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입니다.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깊은 하늘빛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 암릉을 올라서니 로프가 매어져 있는 오르막 통나무 계단 길이 나타납니다.
☞ 오름 길에서 위를 쳐다보니
로프가 매어져 있는 오르막 통나무 계단 길을 올라선 산님이 뒤돌아 보고 서 있네요.
☞ 삼거리 갈림길에 거리표시는 없고 방향만 표시해 놓은 이정목이 산님을 반깁니다. (2008년 9월 3일 수요일, 오후 2:10:58 상황)
☞ 산행로 좌측 암벽에 소나무가
마치 이끼처럼 찰싹 달라 붙어서 자라고 있는 형상에 매료되어 자동적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 기묘한 암벽과 소나무가 동양화처럼 궁합이 잘 맞아 빼어난 절경을 연출해 냅니다.
● 도드람산 제3봉 ●
☞ 멋진 암릉 아래에 세워놓은 도드람산 제3봉의 모습입니다. ▼
※ 도드람산 제3봉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기기로 합니다. (2008년 9월 3일 수요일, 오후 2:13:56 상황) → 도드람산에서 주운 도토리를 제3봉 정상석 앞에다 놓고 재미있는 연출 사진을 찍어봅니다. → 늘 보는 도토리이지만 도드람산의 도토리는 좀 특이한 듯하여 줌 촬영해봅니다.
☞ 암벽사이로 바라본 우측 풍광입니다.
☞ 암벽에 올라서니 그림같은 흰구름이 파란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풍광이 전개됩니다.
☞ 넓은 마당바위 뒤에 멋스러운 소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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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드람산 제3봉에서 바라다 본 전경★
☞ 중부고속도로가 보이고 그 뒤로 이천의 진산인 설봉산과 왼쪽 멀리 이천시내가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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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드람산 제3봉에서 바라본 풍경 ○
☞ 도드람산 제3봉에서 내려다 보니
중부고속도로가 시원스럽게 뻗어 있고 그 너머로 설봉산이 펼쳐져 있습니다.
☞ 앞을 바라보니 도드람산 정상인 제4봉이 조망됩니다.
§ 제3봉에서 제4봉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제4봉 가는 길에서 암벽사이로 바라본 좌측 풍광입니다.
☞ 제4봉 가는 길에서 나무가지사이로 바라본 좌측(영동고속도로 방향) 풍광입니다.
☞ 나무가지사이로 햇살이 반짝이며 눈인사를 하는 모습이 정말 예쁩니다.
※ 제3봉에서 조금 올라오니 돼지굴 가는 길과 하산 길을 알리는 이정목이 서 있네요. → 산호같이 생긴 흰 버섯 위에서 개미는 뭣하는 걸까요?
● 도드람산 제4봉 효자봉(孝子峯:349m:猪鳴山) ●
※ 도드람산 제4봉 효자봉(孝子峯)에서 기념사진을 각자 한장씩 남깁니다. (2008년 9월 3일 수요일, 오후 2:49:16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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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드람산 제4봉 효자봉(孝子峯:349m:猪鳴山)에서 바라다 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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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드람산 제4봉 효자봉(孝子峯:349m:猪鳴山)에서 바라본 풍경 ○
☞ SK연수원이 발아래로 내려다 보입니다.
※ 도드람산 제4봉 큰 바위 위에 효자봉(孝子峯)이라 적힌 정상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 효자봉(孝子峯)이라 적힌 정상석 둿면의 모습입니다. → 효자봉(孝子峯)이라 적힌 정상석 아래 넓은 공터에는 “도드람산 349m 猪鳴山 사단 대한산악연맹, 법인 경기도산악연맹, 이천늘푸른산악회1994.4.10” 이라고 씌인
또 다른 정상석이 하나 더 세워져 있습니다. → 도드람산 제4봉 효자봉(孝子峯:349m:猪鳴山)정상에
119긴급연락처(현위치:도드람산1-3 정상 제4봉)안내판을 경기소방본부에서 세워 놓았습니다.
☞ 도드람산 제4봉 효자봉(孝子峯:349m:猪鳴山) 정상에서 올려다보니 하늘은 높고 눈이 부시게 푸르고 도토리나무에서는 도토리들이 발 아래 툭툭 떨어집니다.
☞ 산님이 도드람산 제4봉 효자봉(孝子峯:349m:猪鳴山) 정상 큰바위에 걸터 앉아 간식을 먹으면서 소음을 내며 날라가는 헬기와 소리없이 날라가는 잠자리를 바라보고 있네요.
§ 제4봉에서 전망대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뒤돌아 보니 도드람산 제4봉 효자봉(孝子峯:349m:猪鳴山) 정상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이 바위와 바위사이로 나있는 통로를 따라 내려오고 있습니다. → 산행로 좌측에 이천시에서 세워놓은 ‘출입금지’ 안내판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세워놓은 119긴급연락처(현위치:도드람산1-4 돼지굴 제5봉)안내판이 보입니다.
