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봉디쌤 사건 이후 여전히 변하지 않은 부대 내의 상황을 보여 주면서 에피소드 중 가장 괜찮았음. 정석용 배우 발차기 대박.
2화 김누리 일병 사건을 제대로 다루면서 나름 여기 까지는 크게 개연성이 흐트러 지지 않게 진행됨. 특히 문상훈 씨가 이렇게 연기를 잘 할 줄… 얼굴표정에서 그 무서움과 두려움이 👍👍👍 어머니로 나온 황정민(여성배우)배우도 연기 장난 아님. 단 지진희씨 어색함.
3화 졸면서 봐서 잘 기억 안남.
4화 G.P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루는데 손석구가 대세라 그런지 4회차에서는 거의 메인 주인공. 근데 여기서 부터 약간 현실성이…
5화 이게 무슨 캡틴 아메리카여 범죄도시여 올드보이의 장도리씬이여??? 정해인이 싸움을 잘하는 정도가 아니고 무슨 먼치킨 캐릭터임. 말도 안됨. 이건 내가 아는 드라마 D.P가 아님. 근데 고경표 한테 한방에 발리는 정해인??? 아무리 1년동안 운동만 했어도 십수명 때려 잡는 정해인을 한방에??? 스토리는 그럭 저럭이나 양념을 너무 버무렸음.
6화 법정드라마. 그래도 마지막 쿠키영상에서 살짝 울컥ㅜㅜ
총평 시즌 1때는 부대 내의 부조리와 그와 관련된 내용을 주로 다루면서 군필자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호응을 얻은 반면 이번 시즌2는 거대 악과의 싸움이 주 소재인지라 좀 공감도 안되고 히어로물 같은 액션씬에 어이도 없고… 암튼 시즌1에 비해 정말 별로에요 ㅎㅎ 제 기준 최고의 넷플 시리즈가 D.P시즌1 이거든요. 보실지 안보실지 각자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첫댓글 시즌1은 진짜 제군생활때 겪은게 거의 다나와서 매우 공감하며 봤습니다
인정이요!
고민되네요 ㅜㅜ
억지로 만든 느낌이 강하네요 저도 중간에ㅠ좀 졸다가 고경표 나오는데서는 한숨나오더군요..
고경표가 갑자기 유엡씨선수로 나옴 ㅋㅋ
시즌 1 배우들 특히 그 돈 갖고 튄 여배우 ㅎ 다시나와 반가우면서도 고경표 망해서 억지 등장에 저도 한숨이
저랑 같이 느끼셨네요 시즌 1이나 다시 한 번 봐야겠슴니다 ㅜ ㅠ
그래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5화~6화 좀 이질감이 들지만 시리즈 1에서 느꼈던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는 이 뭐 같은 군대의 상황을 잘 표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진희배우 연기가 안어울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