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버스는 오늘 게임이 아들이 보는 첫번째 게임이라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했습니다.
2. 마이크 말론은 트레이 라일스를 영입에 젊고 능력있고 숙련된 선수를 영입해서 흥분했다고 말했습니다.
종종 유타가 무슨 사기를 쳤기에 미첼하고 라일스가 바꿨냐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은 덴버측에서 먼저
트레이드를 제시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3. 하울 네토는 금요일 미네소타의 경기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부상은 거의 회복된 모양입니다.
4. 스나이더의 페이버스 칭찬, 후드의 병에 관한 언급입니다. 덴버의 마이크 말론은 좋은 팀은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 법인데 오늘 게임에서 덴버는 스스로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5. 스나이더는 벤치, 특히 알렉 벅스, 엑페 우도, 그리고 타보 세폴로샤가 굉장했다고 칭찬했습니다.
6. 루디 고베어가 9번의 슛 시도에 18점 10리바운드라는 깔끔한 성적을 냈음에도 "공격에서 좋지 못했다"라고 했습니다.
7. 도노반 미첼은 재즈의 관중들과 관련하여 짜릿했고, 시끄러웠고, 열광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시끄러운
게임에서 뛴 지 오래되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8. 벅스는 게임 후 인터뷰에서 "그저 게임의 흐름을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게임을 뛰지 못했는지를
알고, 저는 그저 게임의 흐름을 읽으려고 노력했고, 거기에 반응했습니다. 오늘 게임은 믿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많은 부상들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코트 위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굉장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9. 우도는 오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벤치에서 에너지를 가져오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잘 압니다.
수비에서 저는 코트 어디에서든 있을 겁니다. 우리 모두 게임에 들어가서 몇몇 수비로 득점을 막을 수 있었고,
경기를 이끌 수 있었으며, 흐름을 뒤집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0. 전반전이 끝나고 라커룸에서 재즈 선수들은 수비에서 더 피지컬해야한다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그들은 전반전에
덴버 선수들의 컷 움직임에 부딪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선수들을 수비하지 못했고,
그것은 와이드 오픈 찬스로 이어졌습니다. 그들은 벤치에서 나온 윌 바튼에게 전반전동안 21점을 헌납했습니다.
"그들에게 우리의 존재감을 심어주지 못했습니다." 세폴로샤가 말했습니다. "그들은 공격에서 너무 편안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더 피지컬해지기를 원했죠. 계획을 망치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는 그들에게 좀 더 피지컬
해지기를 원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어디선가 주워듣기로는 세폴로샤가 라커룸의 vocal leader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댓글 재미있는게 페이버스나 벅스나 모두 곧 fa로 풀리게 되는데 이것이 과연 fa 이후 마지막 버닝인지, 꾸준히 이런 페이스를 보여줄 수 있는지가 관건이죠. 한동안 쭉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페이버스는 다음 시즌에 FA지만, 알렉 벅스는 1년 더 남았습니다. 벅스 트레이드가 나왔던 이유는 부상으로 인한 기량 감퇴 걱정 및 1/2번 포지션의 포화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경기를 보니 좀 지켜봐야할 것 같네요.
현재 1/2번 주전에 루비오, 엑섬, 후드, 미첼이 경쟁하고 있는데, 미첼은 한동안 그렇다고 치더라도 다음 시즌 혹은 다다음 시즌에 풀리는 엑섬, 루비오, 후드는 주전 자리가 보장이 안되면 떠날 것 같아서요.
장기적으로는 몇 시즌 안에 언급한 4명의 선수 중 2명은 반드시 떠날거라고 예상합니다. 유타는 냉정하게 미래를 생각해서 골라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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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를 20파운드(약 10kg)정도 뺐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부상때문에 뺀 이유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힘은 좀 밀리겠지만, 대신 스피드가 늘테고, 부상이 줄어들면 훨씬 좋죠.
지금은 해결되었는지 모르지만, 구단에 설치한 영상 처리가 아직 오락가락한다고 들었습니다. 프리 시즌엔 농구장이 너무 파랗게 보여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지도 모릅니다.
덴버도 좀 오랫동안 헤매는 느낌인데, 오프 시즌에 준비를 잘한 것 같습니다. 다만, 1,2번이 너무 휑한 느낌이어서... 이 부분을 극복 못하면 플옵은 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