☞ 마을을 굽어보고 있는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분재 마냥 서서 오가는 산님들을 반깁니다.
☞ 조금 오르니 삼각형 모양의 뾰족한 바위 옆으로 산행로가 나 있는 곳에 닿습니다.
※ 돼지굴 제5봉 부근에는 이천시에서 걸어 놓은 ‘위험’ 현수막이 여기저기 눈에 띕니다. → 산행로 좌측 암벽 위에 효자문 가는 길과 돼지굴 가는 길을 알리는 이정목이 서 있네요.
☞ 이정목이 서 있는 곳에서 가야할 암릉을 바라봅니다. 도드람산 제4봉 효자봉(孝子峯:349m:猪鳴山) 정상에서 돼지굴 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높이 15m에 달하는 절벽을 내려가야 합니다.
☞ 암릉 길을 버리고 공사하시는 분들이 권하는 산행로를 따라 우측으로 내려서니 ‘孝子門(효자문)’이라고 씌인 안내판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 ‘孝子門(효자문)’ 부근에도 ‘등산로가 아닙니다’ 라고 적힌 푯말들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 직벽에 로프만 하나 달랑 매어져 있네요.
☞ 여기서부터 가파른 내리막 철계단 길이 시작됩니다.
☞ 내리막 철계단 길을 내려서면서 좌측 암릉 길을 올려다 봅니다.
☞ 연속되는 내리막 철계단 길의 모습을 살펴보니 분위기가 아무튼 이러합니다.
☞ 내리막 철계단 길을 내려서면서 지나온 철계단 길을 뒤돌아 봅니다.
☞ 깎아지른 절벽에 철계단 길이 설치되기 전에는
보이는 가느다란 로프 하나에 의지해서 산님들이 오르내린 듯 합니다.
☞ 앞을 바라보니 내리막 철계단 길을 내려선 산님이 다시 로프를 잡고 물기가 많은 통천문처럼 생긴 좁은 굴을 통과하고 있네요.
☞ 뒤돌아 보니 암벽과 암벽 틈사이로 난 통로 위에는 떨어질 듯한 둥글게 생긴 큰바위가 여러개 박혀 있습니다.
※ 내려다 보니 좁은 굴을 통과한 산님이 공사하시는 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 산행로 좌측 경사면에 거리표시 없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습니다.
☞ 뒤돌아 보니 방금 지나온 좁은 굴이 보이고 굴 입구에는 이천시에서 세워놓은 ‘경고문’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흙을 발라놓은 듯한 특이한 암벽이 눈에 띕니다.
※ 앞을 바라보니
넓은 공터에 경기 소방에서 세워놓은 ‘위험’ 안내판과 ‘전망대’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목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 전망대 입구 좌측에는 ‘도르람산의 유래’ 가 적힌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 돼지굴 가는 방향을 알리는 이정목이 암벽 아래에서 버티고 서 있네요. → 산님이 돼지굴로 가기 위해 오르막 철 계단 길을 오르고 있습니다.
☞ 돼지굴에서 올려다 보니 먼저 올라간 산님이 계단 아래로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 오르막 철 계단 길에서 우측을 바라보니 ‘돼지굴’ 이라 적힌 푯말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
☞ 집채만한 큰 바위에 겨우 한사람이 빠져 나갈 만큼 비좁은 틈이 있는‘돼지굴’의 모습입니다.
☞ 오름 계단 길에서 전망대에 올라선 산님을 쳐다봅니다.
☞ 효자문 가는 길과 돼지굴 가는 길을 알리는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암릉을 타고 내려오는 직벽의 모습입니다. ▼
※ 직벽을 배경으로 한컷씩...
☞ 암릉으로 이루어진 돼지굴 위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 돼지굴 위 전망대에서 본 직벽의 옆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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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굴 위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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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굴 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
☞ 효자문 가는 길과 돼지굴 가는 길을 알리는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전망대로 내려오는 암릉 길을 뒤돌아 봅니다.
☞ 돼지굴 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측(곤지암, 광주시 도척면 태화산 방향)풍광입니다.
§ 돼지굴 위 전망대에서 체육공원주차장(도드람산주차장)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돼지굴 위 전망대에서 올라온 철 계단 길을 내려다 봅니다. → 철 계단 길을 내려선 산님이 뒤돌아 보고 있네요. 철 계단 좌측에 돼지굴이 있습니다.
☞ 돼지굴 위 전망대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이
로프가 매어져 있는 몹시 미끄러운 내리막 통나무 계단 길을 내려서고 있습니다.
☞ 산님이 연이어져 있는 꼬불꼬불한 통나무 계단 길을 내려가면서 주위을 두리번 거리네요. 도토리 외에는 오늘 수확물이 변변찮은 모양입니다.
