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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아재분들은 기억하실 드라마
91년부터 92년까지 방영되어
대하드라마의 서막을 연 작품으로 평가되죠
특히 민감했던 위안부 문제를 직접 다뤄서 이슈화 되기도 했고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보여주었던 작품
고현정이 이 드라마로 스타로 올라가기도 했구요..
채시라 누님 미모는 아직도 ㅎㄷㄷ 한데
최재성 형님은 푸근하게 변하셨네요
첫댓글 박상원은 여기도 나오고 모래시계도 나왔군요. 특급조연이었습니다
조연이라기 보다는 서브 남주가 아닐까요? 조연이라기에는 비중이 엄청 컸죠. 딴지는 아닙니다 형님-~^^
@Dance OZ 잘 지내시죠? 제가 이렇네요. 말씀하신게 찰딱입니다. 딴지긴요.. 고마워요. 좋은 밤 되세요!!^^
최재성님이 상문고 전설의 주먹이셨다고 하던데 ㅎㅎㅎ
실제로 챔피언이 꿈이었던 복싱선수였죠.배우시절에도 현역으로 뛰구요.정말 남성미와 카리스마로 인기최고였는데요.저는 옛날 배우 중에 복싱하면 최재성(64년생)과 최수종(62년생)이 생각이 납니다.
@Truth Hurts 최수종도 연예인 주먹하면 늘 거론되던데.. 타고난 운동신경 말고 어떤 커리어가 있긴 한가봅니다.
최재성 형님이 제 아버지 후배인데 학창시절에 좀 쳤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들었습니다ㅎㅎ아버지 포함 지역내 선배들한테도 깍듯했고 잘생겨서 그 때도 유명했다네요 ㅎ
가족들과 함께 보는데딥키스씬이 은근 많이 나왔었죠공중파드라마에서는 거의 최초가 아니었나 싶었는데민망했음..그리고 사까이 최대치도 북경대학 다니다 온 수재였었죠
초딩시절 보던 드라마인데 민감한 소재로 만들긴했지만 너무 잘 만든 드라마라 봅니다..재밌게 봤던 드라마예요..특히 철조망 키스신은 명장면에 꼽히기도 하죠
넷플릭스에서 리메이크 없이 만들면 좋겠는데.. 수위도 가감없이 일본이 했던짓 그대로만 나와도 친일 부르짓는 인간들 쏙 기어들어갈텐데..
그땐 피아노 악보나온 노란색 피스가 유행이었는데 피아노 학원가면 너도나도 여명의 눈동자 ost치고 있었는데 ㅎㅎ 진짜 추억이네요 ㅎㅎ
여명의 눈동자 원작이 잔인하고 수위가 엄청 높았고 최대치 캐릭터가 레알 쓰레기였단 얘기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ㅡㅡ
아직까지도 이보다 더 잘 만들어진 티비 드라마를 본 적이 없습니다.
독립군 잡으러 다니던 친일 형사가 해방 이후에도 계속 한 자리 차지 하던 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독일군 잡던 친일파라고 읽었..
박근형 배우가 분한 스즈키형사였죠.
스즈키 네가 왜 여기에 있어!?
어린 나이에 진짜 인상적이었던 드라마
최고의 드라마였죠.. 제가 국민6학년때인 87년도에 최재성씨가 핀토스모델하던시절 제주시 지하상가 매장에 사인회왔을때 엄청난인파들이 !̊̈ 친구한놈이 사인받고온거 반친구들이 복사하고 코팅해서 나눠가졌다는 !̊̈
최대치가 뱀찢어먹던 씬의 충격은 아직도 기억에 강렬히 남아있네요철조망 키스신이랑 하얀 눈보라속의 엔딩까지도
김성종씨가 쓴 원작소설은 좀 더 섹슈얼한 면이 크고 최대치가 드라마보다 훨씬 잔인하고 비열한 사람으로 나옵니다. 여옥이는 진짜 불쌍하면서도 능력치가 ㅎㄷㄷ 하고요.
