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다~~
차로 꼬박 두시간 걸려 도착했다.
짝꿍이 지난주 티비로 보고
갑자기 아들보고
예약하라고 하고 오늘 왔다.
이정표 보니
춘천지나 홍천지나 양평지나 도착.
마당에 장 항아리들~~
사장님 남편 되시는분이
서각하시는 분이다.
운치있게 꾸며놨다.
길가에 돌탑이 많다.
능이버섯 백숙~~
정갈한 나물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진다.
그중 통들깨반찬이 인상적이다.
직접 만든 미네랄 물이라는데
새콤달콤하다.
죽도 맛있다.
작품
작품
대통령상 수상작품
디저트 호박식혜 도라지청과
찹쌀로 만든 빵이 맛있다.
넘 멀다.
집에 가는 길에 비도 오고
차도 막히고 한참을 더 가야
할것 같다.
첫댓글 집이 서울 근교가 아니고 원주쪽인가봐요
먼길 오신 보람있게 정갈한 반찬과 음식 맛있게 드셨다니 오늘은 횡재한 날입니다
집은 김포예요.
갈때는 밀리지 않아 두시간 올때는 비도 오고 차가 밀려 세시간
걸렸어요.
점심먹고 와서 지금
저녁 먹네요.^^
대통령 상을 받은
서각 작품 보셔서 멀리 다녀오는 보람이 있네요.
작품이 대단해요..!
음식은 쇼담골 여우네 집도
그만큼은 되지요..ㅎ
솔직히 음식은
그냥 그래서요.
주문하지 않은 산나물
전골이 있어 시시비비
따지고 싶지 않아 다 먹을 수 없으니 포장
해달라고 했어요.
다행히 옆 테이블에서
산나물 전골 왜 안
나오냐구 해서 사장님이
착각해서 미안 하다고
하셨어요.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강매 당할뻔 했어요.
아들은 주문 안 했다고
했는데 나이드니 따지는게 귀찮아 그냥
포장 해 달라고 했거든요.^^
깨진 항아리도 안버리고
누구 닮은 분입니다 ㅎ
멋진 나들이 같아요 ^^
감사합니다.^^
자연밥상에 자연산
능이버섯 백숙 토종닭으로
하니 더욱 맛있었겠네요~^^
두루두루 화목한
가족 보기 좋아요~😉
감사합니다.^^
꼬예뜰~
왠지 건강한 밥상 일거 같네요
요즘은 궁금하면 달려가보는. 세상이니 저도
언제 나들이삼아
저곳을 한번 들릴 날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넘 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