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5월도 어느새 끝자락으로 지나간다.
이 좋은 계절을 그냥 보내기란 아쉬움에 명소를 찾아가고 싶어 며칠전부터 계획을 잡았다.
오늘의 첫 코스는 덕유산 무주구천동 어사길을 걸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도 떠 올려본다.
구천동이란 지명은 구천명의 승려들이 수도 하던 곳이였다는 유래도 있고 구씨와,천씨가,살아서 구천동이라 부른다는 이야기도 생각난다.
어사길은 그 당시 호남지방 어사의 직책을 맡은 박문수 암행어사가 고통받은 백성들께 억울함을 해결 해 주는데
너무나 공정하고 과감해서 그 지방에 암흑속의 한 줄기 빛과
같았기에 오늘날까지 덕유산 무주구천동에 어사길을 명소로 정하여
힐링에 최고의 코스라는
생각을 한다.
어사길은 우거진 녹음아래 계곡물과 기암괴석,덕유산의 33경,
중 표지판에 걸려있는 뜻을 읽어 볼수있고
그 밖에 이곳 무주 태생인
김남관,대령의 이야기 치유의 길, 무병장수의 길,
문화유적도 많지만 오늘은 어사길만 걷고
돌아셨다.
경남 거창군 명소,
'거창창포원'
황강의 생태게를 살리기
위해 농경지의 오염원을
습지로 대처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꽃창포를 식재하여 수변
생태공원으로 탄생.
규모 (13만평)
사업기간 2011, 1 ~ 2017, 12 (7년간)
위치 :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 ~ 1
거창의 명소 우두산,
우두산의 지명은 산의 생김새가 소머리를 닮았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Y 자형 출렁다리,
코로나로 인하여 패쇠
되어 개방시기는 예정이
없었다.
위치 : 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840
문의 : 055~940~7939
가난하게 살던 아들이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위해 꿈에 나타난
산신령님의 시킨데로 집 주변을 99번을 돌고 신기하게도 어머니의 병이 살아졌다는 치유의 길.
김남관 대령은 극락정토를 염원 담아
구천 개의 불상을 설치 하려했으나 현재는 23개의 불상이 완공된
상태였다.
(열대식물원에 신기한
선인장)
(식물원 내 수많은
열대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생태공원,끝없이 넓은
창포원은 하루를 잡아
여유롭게 관람 해야 될
듯 싶다)
(꽃창포습지)
(멀리서 바라본 Y 자형
출렁다리 현재는 패쇠)
(송림에 가리워진 폭포)
첫댓글 와우 현수님!
무주와 거창지역
집에 가만히 앉아서
명소 구경잘 했습니다 .
1980년대 후반 눈덮힌
덕유산 정상까지 등산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사진올리느라 수고하셨고요
감사합니다
여왕의 계절 5월 끝자락을 멋있고 아름다운곳 잘 다녀오셨습니다,
덕유산 무주구천동 어사길
잘 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다은 선생님, 덕분에 무주 구천동을 속속들이 구경 잘 했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이도균님,변화순님,장진호박사님,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