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끝없는 고민으로 주저리주저리 카페에 글 남깁니다..
흔히들 전문직의 장점으로 본인의 의사대로 정년 나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말을 하는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업을 했을 때, 내 사업을 한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얘기일까요?
만약 개업 생각이 아예 없다면 노무사를 준비하기 보다 취준을 해야 하는 건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1차는 학업병행으로 이미 붙어놓은 상태입니다..ㅎㅎ 2차를 해보지도 않고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지만 성격상 고민을 좀 많이 하고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라 그런지 라이센스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네요.
첫댓글 라이센스의 최고 가치는
김종원쌤 왈...
사직서를 가슴에 품는게 아니라 이마에 붙이고 다닌다... 입니다
그리고 부모님 두분 다 라이센스가 있으신데 한분은 근로자로, 다른 한분은 개업으로 일 잘 하고 계세요 환갑 넘으셨구요~
관점이 다른것같습니다. 정년이 없다는건 기업에서는 60세가 돼서 나오면 할게 없고, 흔히 말하는 치킨집 엔딩 외에는.. 60이 될때까지 정말 준비를 꾸준히 해두지 않은 이상 뚜렷한 무언가를 하기가 쉽지 않죠
반면 자격증이 있으면 60세에 기업에서 나와도 할게 무궁무진하다는게 차이점입니다 그간의 커리어만 잘쌓이면 60세에 개업을 해도 얼마든지 잘나갈수있으니까요
정년보장보다도 그 이후를 생각했을때에 압도적인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다른업보다 노무사는 본인이 직접뛰어야하는 면이 많은거 같던데 유튜브 현명한노무사
에서 60 다되서 현장 뛰어다니면 좀 그래보인다 말씀하셔서 좀 그러더라구요 전70이상 되도 일이 있으면 삶에 활력되고 건강만하면 계속일하고 싶은데 혹시 나중에는 인식이 좀 바뀌려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