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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싱글과 딩크는 필연적으로 증가한다
무명자 추천 1 조회 2,641 23.07.28 14:5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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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8 15:44

    첫댓글 통찰이 있는 글입니다.. 무명자님을 정부로! ^^ 농담입니다!

  • 23.07.28 15:46

    좋은 통찰이십니다!! 마지막 문구가 인상깊네요 ㅎ

  • 23.07.28 15:56

    스마트폰은 인간이 만들어낸 최악의 물건인 거 같아요.

  • 23.07.28 17:19

    절망을 넘어 무망..
    저를 말하는것 같네요..
    저도 20대초만해도 엄청 욕망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냥 전원생활하며 텃밭만 꾸리며 살아도 만족하는 사람이되었죠

  • 23.07.28 17:32

    생존의 위협이 클수록 자살율이 떨어졌다는 현상과 비슷한 아이러니가 뭐냐면... 서로가 힘을 모아야 하는 상황일수록 오히려 개인주의가 심화되고있다는거죠.
    혼기 꽉찬 노총각 입장에서 작금의 결혼(연애) 시장을 보자면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로 같이 도우면서 힘을 모아 잘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이성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조금이라도 더 득이 되겠다싶은 이성을 상대로 찾는게 심해지고 있죠.
    언제부턴가 애기나오는 '퐁퐁남'...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며 시너지를 내는 파트너쉽이 아닌 스폰서쉽의 관계에서 나오는거죠. 자원을 바치고 힘을 쓰며 지원하는 스폰서가 곧 퐁퐁남. 자원을 많이 줄 수 있는 남자는 남자대로 결혼해도 애로사항이 생기는 실태. 이렇게 퐁퐁남이 상징하듯이, 결혼한 사람들끼리의 관계에서 다른 유형의 불균형이 생기죠. 물론 저같이 결혼 못하는 것보다야 나을 수도 있겠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 23.07.28 20:35

    개인적으론 예전엔 내가 배려하고 양보하면 그게 돌아온다는 믿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지금은 배려,양보했다가는 나만 호구된다가 이미 전국민 머릿속을 지배하는거 같습니다

  • 23.07.28 17:49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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