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야후10주년 이벤트에 당첨됐다고...그래서 그냥 싼거나 하나 걸렸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노트북이랍니다. 담당자말로는 1등 당첨자가 수령거부하는 바람에 제가 당첨된거라고 그러네요.
가격이 300만원이라 제세가 60만원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근데 당첨자발표란에 있는 명단은 고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이름이 없을수도 있으니 오해하지말라는 말과 함께..
몇시간후 제메일로 이벤트당첨메일을 받았습니다.
당첨메일 보낸 메일주소와 해당이벤트 당첨자발표란에 있는 이벤트담당자와 이메일주소가 같긴한데..
조금 껄쩍지근하긴하네요.
암튼 요새 직장생활로 경품응모를 열심히 못해서 거의 당첨자명단에 제 이름을 찾기가 힘들었는데..
올초에 60만원짜리 울트라에디션 핸드폰 당첨되고 연말에 노트북하나 당첨되고 한방씩 뭐가 터지긴 하네요. 마음을 비우니 노트북도 당첨되고 좋긴하네요
첫댓글 300만원짜리 노트북 이시네요.. 드립니다..^^
정말 부러울 따름이네요. 완전 대박
^^정말 부러워요~축하드립니다~~~깔끔하게 이름 정정까지 되면좋은디~~
정말 대박나셨네요~~~축하드려요^^
얼마나 좋은거길래 300만원이나 한데~ㅎㅎ 요즘 가격 많이 내렸던데 거품이다~ㅎㅎ 축하드려요~
꺄오~~ 왕대박 축하드립니다. 300만원짜리 노트북 오예~~
우와 대박이당........... 제세가 만만치 않아서 난 당첨돼도 못 받겠당..............앙 ~~ 그래도 엄청 엄청 부러워여
아 추카합니다. 기 받아 갑니다.
축하리플 감사드립니다. 모두에게 행운이 ~~경품의 꽃이라 불리우는 노트북에 당첨돼서 더 이상 여한이 없네요..^^ 아무래도 처분해야 될듯 싶어요
300 ㅠ 부럽습니다 드려요
아~부러워요~ 앞으로도 대박 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