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라는 커다란 과제를 안고가는 저에겐
금전적인 부담이 너무나 심합니다. ㅠㅠ 물론 다른분들도 그러시겠죠 ^^;
그래서 토요일 일요일 새벽 편의점 알바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는 교육받는날이였는데 물건들어오면 다 정리해서 채워넣어야 되고 정말 지대루더군요 ㅋ
근데 주변이 번화가가 아니여서 손님은 많지 않습니다. ㅠㅠ
토욜 일욜 이틀이지만 밤,낮이 바뀌는 생활이 그다지 머리에 좋을것 같진 않지만...
월급 받아서 한약을 먹던지 좋은 발모제를 쓰던지 암튼 머리에 쓰려구요...
낮에 하는 알바가 더 좋긴 하겠지만..
나름대로 밤에 하는알바는 손님도 없고 그래서 제가 공부할수도 있고 이래서 좋은거 같아요 ㅋ
정말 탈모 너무 싫어요.. ㅠㅠ
그돈갖고 저도 옷 멋있는거 사입고 친구들과 맛있는거 사먹고 즐기고 싶은데... 쩝...
있다가 11시에 또 나가야 되겠네요 ㅋㅋ
아.. 근데 편의점이 바로 집앞이라 너무 좋아요 ㅋㅋㅋ 운좋게 어떻게 기회가 됐어요 ^^
첫댓글 아이들만 아니면 저도 밤에 편의점 알바 하고 싶은데.......ㅠㅠ ㅎㅎㅎ
열심히 사시네요.^^ ㅊㅋㅊㅋ
=_= 삼탈모를 알고나서 프로빌러스,종합비타민,선식,니심익스,초콩 등;; 스스로 해결할라고 하니 허리가 휘어갑니다 ㅎㅎ 저금해둔돈 조금씩 까먹고 있어요; 내년에 학교생활하게된다면;; 알바라도 안하면 감당이 안될지도;; 자동차만 굴려도 기름값이 ㅠ 차마 부모님에게 탈모라고 말씀을 못드리고 6년간 혼자 해결해왔는데;; 이런추세로는 한의원까지 다니는건 ;;; 꿈도 못꿀거 같네요 에휴~ ;;; 말씀드리고 지원을 받아야하는건지;
숙이님... 제가 교육받는다고 2일 밤에 일했는데 장난이 아니에요 ㅋㅋㅋ 일주일에 이틀씩 밤낮이 바뀐다고 생각해보세요.. 쉽지 않아요 ^^; ㅋㅋ 구피사랑님 감사 합니당 ^^; 쏘미님... 저는 진행이 좀 되서 부모님께서 아시는데 집안형편이 넉넉한편이아니라서 지원을 못받기때문에 알바를 ...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