※ 내림 길에서 뒤돌아 보니
바로 앞에는 공사 인부들의 작업도구들이 산행로 옆에 이리저리 널려 있고
그 뒤로는 산님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산행로를 이탈하여 비탈 길로 내려서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 난간설치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네요.
☞ 도로변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산행로가 좁아 차량통행이 불가능하므로 자재를 옮기는 수단으로 사용한 듯한 손수레를 산행로 좌측에 대어놓았네요
☞ 뒤돌아 보니 좌측에는 산사태가 난 흔적이 보이고 우측에는 나무를 벌목한 흔적이 보입니다.
☞ 산행로 우측에 “이곳은 산림정화보호구역입니다”라고 씌인 안내문 현수막이 나무가지 사이에 걸려 있습니다.
☞ 산님이 목이 말라서 전설 속의 ‘석이약수’ 터에서 나오는 물을 먹고 있네요. ▼
※‘석이약수’에 관한 유래가 적힌 안내판의 모습입니다. → 가물었는데도 프라스틱 호스로 물이 졸졸 흘러 나오고 있네요.
☞ ‘석이약수’터에서 조금 걸으니 호젓하고 고즈넉한 이러한 산행로를 만납니다.
※ 산행로 우측에 여러개의 혹이 달린 기이하게 생긴 나무가 있어 디카에 담아 둡니다. → 하산길과 돼지굴 가는 길을 알리는 거리표시 없는 이정목이 산행로 우측에 서서 산님들에게 길을 안내합니다.
☞ 산행로 우측 숲 속에는 고목에 핀 한번 쯤은 눈여겨 볼만한 버섯들이 즐비합니다. ▼
☞ 산님이 주운 도토리를 검은 비닐봉지에 담아 오른손에 들고서 평탄한 흙 길을 따라 여유있게 걸어갑니다.
☞ 산행로 우측 사면에는 쭉쭉 뻗은 낙엽송(落葉松)들이 도열해 있습니다.
※ 산행로 우측은‘입산금지’푯말과 함께 철조망이 처져 있어 가로질러 갈수 없도록 막아 놓았네요. → 버섯이 꼬옥 빈대떡처럼 생겼네요.
※ 평탄한 흙 길을 따라 쭉 내려오다가 우측으로 90도 꺽으니 이러한 안내판이 서 있는 개사육장에 닿습니다. (2008년 9월 3일 수요일, 오후 3:56:22 상황) → 개사육장 안에 갇힌 개들과 마주칩니다.
☞ 산님은 개사육장 안에 갇힌 개들을 보지도 않고 그냥 지나칩니다.
미키생각...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중부고속도로 위로 차량들이 쌩쌩 거리며 잘도 달립니다.
☞ 산행로 우측 작은 연못에는 잉어들이 유유히 헤엄치면서 노닙니다.
☞ 방금 지나온 개사육장을 뒤돌아 보니 개사육장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아늑한 별장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 앞서가던 산님이 밤나무 아래에서 늦장 부리는 나를 빨리 오라고 재촉합니다.
※ 유리창에 비친 두사람의 모습을 디카에 담아 봅니다. → 담쟁이넝쿨이 뒤덮고 있는 담장 옆에서 한컷...
☞ 벌 한마리가 예쁜 꽃에 앉아서 열심히 꿀을 빨아 먹고 있네요.
☞ 도로가의 가로수가 정말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 산행날머리에 위치한 SK텔레콤연수원의 모습입니다.
☞ SK텔레콤연수원 입구에서 오늘 산행한 도드람산(349m:猪鳴山)을 쳐다 봅니다.
○ 산행날머리: 체육공원주차장(도드람산주차장) ○
☞ 산님이 체육공원주차장(도드람산주차장)으로 가기 위해 지하통로를 빠져 나갑니다.
※ 좌측은 체육공원주차장(도드람산주차장) 가는 도로이나 사람은 건널목이 없어 바로 건너 갈수 없으므로 지하통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 지하통로를 빠져나와 우측을 바라보면 ‘도드람산 슈퍼’ 가는 다리가 나타납니다. (2008년 9월 3일 수요일, 오후 4:11:00 상황)
§ 날머리: 도로 §
※ 직진은 서울, 충주 가는 3번 도로이고 좌측은 중부고속도로 가는 35번 도로입니다. → 서이천IC를 통과합니다. (2008년 9월 3일 수요일, 오후 4:16:38 상황)
☞ 서이천IC를 통과하면서 좌측을 바라보니
오늘 산행한 능선과 도드람산(349m:猪鳴山)이 보입니다.
※ 좌측은 대전, 호법 가는 35번 도로이고 우측은 동서울, 곤지암 가는 35번 도로입니다. 좌측 도로를 버리고 우측 도로를 따릅니다. → 드디어 동서울톨게이트(tollgate)에 닿습니다. (2008년 9월 3일 수요일, 오후 4:38:08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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