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년의 판도 입니다. 신롬이 프랑스 왕국의 영토를 갉아먹고 있군요..
2013-03-09_00019 1227년 2월 25일 뭔 바람이 불었는지 주군이 절 던젼에서 꺼내 줍니다. 왤까요... 몸을 추스리고 앞으로의 행보를 고민해 봅니다.
2013-03-09_00021 1227년 2월 27일 이제 빚을 갚아야지요 앨리스 공주를 나바라의 여왕으로 세우기 위한 파벌을 시작합니다. 주군과의 군비 격차는 43배 입니다. 앨리스 공주는 영국왕의 딸이지만 de Haro 가문의 건강한 바스크족 남자아이를 이미 생산한 훌륭한 공주님 입니다.
2013-03-09_00022 1227년 3월 5일 최후 통첩을 날렸지만 주군 양위를 거부했군요. 전쟁입니다!
2013-03-09_00023 1227년 3월 5일 조카 바다조즈 공작에게도 가문의 의지를 알립니다. 자기의 사위를 택할 것이냐 당주를 따를 것이냐 조카에게 엄중히 묻습니다
2013-03-09_00024 1227년 3월 12일 조카가 당주의 뜻을 따르기로 합니다. 그도 역시 De Haro가의 일원 이로군요
2013-03-09_00025 1227년 3월 15일 주군의 입장에선 정신이 아득해 지는 상황입니다. 카스틸 공작의 봉신군 3만 6천과 상비군 1만 직할군 7천이 왕궁으로 행진합니다
2013-03-09_00026 1227년 5월 30일 왕성의 한줌밖에 안되는 근위병들은 순삭당하고 주군은 항복하고 맙니다. 싸움다운 싸움 조차 벌이지 못했군요
2013-03-09_00027 1227년 5월 30일 전쟁광 벨라스코 2세를 유폐하고 여왕 엘리스 1세를 옹립합니다. 그녀의 아들 갈린도는 나바라 왕국을 잘 이어나갈껍니다
2013-03-09_00042 1227년 11월 12일 즉위기념으로 주군 앨리스 여왕께서 성전을 선포하십니다.... 아놔 피는 못속이나 봅니다
2013-03-09_00043 1228년 12월 20일 소리아 백작이자 재무관인 페르난도가 가스코뉴 공작과의 항쟁에서 승리하여서 닥스 백작령을 얻어냅니다. 이것으로 가스코뉴 공작령에 대한 공략에 관심을 가져봅니다
2013-03-12_00005 1228년 12월 20일 건트로다 1세와 언니 벨라스티카 2세의 어머니 레티지아는 살레르노가의 일족입니다. 그리고 그 살레르노 백작령은 엉뚱한 노르만 야만인에게 넘어가 있습니다. 어머니의 백작령을 되찾아야 할 사명감이 생깁니다
2013-03-12_00006 실제적인 상대는 시칠리아왕 로저 2세인데, 신롬과 헝가리왕국 양쪽에 혈연 동맹이 있으니 쉽게 상대는 안될껍니다. 일단 살레느로 백작령에 대한 명분을 준비합니다
2013-03-12_00013 1229년 1월 10일 왕권을 낮추는 것으로 앨리스 여왕과 합의를 봅니다. 그래도 내 피같은 병사들 오만 이상을 뽑아가는군요.
2013-03-12_00014 1229년 4월 19일 겨우 44의 나이에 남편 브루노가 병환으로 세상을 뜹니다. 재무능력이 출중한 스웨덴 노인을 형식상의 남편으로 맞이합니다
2013-03-12_00015 1229년 10월 23일 아사신이 칸을 암살하려다 실패합니다
2013-03-12_00016 1229년 11월 16일 아주 잘생긴 아이 갈린도가 고메즈 공작과 에일로 사이에서 태어납니다. 이 아이가 나뉘어진 두 공작령을 하나로 묶어줄 열쇠가 될까요
2013-03-12_00017 1230년 5월 14일 어수선하지만 평화로운 시간이 지속되자 혈족들 사이에서 싸움질들이 시작됩니다. 외부의 적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2013-03-12_00018 1231년 9월 29일 신롬의 중동 지배권에 대항해 지하드가 일어납니다
2013-03-12_00019 1232년 2월 15일 큰 아들을 보내어 이간책을 쓴것이 효과를 보았는지 카푸아 공작 로저가 시칠리아 왕에게 반기를 들었습니다. 살레느로 백작령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까요.
2013-03-12_00020 1232년 2월 15일 마침 살레르노 백작령의 후계자는 아직 어린아이로군요.
2013-03-12_00021 살레르노 백작의 군사령관 마저 음모에 동참시킵니다.
