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4억2,090만 달러(한화 약 4950억원) '파워볼' 복권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CBS 뉴스는 당첨금이 약 4950억원까지 치솟아 또 한 번 열풍을 일으킨 미국 파워볼 복권 당첨자가 미국 테네시 주 라파예트에서 나왔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복수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이대로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이번 당첨금은 미국 복권 역사상 9번째로 많은 금액으로 기록된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행운의 주인공은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자는 180일 이내에 상금을 수령해야 한다.
이번 당첨 번호는 17, 19, 21, 37, 44 였으며 파워볼 번호는 16이었다.
한편 파워볼 복권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9분에 추첨한다.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 정도며 역대 최대 당첨금은 올해 1월에 나온 16억 달러(한화 약 1조 8700억원)다.
파워볼 당첨자는 미 정부와 주 정부에 세금을 낸 뒤 30년간 연금으로 나눠 받거나 현금으로 한꺼번에 수령할 수 있다.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84779
나 허니콤보사먹게 만구천원만 줬으면 좋겠다
첫댓글 나 덕질하게 십만원만....
4950억? 헐.. 거의 5천억이네요..
좋겠다 부럽다
우와.....가늠도 안되는 금액이네요 ㄷㄷ
스케일이 남다르네요 헐;;;; 대박
난 로또1등도 안되는데 뭔 복일까 저 사람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