채시라 너무 좋아했던 누나에요! ㅎㅎ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저는 군대에 있어서 못봤네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기억 안나지만 드라마 자체와 음악, 그 처절했던 분위기가 기억납니다.
첫댓글 박상원은 여기도 나오고 모래시계도 나왔군요. 특급조연이었습니다
조연이라기 보다는 서브 남주가 아닐까요? 조연이라기에는 비중이 엄청 컸죠.
딴지는 아닙니다 형님-~^^
@Dance OZ 잘 지내시죠? 제가 이렇네요. 말씀하신게 찰딱입니다. 딴지긴요..
고마워요. 좋은 밤 되세요!!^^
최재성님이 상문고 전설의 주먹이셨다고 하던데 ㅎㅎㅎ
실제로 챔피언이 꿈이었던 복싱선수였죠.
배우시절에도 현역으로 뛰구요.
정말 남성미와 카리스마로 인기최고였는데요.
저는 옛날 배우 중에 복싱하면 최재성(64년생)과 최수종(62년생)이 생각이 납니다.
@Truth Hurts 최수종도 연예인 주먹하면 늘 거론되던데.. 타고난 운동신경 말고 어떤 커리어가 있긴 한가봅니다.
최재성 형님이 제 아버지 후배인데 학창시절에 좀 쳤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들었습니다ㅎㅎ
아버지 포함 지역내 선배들한테도 깍듯했고 잘생겨서 그 때도 유명했다네요 ㅎ
가족들과 함께 보는데
딥키스씬이 은근 많이 나왔었죠
공중파드라마에서는 거의 최초가 아니었나 싶었는데
민망했음..
그리고 사까이 최대치도 북경대학 다니다 온 수재였었죠
초딩시절 보던 드라마인데 민감한 소재로 만들긴했지만 너무 잘 만든 드라마라 봅니다..재밌게 봤던 드라마예요..
특히 철조망 키스신은 명장면에 꼽히기도 하죠
넷플릭스에서 리메이크 없이 만들면 좋겠는데.. 수위도 가감없이 일본이 했던짓 그대로만 나와도 친일 부르짓는 인간들 쏙 기어들어갈텐데..
그땐 피아노 악보나온 노란색 피스가 유행이었는데 피아노 학원가면 너도나도 여명의 눈동자 ost치고 있었는데 ㅎㅎ 진짜 추억이네요 ㅎㅎ
여명의 눈동자 원작이 잔인하고 수위가 엄청 높았고 최대치 캐릭터가 레알 쓰레기였단 얘기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ㅡㅡ
아직까지도 이보다 더 잘 만들어진 티비 드라마를 본 적이 없습니다.
독립군 잡으러 다니던 친일 형사가 해방 이후에도 계속 한 자리 차지 하던 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독일군 잡던 친일파라고 읽었..
박근형 배우가 분한 스즈키형사였죠.
스즈키 네가 왜 여기에 있어!?
어린 나이에 진짜 인상적이었던 드라마
최고의 드라마였죠.. 제가 국민6학년때인 87년도에 최재성씨가 핀토스모델하던시절 제주시 지하상가 매장에 사인회왔을때 엄청난인파들이 !̊̈ 친구한놈이 사인받고온거 반친구들이 복사하고 코팅해서 나눠가졌다는 !̊̈
최대치가 뱀찢어먹던 씬의 충격은 아직도 기억에 강렬히 남아있네요
철조망 키스신이랑 하얀 눈보라속의 엔딩까지도
김성종씨가 쓴 원작소설은 좀 더 섹슈얼한 면이 크고 최대치가 드라마보다 훨씬 잔인하고 비열한 사람으로 나옵니다. 여옥이는 진짜 불쌍하면서도 능력치가 ㅎㄷㄷ 하고요.
채시라 너무 좋아했던 누나에요! ㅎㅎ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저는 군대에 있어서 못봤네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기억 안나지만 드라마 자체와 음악, 그 처절했던 분위기가 기억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