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탈출하기 힘들다는걸 또한번 느꼈네요..
첫 운행 구월동->힘찬병원 운행종료..
힘찬병원에서 대기중.. 옥련동에서 주안동 13k오더가 안없어지고 날라다닌다...
캐취하려는 순간 사라지고.. 1초후 15kㅡ.,ㅡ 나이스 캐취.. 택시비 2800원...
주안 뉴월드 근처 운행종료후... 주안역으로 걸어와서 캔커피 한개 사들고 담배하나물고 대기중...
몇개의 외곽으로 나가는 오더 못잡음 ㅜㅜ 그러길 30분정도.. 주안 사랑병원 -> 안양평촌..
평촌 먹거리 근처일거라 생각했지만.. 평촌 플러스아울렛 하차.. 인덕원으로 비를 추적추적 맞으며..
이동... 인덕원 도착.. 과천 갈현동 -> 목동 25k 잡았으나... 택시를 3개 올라탔지만.. 갈현동 김대감집을 몰라..
상황실전화후 취소.. 그렇게 대기를 한게 30분정도.. 평촌역 -> 인천논현 25k 나이스 캐취...
평촌역 기본요금 이동후.. 손과 조우.. 연수대동월드로 코스를 변경하신다.. 아무말없이 괜찮다고 했다..
대동월드 앞 도로에 추차완료.. 손 만원짜리만 주신다.. 3장 잔돈 필요없으시단다..
완전 감동받으며 감사인사후 빠빠이.. 가방에 돈을 넣으려는 순간.. 몇장인지 다시확인하니.. 4장 ㅡ.,ㅡ;; 이건뭔가..
손을 다시 찾으니.. 순식간에 사라짐.. 힘찬병원을 결국 다시왔음..;; 피뎅이를 켜고 깜짝놀람..
이지 로지 프로그램 2개쓰는데.. 힘찬병원 1km 반경 ....... 두개의 프로그램 합쳐서 40~50콜이 날라다님... 시간 대략 10:30분
힘찬병원 -> 구월동 13k에 콜무 처음본다 ㅡ,.ㅡ;;; 이것도 안잡았다..
그때부터 찌질이짓을 시작함.. 맛있는걸 골라볼 요량으로 40분을 대기.. ㅡㅡ 왜그랬는지...
대동월드 -> 영등포 25k 캐취 손과 전화를 한다... 손 정신못차린다 ㅡ,.ㅡ 여부세요 .....여부세요.. 이말밖에 못한다..
다시 전화드린다하고 상황실전화 손님 만취상태여서 위치설명도 못하시고.. 정말 죄송하지만.. 만취손님 태우기가 겁이나네요..
패널티 취소해주세요 ^^ 늦은밤 고생하시구요... 라고 나름 쿨하게 말했다...;;
동춘교회 -> 일산주엽 20k 올라온다.. 안잡는다.. 5분후... 25k 그래도 안잡았다.. 서울을 나가고 싶어서...
3분정도 지났을까... 30k로 올라오는 순간 나이스캐취... 손과 통화후 조우... 통화할땐 매너남이었으나..
차에 올라탄 순간부터 약을 슬슬올리는 양아손.. 자기자더라고 난폭운전하지말란다.. 자면서도 다 알수있단다..
나도 뒈지기는 싫다 ㅡ.,ㅡ;; 이양반아... 주엽동 화성9차? 라페스타 근처이다.. 도착시간 대략 12:20분쯤;;;
피뎅이를켠다..;; 아직 600콜이나 된다.. 다행이다.. 30분쯤 지났나... 100콜 ㅡ.,ㅡ 그후 30분 50콜
콜을 잡을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셔틀 2개나 보냈다..
인천 서울 뜨면 다 못잡는다..;;; 인천역 , 송림동, 계양, 검단 , 목동, 구로, 강남ㅡ.,ㅡ;; 그래서 지져보기로 결정한다...
지져본 결과 정말 감사하게도 패널티 11개... 5500원이다 눈물이난다 ...;;;
잡히는건 오로지 삥바리.. 장거리 절대 안잡힌다;; 서울도 노려보았으나..
절대 안잡힌다.. 자사콜 샴푸나이트->효성동 18k 똥콜도 놓친다.. ㅡ,.ㅡ;;;
라페스타 앞 피뎅이파는 아자씨양반... 기사분들 모아놓고 자동플 AI 신나게 브리핑하신다...완전 약장수 뺨친다..
