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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제인마치
집에서 마릴라 아주머니의 부엌 일을 돕는 앤.
앤은 찬장에 두었던 푸딩 소스를 꺼낸다.
근데........
앤이 푸딩 소스를 보고 놀란 이유........ㅠㅠ
안에 쥐가 들어가있었음!!!!!!!!!!!!!! ㅠㅠㅠㅠ........
(쥐는 혐오라 캡쳐안함 ㅠㅠ)
앤은 마릴라 몰래
죽어있는 쥐를 종이로 싸서 밖에 가지고 나가 처리(?)함
처리하고 다시 돌아온 앤..
앤은 소스 푸딩 단지에
덮개 씌우지 못한것 까지만 고백하고
안에 생쥐가 들어가 있었다는 것은 고백하지 못함...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마릴라,
정곡을 찌름.....ㅠㅠ
(이때, 누군가 앤의 집 문을 두들김.)
스테이시 선생님이 방문해 주셨음!
앤에게 대학을 가는
수험반 드는 제의를 하러 오신 선생님.
마릴라 아주머니
좋아서 입 찢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께 저녁을 먹게 된 스테이시 선생님.
모두가 식사를 끝마치고
후식으로 푸딩을 내오는 마릴라.
ㅋㅋㅋㅋㅋㅋ앤이 저렇게
썩은 표정 지은거 처음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앤만 알고 있는 이야기.......
쥐가 들어간 푸딩........
모두가 먹게 될까봐 조마조마한 앤........
푸딩이 선생님 입에 들어가기 직전............
★앤의 슈퍼세이브★
선생님은 앤이 소리쳐서 놀라
먹지 못하고
숟가락을 떨어뜨리고 맘 ㅋㅋㅋ
그런 앤을 보고
탄식하는 마릴라 아주머니..ㅋ
서둘러 푸딩 접시를 치우며
앤을 꾸짖는 마릴라 아주머니.
그와중에 앤 하고싶은말 다 못해쪄여? 우쭈쮸ㅜㅜ
(선생님 눈치를 보는 앤)
앤만 빼놓은 모두가
갑자기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 눈치보다가 썩은 개그 날리는 앤 )
근데 ....
시대배경 19세기 + 식탁에 앉으신분 전부 어르신 ..
그래서 이런 개그 먹혀서 다들 더 빵터짐... torr..
어쨋든 분위기는 화기애애 ^0^~
(( 담날 학교 ))
............영혼 없는 다이애나 표정.......
앤 역시 영혼없는 표정..............
그런 앤을
앞에 있던 길버트가 샤샤샥 돌아본다.
앤은 이번에는 업신여기지 않고
계속 영혼 가출 보내고 있음......
( 그리고 시작한 수험반 수업 ! )
혼자 하교하는 뒷모습이 쓸쓸해 보이는 다이애나.
역시 쓸쓸히 하교하는 앤.
.
.
.
시간은 흘러 흘러 계절이 바뀌고 겨울이 됨.
총리를 보러 가게 된 마을 어른들.
마릴라 아주머니 역시 떠나고
집엔 앤과 매튜 아저씨만 남는다.
몰래 어른들이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던 앤,
다이애나 어머니 베리 부인과 눈이 딱 마주친다.
민망했는지 눈을 내리까는 앤.
(( 그날 저녁 ))
난로 앞에서
대화를 나누는 매튜와 앤.
얘기 주제가 왜
정치 -> 길버트 (길..) -> 구혼
이렇게 흘러가죠?
왜죠?
앤 이냔......ㅋㅋㅋㅋㅋㅋ
( 이냔도 마음이 없는건 아님 ㅇㅅㅇ )
부끄러워하는 매튜 아저씨 ㅋㅋㅋ
그 믿음직한 사람이 바로 길..ㅂ..
그때... 누군가 앤의 집 문을 열고
다급히 뛰어옴..
미니 메이, 다이애나의 동생이 아프다고 함.
메리 조는 유모인것같음.
다이애나는 부모님이 모두 외출하셔서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앤의 집으로 온것임 ㅠㅠ
해몬드 가에 지낼 때
세쌍둥이가 후두염 걸렸을 때도
자신이 돌봤다며 다이애나를 안심시키는 앤..
11호ㅏ 끗~~~~
첫댓글 잘보고있어ㅠㅠㅠㅠ생쥨ㅋㅋㅋㅋㅋㅋ빵터졌드아
아재밋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구있어언닝
꺅 드디어 앤과 다이애나가 화해할수있겠군!!! 언니 넘 고생많아!!
우와 재미싸!!!!!!
아 재밌다!! 잘보고있어!!
잉일부러미루다봤는데벌써다봤어ㅠㅠ너무재밌어언니!!♥♥어릴때티비서만화로방송했던거엄마가녹화해줘서맨날보고나중엔그린게이블즈의앤10권짜리심심할때마다읽고또읽었는데도재밌어...♥앤덕후로는길버트에게도지지않겠다...!!ㅋㅋㅋ 언니이거올려줘서너무너무고마워댓글매번못달아서미안해ㅠㅜ그치만진짜재밌게보고있어!앞으로도애독할게!
언니이제안와??ㅠㅠㅠ흑흑
난기다릴게!!언니뽜이팅!!!
잘보고있엉 !!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