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공연은 전통과 창작음악의 조화를 악,가,무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전통음악의 멋과 흥을 알리고 월드뮤직이라는 장르를 통한 관객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라 삼죽 에 속하는 악기이자 국악기의 대표적인 관악기 대금 그리고 소금의 다양한 연주를통해 악,가,무의 조화 그리고 전통과 창작의 조화로움으로 관객과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것이다. ‘공감’을 위해서는 ‘흐름‘ 이라는 현실을 반영하기 마련이다. 현대인들의 다양한 문화적 흡수 요소 안에는 ’월드뮤직‘이라는 장르가 자리잡고 있다. 본 공연은 전통의 멋 그리고 전통의 재해석과 재탄생이라는 시도를 통해 올바른 국악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본 공연은1부전통 음악과 2부의 월드뮤직의 음악적 요소를 기반으로 재구성된 창작음악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되었다. 1부의 구성은 대금독주 및 대금과 어울어지는 성악과 무용. 관악기의 병주 무대로 우리음악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되었다. 2부의 구성은 월드뮤직의 음악적 요소를 통해 재구성, 재탄생된 전통음악의 새롭고 실험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신선한 무대로 구성되었다.
문형희 (음악감독 및 대금) 국립국악관현악단 대금 수석 이현주 (춤)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김태호 (작,편곡,건반) 한국예술원 교수/VS-엔터테이먼트 대표 박주영 (시창) Soul歌 대표 연재호 (타악) 국립국악관현악단 타악부수석 이승호 (타악) 국립국악관현악단 타악 단원 곽재혁 (피리) 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대취타 이수자 김동건 (콘트라베이스) 세한대 실용음악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