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럽에서도 몇몇분들께서 케이팝의 수준을 넘어 글로벌 음악시장에서도 가장 트렌디하고 고퀄리티라는 평가를 많이 해주셨는데 개인적으로 권위가 있다고 생각하는 피치포크에서도 뉴진스의 행보를 주목하네요.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3/0011993701
서태지와 아이들 다음 뉴진스…'겟업', 美 피치포크 'K팝 평점' 2위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미니 2집 '겟 업(Get Up)'으로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력지들의 비평도 긍정적이다. 미국 대중음악 평론 전문지 '피치포크(Pitc
n.news.naver.com
피치포크는 "뉴진스의 음악은 가볍고 투명한 소리와 말하는 듯한 가창으로 알 수 있듯이 확실히 여유롭다. 이들의 뮤직비디오와 안무는 과도한 애교와 화려함을 추구해온 기존 K-팝 형식에서 벗어나 친근감 있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고 분석했다.아직은 팬덤의 결집력이 강한 편은 아니어서 빌보드같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진 않았지만 음악 자체만으로도 매력을 어필하고 승부를 볼 수 있는 토대를 꾸준히 다져나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다음엔 어떤 노래와 모습을 보여줄지, 어디까지 올라갈지 볼때마다 기대되네요.
첫댓글 뉴진스 중독중입니다.
블핑을 첨봤을때보다 많이 중독됨
모든 곡 다 좋아요.... ETA 중독성은 정말.. 약간 예전 10대 후반에 듣던 터보 감성도 생각나구요.
5050은 신인이라 팬덤도 없을텐데 빌보드에 어떻게 올라간건가요?
대중성이죠 ㅎㅎ
틱톡 마케팅이 제대로 먹혔다고 하더라구요
프로듀서가 처음부터 빌보드를 겨냥했다고 인터뷰했더라구요. 요즘 틱톡같은 동영상 bgm을 노리고 들어간 작전과 쉽게 흥얼거리기 좋은 선곡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졌죠. 사실 논란이 아니었어도 글로벌시장에선 원히트원더의 가능성이 높긴 했습니다.
뭔가 달라요 진짜
분명 90년대 2000년대초 음악을 하는데 전혀 촌스럽지도 않고 오히려 최근 트랜드에 더 맞으니 참. 신기해요.
어텐션은 예전 ses같은 느낌도 나고 디토는 분명 레트로 감성느낌이 나는데 트렌드에 더 맞는다는게 참 신기하고 대단해보여요
옛날 비트와 감성을 기막히게 재해석하는 민희진 대표와 250 사단의 능력이 엄청나네요. 솔직히 요즘 음악만 놓고보면 세계 어느 레이블에도 안 꿀리는거 같습니다.
별 차이를 못 느끼는 1인...ㅎㅎㅎ
와이프랑 초딩인 우리 애가 뉴진스 노래 너무 좋다고 난리인데, 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빠른 비트에 별 멜로디 없이 아무 음이나 흥얼거리는 느낌이랄까...가사도 잘 모르겠고. 지난번 하입보이나 디토 정도는 좋았는데 이번꺼는 뉴진스 느낌을 과하게 내려는 것 같다고나 할까...전 그냥 아이브가 좋아요 ㅋㅋㅋ
아이브는 기존 케이팝의 기승전결을 극대화한 작법으로 뉴진스와 반대쪽 정점에 서있는거 같습니다ㅎㅎ 뉴진스는 그에 반해 기승기승이라서 좀 심심한 부분이 있는데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베이스 비트들이 깔려서 은근 재미와 중독성이 있죠.
랩파트 없음칼군무 없음고음파트 없음댄스브레이크 없음잡아 먹을 듯한 표정 없음KPOP 공식을 다 깨부수는데오히려 좋아.
중독성 미침그루브 쩔음순정미 최상치열한 걸그룹 전쟁에서 새로운 공식으로 돌파해나간다는게 진짜 대단한거 같습니다 ㅎㅎ
첫댓글 뉴진스 중독중입니다.
블핑을 첨봤을때보다 많이 중독됨
모든 곡 다 좋아요.... ETA 중독성은 정말.. 약간 예전 10대 후반에 듣던 터보 감성도 생각나구요.
5050은 신인이라 팬덤도 없을텐데 빌보드에 어떻게 올라간건가요?
대중성이죠 ㅎㅎ
틱톡 마케팅이 제대로 먹혔다고 하더라구요
프로듀서가 처음부터 빌보드를 겨냥했다고 인터뷰했더라구요. 요즘 틱톡같은 동영상 bgm을 노리고 들어간 작전과 쉽게 흥얼거리기 좋은 선곡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졌죠. 사실 논란이 아니었어도 글로벌시장에선 원히트원더의 가능성이 높긴 했습니다.
뭔가 달라요 진짜
분명 90년대 2000년대초 음악을 하는데 전혀 촌스럽지도 않고 오히려 최근 트랜드에 더 맞으니 참. 신기해요.
어텐션은 예전 ses같은 느낌도 나고 디토는 분명 레트로 감성느낌이 나는데 트렌드에 더 맞는다는게 참 신기하고 대단해보여요
옛날 비트와 감성을 기막히게 재해석하는 민희진 대표와 250 사단의 능력이 엄청나네요. 솔직히 요즘 음악만 놓고보면 세계 어느 레이블에도 안 꿀리는거 같습니다.
별 차이를 못 느끼는 1인...ㅎㅎㅎ
와이프랑 초딩인 우리 애가 뉴진스 노래 너무 좋다고 난리인데, 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빠른 비트에 별 멜로디 없이 아무 음이나 흥얼거리는 느낌이랄까...가사도 잘 모르겠고. 지난번 하입보이나 디토 정도는 좋았는데 이번꺼는 뉴진스 느낌을 과하게 내려는 것 같다고나 할까...전 그냥 아이브가 좋아요 ㅋㅋㅋ
아이브는 기존 케이팝의 기승전결을 극대화한 작법으로 뉴진스와 반대쪽 정점에 서있는거 같습니다ㅎㅎ 뉴진스는 그에 반해 기승기승이라서 좀 심심한 부분이 있는데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베이스 비트들이 깔려서 은근 재미와 중독성이 있죠.
랩파트 없음
칼군무 없음
고음파트 없음
댄스브레이크 없음
잡아 먹을 듯한 표정 없음
KPOP 공식을 다 깨부수는데
오히려 좋아.
중독성 미침
그루브 쩔음
순정미 최상
치열한 걸그룹 전쟁에서 새로운 공식으로 돌파해나간다는게 진짜 대단한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