2013-03-12_00022 1232년 3월 2일 배들을 징발해서 헝가리왕의 영지인 카탄자로 백작령으로 보내고 스파이마스터도 살레르노 백작령에서 암살준비를 하도록 합니다
2013-03-12_00023 1232년 4월 13일 모든 준비가 되었지만 음모력이 아직 84.9%에 불과하네요 더이상 동조자도 모으기 힘듭니다
2013-03-12_00024 1232년 5월 2일 어느새 나바라 공작위가 없어졌었나 보군요. 앨리스 여왕이 나바라 공작령위를 다시 만들어 냅니다
2013-03-12_00025 1232년 6월 27일 이교도들의 내분을 틈타 앨리스 여왕의 카빌라 성전은 순조로와 보입니다. 이제 주군의 영지가 늘어나도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어차피 가문의 것이 되겠지요.
2013-03-12_00027 1232년 7월 15일 암살 소식을 기다리다 지친 건트로다 공작은 손에 피를 다시 한번 묻히기로 합니다. 알폰스 공작을 암살했고 이번엔 뒷처리가 깔끔했습니다
2013-03-12_00028 1232년 7월 27일 살레르노 백작령을 수복하기 위한 전쟁을 카푸아 공작 로저에게 선언합니다
2013-03-12_00029 1233년 3월 13일 주군 앨리스 여왕이 북아프리카 성전에서 승리합니다
2013-03-12_00030 1233년 12월 8일 탄력받은 주군 앨리스 여왕이 알제리에 대한 성전도 선포합니다... 아놔..
2013-03-12_00031 1233년 12월 8일 주군 앨리스 여왕의 큰 아들은 바보로군요. 둘째와 셋째는 강함을 물려받았습니다. 누가되던 나바라의 다음번 왕은 de Haro집안의 혈족 이어야 합니다만 바보는 좀 곤란한데요..
2013-03-12_00032 1234년 1월 23일 1234에 123이네요. 카푸아 공작 로저가 항복하고 살레르노 백작령을 되찾습니다. 어머니의 고향을 되찾았군요. 손자 디에고를 살레르노 백작으로 봉합니다
2013-03-12_00033 1234년 1월 26일 나르본의 항구가 항상 갖고 싶었더랬지요. 이탈리아와의 다리를 놓는 셈으로 나르본 백작량에 클레임을 갖고 있는 베레기에를 궁정에 초청해서 루아르카 남작으로 봉합니다
2013-03-12_00034 1234년 3월 8일 일석이조 인가요. 나르본에 대한 클레임 뿐만 아니라 부인의 클레임으로 다음 공략지인 멜구에일 까지 공략가능 합니다. 툴루즈 공작은 포익스 백작의 반란에 정신이 팔려있으니 그 틈을 노리는 겁니다.
2013-03-12_00036 1235년 4월 30일 던전에까지 다녀온 엄마도 멀쩡히 살아있는데 딸 누니아가 먼저 죽고 맙니다.
2013-03-12_00037 1235년 6월 3일 딸이 죽고 얼마되지 않아 건트로다 1세도 갑작스레 세상을 뜹니다. 공작위는 치열한 투표끝에 건트로다 공작이 지명했던 조카 고메즈가 아닌 사촌 페르난도에게 이어지는 이변이 벌어집니다. 페르난도 공작의 아버지는 바로 그 벨라스티카 2세를 괴롭혔던 바다조즈 공작 로페 입니다.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 인가요...
2013-03-12_00038 1235년 6월 22일 여름축제 중이었군요. 부인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봅니다
2013-03-12_00039 1235년 9월 2일 앨리스 여왕으로부터 나바라 왕국의 사령관이 되라는 제안을 받습니다.
일단 받아 들이지만, 전쟁터에 끌려가는 일은 더이상 없으면 하는군요..
2013-03-12_00040 1235년 10월 5일 툴르즈 공작 피에르의 화평교섭으로 나르본 백작령을 얻어냅니다. 건트로다 공작이 아직 살아있었으면 쿨타임 없이 다음 공략도 가능했을까요..
2013-03-12_00041 1235년 10월 24일 칼리프의 예루살렘 지하드는 보기좋게 실패하고 맙니다.
1235년 끝자락의 정세 입니다. 이번회는 겨우 8년만 흘러갔군요. 비잔틴 제국이 내분을 수습했는데 헝가리가 이번엔 내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과연 카스틸과 바다조즈 두 공작위의 재결합은 언제나 되어야 이루어 질까요.. 나바라 왕국의 왕위는 건트로다 공작의 염원대로 de Haro가 에게 주어질 수 있을까요?
보너스는 언제나 처럼 세이브 파일입니다.
Castille1235_12_29.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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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래도 프랑스 무서워요.. 일단 고만고만한 가스토뉴, 툴르즈 정도나 야금야금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