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갔다가 작은아들이 맛있다는 초콜릿이 생각나 사가지고 왔는데 아버님이 얘들먹으라고 초콜릿을 많이 사서 택배로 보내왔네요.얘들 생각하고 보내준건 참으로 감사한데 안그래도 살찐 아이들보니 맘이 그리 편치만은 않네요. 종종 그렇게 초콜릿을 많이많이 사서 보내시니 행복하다해야하나 걱정이라 해야되나.....
덕분에 초콜릿 시식하고 살좀 쪘겠죠...
명절이 몇일 안남으니 이래저래 바쁘네요.
선물 준비도 해야되고 먹을꺼리 준비도 해야되고 고마운 분들 선물도 돌려야 되고.....
이런저런 한바탕 굿을해야 2011년을 말끔히 보낼것 같군요.... |
첫댓글 초콜렛!!저도 초콜렛을 엄청 좋아하는데 @_@ 냠..먹고싶네요 이밤에 ..-_-;;....
조금씩먹는건 괜찮을거에요 후후^^;;저도 많이먹은터라 ㅎㅎㅎ;;
그 달콤한 유혹이 사람을 괴롭히죠!!ㅎㅎㅎ
ㅎㅎ 초컬릿이 손근처에 있으면 달달한게 맛나서 계속 손이 가고 가고 또가고..버릇처럼 먹게되더라구요...애들이 것때문에 살찌면 속상하죠 전 냉동실에 넣어놓고 가끔꺼내줘요 ㅎㅎ
전 그렇게 사다 놓고 제가 몰래 몰래 꺼내 먹어서 아예 큰봉지 안사요...
전 아예 안사와요. 그 달콤한 맛을 옆에 두고 포기하기란..... 괴롭죠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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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조금이 안되서 ...
카카오는 좀 덜땡기는 것 같더라구요.
폴리 페놀요...ㅋㅋㅋ
저는 초콜렛 보다는 사탕이 더 좋더라구요..
사탕 먹고 싶땅..
요즘엔 사탕 많이 자제하시는 듯 하던데요. 아들놈이 집에 있어 약올리며 먹으니 덜당아 먹게 되네요
아버님이 디게 자상 하시네요...
친아버님은 일찍 돌아가셔서 얼굴도 모르고 남편과 맺은 양아버님인데 참 멋쟁이시고 잘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