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피조물로 태어난 인간이 평생 살아가는 삶은 참으로 경이롭다는 표현을 쓰고 싶다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삶은 천차만별 각양각색의 그림이 그려진다
사람에 따라 한 편의 기상천외한 대하드라마를 만들어 내는가 하면 그냥 평범하게 순탄한 삶을 살다 가기도 한다 결혼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며 가족이란 울타리를 만들어 한 가문의 영역이 형성된다 그리고 나이 먹고 늙어가며 또한 죽어간다 이건 대단원의 줄거리일 뿐 펼쳐진 인생 행로의 여정은 그렇게 간단치가 않다
절대로 호락호락 하거나 녹록지 않은 것이다 어떤 이는 부유하게 한평생을 잘 사는가 하면 어떤 이는 고단한 허리가 부러지도록 일을 해도 가난을 면치못하고 고생 고생하며 살다 간다 지독하리만치 운 없는 신세한탄을 하며 저 멀리 바라만 보아야 하는 행복을 간구하며 서글픈 인생을 원망한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을 부러워해서 뭣하겠는가? 그러나 이만큼 와서 돌아보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았는가가 문제의 확실한 답이 되는 듯하다
탈무드에 보면 "앞문으로 가난이 들어오면 뒷문으로 행복이 달아난다"라는 말이 있다"
가난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건 내 인생을 책임질 나의 임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사랑하고 깨가 쏟아지는 듯 행복해 보이는 가정도 가난 앞에선 속수무책으로 흔들린다 가난을 막아내기 위하여선 오로지 부지런히 일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시간을 값지게 쓰는 것이다
어떤 편법이나 잔꾀가 통할리 없고 한방에 로또를 터트릴 순 없는 것이다 오로지 진실과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고 뚜벅뚜벅 인생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좌절보다는 희망을 꿈꾸며 씩씩하게 버티며 살아간다
삶이란 결코 견뎌내는 것이고 삶이란 결코 버텨내는 것이다 그게 삶인 것이다
계산 모르고 우직하게 일만 하는 농부 같지만 부지런히 일한 보람으로 행복을 쟁취하고 노후가 보람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첫댓글 현재 노인들시대는 지금과는 달리 조금만
노력하면 대기업이나 공무원등 자신의
입맛대로 직업을 선택할수 있지 않았나
생각되지만 지금 젊은이들은 부단한
노력이 필요함으로 우리세대가 그런대로
좋았던 같습니다
앞문으로 가난이 들어오면 뒷문으로 행복이 달아난다
젊어서는 고생을 사서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농부처럼 열심히 일하며 살아야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