그자리에 있기 짜증나서 어느 빌딩으로 들어갔다... 비를 피하기위해.. 빌딩입구 유리문에 이렇게 써져있다...
이곳은 심야영업을 하는 업장이 많은 관계로 대리기사분들 출입을 금합니다..;;; 이건 또 뭔가.. 어딜가나 찬밥신세인가..;
결국 2시간 30분 라페스타에서 장렬히 전사후 3번째오는 상동가는 셔틀에 올라선다.. ㅜㅜ 셔틀 오랜만에 탄다;;;
찌질이짓해서 다른 열심히 하시는분들께 죄송한마음뿐이네요 ㅜㅜ
비도오는데.. 오늘하루 피곤하셨겠네요.. 모든 선배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
아직 젊은나이라.. 대리생활에 안주할수는 없지만..
할때까진 열심히 해보려하는 20대후반 딸과 아들을 둔 유부남 이랍니다 ㅜㅜ 귀엽게 봐주셔요 (__)
오늘도 마누라한테 일수를 못찍었네요 ㅠㅠ
첫댓글 수고 했습니다 좋은꿈 꾸세요 ~~~
덕분에 좋은꿈 꾸며 잘수 있을거 같네요 ^^; 수고하셨습니다.
열심히하시네요 그날 그날 운에따라 돈벌이가 좌 우 됩니다 수원 인게동자동플 2개 깔고 3개월 하다가 콜마너 아이콘 깔아해보았어나 별거아니다 지금 로지하나로 일을해도 그만 그만 함니다
11명의 기사분들에게 500원씩 나눠드린다 생각했네요.. SO~~~~~~~~~COOL!!
라페스타에‥가면‥콜잡기‥힘들어요‥‥‥‥차라리‥풍동‥마두쪽에서‥지지기‥해야됩니다‥‥‥‥‥확률이‥높거든요‥‥‥‥‥라페에서‥자주‥죽어서‥이젠‥일산가면‥도착지에서‥지지든지‥빨리‥탈출‥한답니다‥‥‥‥‥‥요즘은‥그래도‥잡고‥나왔었는데‥님은‥아쉽군요‥‥‥‥‥
저 사실.. 막연하게.. 정발산역 3K 지지기 ㅡ,.ㅡ;;;;
마두 원츄~
막무가네님....삼키로는 아니올씨다구요...2키로 내로 하세요...30분만 판단하세요...화이팅!!!
일산‥기사님께‥들은‥얘기인데요‥‥‥과금으로‥택시비‥하고도‥남는다‥합니다‥
그~~러~~게~~말~~입~~니~~다~~ㅜㅜ
"콜무"가뭔가요? ^^;;;;
하도 떵콜이라서 아무도 안잡아가니 업체에서 콜비 20% 안먹고 올리는 겁니다...
라페스타...'파라솔 대리군단'들도 텃세가 대단합니다. 아무튼 젊은 분이 열심히 뛰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안전운행 하시길~
잘하셧네요 ㅋㅋ 일하시는거보면 저보다 왕~고참이신듯^^ 행복하세요
제가보기엔 라페는 그어느 먹자보다도 콜이 많은곳입니다. 서울쪽 콜비율도 약 2-30% 는 되는것같구요..도착하면 초집중,울트라파워모드로 전환해야함니다. 그러면 춤추고 나오는곳이기도 함니다...
전 일년전에 막무가네님과 같았죠. 이후론 바로 앞에서 나와도 안 갑니다. 물론 일산 지리를 모르는 제 핸디캡도 있지만, 기사님들이 너무 많어요.
저도 작년에 대리할때 일산만 가면 죽어서 기피 대상 1호 였슴다 ㅋㅋ
일산은 도착 즉시.. 묻지마 지지기로 탈출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듯...
ㅋㅋ 운행일지 재미있게 봤습니다...개그 쪽으로 나가셔도 될듯 ㅎㅎ
라페만 안 들어갔어도 비오는날 땀나도록 타셨을텐데...저두 월욜날 초저녁부터 새벽 4시까지 한타임도 안쉬고 타긴 엄청탔네요... 콜무도 3개나 타고...ㅋㅋㅋ.... 떵콜은 막콜로 딱 한개탔네요... 인덕원-화서 1.5...ㅈㅅ...
저도 라페가서 2시간 죽었습니다.. 결국 셔틀 타고 집으로...